[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청소년 자해 행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상담교사 및 니즈콜(Needs Call) 상담사를 대상으로 ‘자해 청소년 심리지원 교육’을 시행한다. 니즈콜 상담사는 강동구가 아이들의 일상적․지속적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32개 초․중학교에 배치한 심리상담사다. 최근 청소년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해사진을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넘어 초등학생까지도 집단으로 자해하는 현상이 나타나 파장이 일고 있다. 청소년 자해 인증 행위에 대한 우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등장해 청원 동의자 수가 1달 만에 3,000명을 돌파할 정도다. 구는 급증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자해행위를 방지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경험하게 되는 정신건강 문제는 이후 성인기의 삶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학교와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교사 및 상담사들이 힘들고 외로운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무허가마취크림을 유통·판매한 업자 11명이 검거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미용박람회를 통해 출처불명의 무허가 국소마취제가 미용업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작년 11월 수사에 착수했다. 민사단은 "약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전국적인 유통·판매업자 총 11명을 형사입건했으며, A씨(남, 45세) 등 2명은 구속하고 9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판매한 마취크림에는 국소마취제 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돼 있지만 함량이 정확하지 않아 과다 사용할 경우 두드러기, 수포형성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검거한 유통·판매업자 중 일부는 타투나 반영구화장 등 미용시술 후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의약품인 항바이러스제와 연고도 함께 불법으로 판매했다. 판매업자 A씨(남, 45세)는 2017. 3월부터 2018. 3월까지 약 5억 원 상당의 무허가 마취크림인 태그#45, 울트라넘, 인스턴트넘 등의 제품을 중국에 있는 조선족으로부터 공급받아 미용재료 도매업자 B씨(남, 39세)에게 판매했다. 미용재료 도매업자 B씨(남 39세)는 A씨로부터 약 5억 원 상당의 무허가 마취크림을 공급받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제5기 ‘소잉마스터’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잉마스터’ 양성과정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관내 패션봉제업체에게는 구인의 기회를, 일자리를 찾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는 교육의 기회와 더불어 구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전문봉제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구 망우본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중랑패션봉제교육장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평일 3시간씩 기초반, 심화반 각각 1개 반으로 운영된다. 기초반은 봉제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봉제용구 사용법과 파우치, 앞치마, 에코백 등 각종 소품 제작법과 같은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심화반은 작업지시서 작성부터 시작해서 재단하는 법, 재킷, 코트 등 작품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과정을 익히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중랑패션봉제협동조합과 연계하여 관내 봉제업체에서 현장 실습과 맞춤형 봉제 훈련을 통해 지역 내 봉제업체와의 취업알선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장에는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교육생들에게 취업상담 및 알선, 채용정보 제공 등 취업활동을 적극적
[TV서울=신예은 기자] “아 결국 베트남 박항서 감독과 만나네요. 박항서 감독에 대해 정말 할 이야기가 많은데…” 지난 29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베트남 4강전을 앞두고 최용수 SBS 축구 해설위원은 “오늘날의 베트남 대표 팀을 만든 박항서 감독의 투지력과 승부욕은 한국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라며 견제했다. 최용수는 선수 시절에는 코치로, 감독 시절에는 같은 감독 입장으로 박항서를 만나며 오랜 인연을 쌓아왔다. 그만큼 박항서 감독을 잘 알고 있는 최용수는 그를 가리켜 “축구에 대한 열정과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이 매우 좋다. 그런 점이 베트남 대표 팀을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만든 것 같다. 그는 인간미가 넘치고 마음이 따뜻하지만 승부욕도 강하기 때문에 4강전에선 어떻게 팀을 이끌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최용수는 지난 27일 치열했던 우즈베키스탄 전의 생중계 직후에도 베트남-시리아 전을 지켜보며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경기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용수는 경기를 앞둔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선수 시절, 9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을 만나 두 골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축구 팀을 겪어온 그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힘들 때, 곁에는 윤시윤이 있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는 언제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남자가 있다. 바로 전과5범 밑바닥 인생을 살다 느닷없이 가짜 판사 행세를 하고 있는 한강호다. 툭툭 내뱉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실한 그의 위로는 여러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줬다. 이 같은 한강호의 위로를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물이 송소은이다. 앞서 송소은이 아파 쓰러졌을 때 그녀를 응급실에 데려간 것도, 그녀가 기운을 차릴 수 있게 곁을 지킨 것도 한강호였다. 한강호 특유의 위로가 상처를 품고 있는 송소은의 마음을 달래준 것이다. 이런 가운데 8월 29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19~20회 본방송을 앞두고 송소은을 향한 한강호의 위로 3종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한강호는 힘이 빠진 듯 바닥에 웅크려 앉아 있는 송소은의 앞에 자신도 쭈그려 앉아 있다. 한강호는 다정한 눈빛으로 송소은을 바라보며 한 손으로는 그녀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토닥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송소은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전 편에서는 대전 골목 식당들의 충격적인 첫 점검 현장이 공개됬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각 식당들을 둘러봤는데, 이 중 수제 막걸리집 사장과의 만남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본인 막걸리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수제 막걸리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막걸리 지식에 대한 의구심까지 품어 백종원을 발끈하게 했다.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의 무한 자신감에 맞설 즉석 테스트를 제안했는데, 백종원이 막걸리 사장님에게 제안한 특급 테스트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밝혀졌다. 한편, 백종원의 불호령으로 ‘유리 멘탈’이 된 식당들도 있었다. 가장 먼저 점검을 받은 수제버거집은 덜 익은 치킨과 언제 만들어진지 모를 냉동 고기 패티로 백종원의 쓴소리를 들었고, 초밥집 역시 위생 관념 없는 조리 과정으로 따끔하게 혼이 났다. 음식을 맛본 백종원은 급기야 휴지에 뱉어버리며, 사장님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백종원마저 고개를 저었던 대전 골목식당들의 첫 점검 현장은 지난 29일 11시 10분에 방송되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9일 열린 베트남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이승우 선수의 멀티골과 황의조 선수의 9호골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MBC가 현지에서 중계 방송한 대한민국 vs 베트남의 준결승전은 12.5%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을 12.5% 기록했고, 특히 광고주의 주요 지표로 사용되는 20대에서 40대의 시청률을 조사한 2049 시청률은 5.8% 인 것으로 조사돼,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20.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황의조 선수의 9호골 순간은 15%, 이승우 선수의 멀티골 순간은 17.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는 오는 9월 1일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 경기를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는 오늘 30일 여자 농구 남북단일팀 ‘코리아’와 대만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준결승전을 자카르타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 한다. MBC 농구 해설위원인 이미선 위원은 “코리아팀은 4강전 상대인 대만과의 예선 경기에서 2점차로 졌다. 그러나 예선전 패배는 좋은 약이 될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직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박지수 선수가 합류해 출전할 예정이다. 많은 시간 출전은 힘들 수 있지만 코리아의 높이가 상당히 강해질 것 같다.”며 박지수 선수의 합류에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면서 “박지수 선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가질 안정감이란 상당하다. 심리적으로나 전력적으로 팀에 플러스가 되니 대만전 승부를 기대해도 좋다.”고 승리를 전망했다. 2점차로 패했던 지난 17일 코리아와 대만과의 예선전에서 이미선 위원은 “코리아팀이 더블팀 수비를 많이 하는데 대만이 이미 간파한 것 같고 이걸 뚫고 득점을 많이 올린 듯하다.”며 코리아팀의 약한 수비를 거듭 지적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MBC 이미선 위원과 허일후 캐스터는 오늘 30일 남북단일팀인 ‘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교양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초보 새댁 민지영의 좌충우돌 요리 소동부터 돌직구 고부의 모습을 보여준 소이네, 그리고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시누이 맞이를 그리며 공감 백배의 이야기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시부모님의 방문을 맞아 음식을 준비하는 7개월 차 초보 새댁 지영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지영은 해외여행을 떠나기 하루 전 자신의 집에서 묵기로 한 시부모님을 위해 요리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먼저 지영은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고추장 멸치볶음에 도전했다. 지영은 '잘 할 수 있냐'는 남편 형균의 말에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막상 멸치의 양도 가늠 못 하는 허당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어 지영은 남편 형균이 사 온 제육 볶음의 재료들을 확인하다 몰래 사 온 산 낙지를 보고 “미치겠다 어떡하냐!” 등 혼잣말을 반복하며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지영은 시부모님이 도착이 다가오자 정신을 가다듬고 요리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멸치볶음이 완성도 되기 전에 시부모님이 도착했고 멸치볶음의 상태를 확인한 시어머니는 부족한 재료를 추가하며 직접 볶기까지 했다. 이런 주객전도 된 상황에 시어머니는 “나 멸치볶음 일 시키려고 딱 나
[TV서울=신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이 손을 잡는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핑크빛 설렘을 보여주고 있는 한강호와 송소은. 서로에게 ‘성장’의 촉매제가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이 뜻밖의 심쿵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많은 시청자들이 한강호, 송소은이 더욱 가까워지기 바라는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을 정도. 지난 방송에서 한강호가 송소은에게 던진 질문은 이 같은 시청자들 마음을 더 애타게 만들었다. 한강호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떨어질 듯 그렁그렁한 눈으로 송소은을 보며 “사람 좋아하는데 조건이 필요한가”라고 물었다. 송소은에게 다가서고 싶어도 다가설 수 없는 한강호의 진심이 오롯이 드러난 장면이기에 더욱 애틋하고 가슴 시렸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8월 29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한층 가까워진 한강호와 송소은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쩍 가까워진 거리와 두 사람의 흐뭇한 어울림이 설렘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 29일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19~20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어두운 밤 함께 거리를 걷고 있다. 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13년전 헐렝이 모드로 돌아간 신혜선을 보고 또 다시 패닉을 일으켰지만, 신혜선을 향한 사랑으로 이를 잠재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시청률 10.8%, 수도권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대비 전국 0.9%P, 수도권 1.2%P 상승한 수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로 인해 월요일 방송이 결방됐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월화 왕좌의 위엄을 드러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5.2%를 올리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탄탄하게 뒷받침했고, 시청자수도 1,314,000명을 기록, 가구 시청률에 신뢰도를 부여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은 13.4%로, 물벼락을 맞을 뻔한 서리를 보며 과거 서리와 얽힌 트라우마를 떠올리는 우진의 마지막 장면이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 19-20회에서는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조태관이 ‘내 뒤에 테리우스’ 속 냉혹한 킬러로 변신,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담는 드라마다. 조태관은 극 중 원샷 원킬의 저격수 ‘케이’ 역으로 분한다. 독극물 주사로 교묘하게 살인을 은폐하는 기술자이자 표정조차 없는 사이코패스인 그는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을 긴장시킬 강렬한 포스를 예고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정체를 숨긴 블랙 요원 본과 그의 앞집에 사는 평범한 경단녀 애린의 곁을 맴돌며 위협을 가한다고 해 앞으로 얽히고설킬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폴란드 거리를 거니는 케이의 수상쩍은 움직임이 포착,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포스를 장착한 그의 모습이 이국적인 분위기와 묘하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저격총을 쥔 채 총구를 겨누고 있어 과연 그가 폴란드에서 노리는 사람이 누구일지 더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조태관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구호 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으며 ‘죽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디지털 해설위원 감스트가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도 28만 시청자와 함께하며 온라인 중계 대세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E조 예선 경기에서 감스트는 “후반전을 보고 김학범 감독을 믿고 가자고 느꼈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이 펼칠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쓰디 쓴 패배를 맛보았던 말레이시아전에서는 “전체적으로 다 문제다. 죽을 때까지 몸싸움 해야 한다.”라며 시청자를 대변해 날카로운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란과의 16강전에서 황의조, 황인범, 이강인, 이승우 선수들의 활약에 “쌍황쌍리”라는 이름을 붙이며, 과거 ‘양박쌍용’이라 불리던 박지성,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 선수들의 뒤를 이을 것 같다고 미래를 전망해 ‘인터넷 축구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황의조 선수의 헤트트릭이 빛났던 우즈벡전에서는 모든 중계를 마친 후 황의조 선수에게 큰 절을 올려, 함께 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웃음도 선사했다. 젊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감스트는 지난 우즈벡전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8만을 기록, 월드컵에 이어 ‘인터넷 중계 대통령’의 자리를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압수물 차량이 두 번이나 분실된 사건을 단독보도하고 경찰의 허술한 압수물 관리에 대해 비판했다. 서울 서초 경찰서에서 수사를 위해 확보한 차량이 2차례 분실됐으며, 최초 사라진 상황은 담당 수사관이 임의로 차량열쇠를 내주는 바람에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차 분실 당시 2주 동안 수소문해 회수하고도 다시 분실, 강력반까지 투입되는 어이없는 소동 벌어졌다는 것이다. 현재 경찰의 압류물 관리 지침에 따르면 모든 증거물은‘보관담당직원에게 넘겨 관리하고 압수물의 개인보관을 금지하고 있다며 해당 경찰서의 허술한 압수물관리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경찰개혁을 앞두고 수사기본질서 준수하고 아직 보도되지 않은 사안이니 보도에 유의해달라는 지침을 내린 서울경찰청의 안일한 문제인식과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어제 뉴스데스크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기준으로 2049 시청률은 2.4%, 가구 시청률은 6.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가 선정한 뉴스를 기자들이 토크쇼 형태로 전달하는 "마이리틀뉴스데스크"와 이슈의 현장으로 찾아가서 날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바로간다" 코너를
[TV서울=신예은 기자] 한류를 이끄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상암에 모인다. 오는 9월 8일 상암 MBC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뮤직 웨이브’ 는 대표적인 한류 문화 컨텐츠로서, 매해 세계인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류를 주도하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 가수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에 레전드 아티스트의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더해질 예정. 데뷔 20주년의 원조 아이돌 신화는 물론, 트와이스, 선미, 아이콘, 러블리즈, NCT, 청하, 어반자카파, 우주소녀, 펜타곤, 아이들, 더보이즈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DMC 페스티벌 2018’ 최강의 글로벌 뮤직 공연이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배우로도 활약 중인 대표적인 한류 그룹 샤이니의 민호와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사랑받는 배우 조보아의 진행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2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코리안 뮤직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 갈 슈퍼 루키들이 펼칠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전세계를 강타한 한류 히트곡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무대에 해외파 한류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특별 인터뷰까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