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2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작년 이른바 욕설 논란으로 무대에서 사라진 가수 김장훈을 만나본다. 김장훈이 ‘욕설 논란’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나타났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오직 반려견과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김장훈의 과거와 달라진 모습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데뷔 27년째를 맞이하는 지금, 그 동안 어디에서도 이야기할 수 없었던 가족사부터 공황장애와 힘겹게 싸워온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최초로 고백한다. 이 밖에도 많은 논란과 사고의 주인공이 되어 구설수에 올랐지만 여전히 그를 지탱하고 있는 밴드 멤버들과 오래된 팬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세상에 대한 분노 대신 사람에 대한 사랑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하며 대중 앞에 다시 설 준비를 하는 김장훈을 오늘 28일 오후 8시 55분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는 지난 27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중계 방송에서 2049 시청률 4.2%를 기록해 ‘승리=MBC’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2049 시청률 4.2%를 기록해 타사대비 2배 가까운 기록으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아시안게임 동안 MBC가 중계한 모든 축구 중계 방송에서 1위를 기록해 시청률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황의조 선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경기 전 “대한민국 대표팀이 경기를 치르면서 부분 전술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상대 골문을 충분히 뚫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승리를 점쳤다. 전반 5분 황의조 선수의 첫골이 터지자 서형욱 해설위원은 “두 명의 와일드 카드가 멋진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안정환 해설위원은 “금메달 반개를 확보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반 15분쯤 우즈베키스탄에게 한골을 허용한 뒤 대한민국이 흐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8월 27일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실히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2012년에 설립된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되며, 불교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열린 복지관으로 지역변화에 함께하는 마을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어르신 도시락 포장 및 배달, 방과 후 교실 맞벌이 및 보호가정의 아동들 학습지원, 방문객 이용시설 관리, 관내 복지사무행정 보조 활동을 하며 병역과 봉사를 함께 수행한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직접 운영.지원하는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에 ‘어린이 하차 확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스쿨버스 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안전사고가 발생된 경우는 없었으나 전국적으로 매년 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질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공립초교 스쿨버스에도 안전장치를 도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어린이 하차 확인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모든 어린이의 하차를 확인하고, 통학차량 맨 뒷좌석과 차량 내·외부에 설치된 NFC 단말기(1개 차량에 3개)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면 학부모 및 학교 관리자에게 안전 하차 여부를 동시에 알려주는 방식이다. 단말기에 태그하지 않을 시 운전자 및 탑승보호자 스마트 폰과 학교 관리자 PC에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을 울려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를 이중·삼중으로 방지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4일 53개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 운전자와 탑승보호자 106명을 대상으로 스쿨버스의 사고예방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쿨버스의 사고특성, 안전운전 방법, 사고 예방수칙 등 이론교육과 출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서는 타 지자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마이홈센터, 각 구청 관계자 등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협력 관계에 있는 기관 관계자들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시민(내담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5주년 운영성과 보고, 서울시장 표창(우수 협력기관, 우수 상담관), 토크콘서트(‘센터 성과와 과제’), 내담자 사례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울센터는 단순히 채무조정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빚 때문에 넘어진 시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주거, 의료, 고용 등 복지 기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박정만 센터장(변호사)은 “지난 5년 동안 대한법률구조공단을 비롯해 LH,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기관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청년지갑트레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4차 산업시대 유망직종으로 각광받는 ‘3D 프린팅’과 ‘융합코딩 지도사’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3D 프린팅 과정은 관련 업체 취업과 강사양성을 위한 직업강좌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를 활용한 실습위주의 강좌로 구성됐다. 9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6회차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위치한 IOYS다. 융합코딩 지도사 과정은 강좌 이수 후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홈스쿨, 방과후 코딩 강사, 코딩학원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9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고척1동 자치회관 3층에서 진행된다.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3D 프린팅 과정은 25명, 융합코딩 지도사 과정은 20명 선착순 모집한다.구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du.guro.go.kr/lll)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860-2840)를 방문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가 9월3일까지지난해 10월 홍콩 반환 20주년을 맞아 홍콩 청년 사절단이 방한한 이후, 상호 방문을 정례 실시하기로 홍콩특별행정국 민정사무국과 합의함에 따라 성사된홍콩 홈스테이에 참여할 중구 대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학생 18명과 구청 및 청소년수련관 관계자 4명 등 총 22명으로 꾸려진방문단을 꾸린 후 10월 6~11일까지 홍콩을 찾아 우호교류 활동한다. 교류는 홍콩 대학생과 친구를 맺어 문화·축제탐방과 사회 참여활동, 자유 투어 등을 하는 것으로, 홍콩 현지 가정에 머물며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홍콩특별행정국 민정사무국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도 참석한다. 신청은 중구에 살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기본적 영어 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outh1209@naver.com)로 보내면 된다.개인 참가비는 20만원이며 나머지는 구가 부담한다. 한편 구의 홈스테이 교류는 홍콩이 처음이 아니다. 중구는 현재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의 해외 8개 도시와 교류하고 있으며, 그 중 중국 북경시 서성구와 2008년부터 상호 간 청소년 홈스테이를 이어오고 있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9월 5일일 서울광장에서 ‘마을을 즐겁게, 자치를 새롭게’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9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2018 서울마을 주간’마을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주요 행사는 빅런치&주민 공연, 서울 마을상-서울 공동체상 등 수여, 마을과 자치 선포식, 강강서울래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 행사로 마을공동체 위원회․서울시 실국부서․2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와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마을주간 행사에는 중구, 용산구 등 9개 자치구가 함께 한다. 각 자치구에서는 마을공동체 박람회, 마을 한마당, 마을 탐방, 마을밥상, 마을초대석, 마을 통-통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또한, 연말까지 25개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는 마을 축제, 에코 장터, 마을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자치구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을 겪으면서 더욱 절실해진 것은 다시 마을공동체의 복원"이라며 "서울이라는 지붕 아래 함께하는 공동체임을 잊지 말고 사회적 우정을 나누는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이 칭찬과 호통, 소환화법으로 시간을 순삭시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용수 위원은 이번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SBS 축구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이다. 이미 그는 국가대표 선수 출신에다 프로구단 코치, 그리고 중국과 한국 축구구단의 감독을 맡은 경험을 이번에는 새내기 해설가가 되어 십분발휘중이다. 각종 SNS에서는 그가 방송에서 선보인 신박한 어록들이 화제속에 회자될 정도다. 그리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를 앞둔 현재 지난 1997년 당시 '98 프랑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출전했던 그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골이나 넣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 해설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가 두 경기 동안 선보였던 인간미넘치는 해설을 다시 한 번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 선수들에 대한 끊임없는 칭찬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축구 대표팀의 두 경기를 중계한 최위원은 그라운드를 뛰는 선수들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우선 지난 20일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중계당시 그는 첫 골을 넣은 손흥민선수에 대해 “손흥민, 역시 이름값을 하네요”라는 한마디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에게 또 다시 홀딱 빠진 듯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가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하반기 주중 드라마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신혜선-안효섭의 스틸을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마당에서 마주친 신혜선-안효섭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혜선은 두 눈을 살포시 감고 바이올린 연주에 심취한 자태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안효섭은 대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신혜선을 보고 그대로 멈춰버린 듯 하다. 연습에 한창인 신혜선의 아리따운 자태와 그의 바이올린 연주에 넋이 나간 듯한 안효섭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어 신혜선과 마주한 안효섭의 표정이 심쿵을 유발한다. 신혜선에 푹 빠진 듯 하트가 쏟아져 나오는 그의 눈빛과 얼굴 가득 피어난 스윗한 미소가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안효섭을 바라보는 신혜선의 환한 미소까지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자동 미소 짓게 만들며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서리를 좋아하는 찬이 삼촌 우진의 마음 또한 서리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6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가르노 야구장에서 열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대만 조별리그 경기를 앞두고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이틀 연속 한국 대표 팀 훈련 현장을 찾아 후배 선두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하던 대로만 하면 된다”라고 격려했다. 지난 24일 라와망운 구장에서 첫 훈련을 마친 한국 대표 팀은 오늘은 대만 전이 열리는 GBK 야구장에서 2차 훈련에 돌입했다. 잔디와 모래 상태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대표 팀은 막상 연습 경기를 뛰어보니 예상보다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훈련을 지켜보던 이승엽도 “경기장 상태만 잘 신경 쓴다면 대만과의 경기는 크게 무리 없을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더 힘을 발휘하는 남다른 강점이 있다”라고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격려했다. 이어 “자신감은 갖되 자만해서는 안 된다. 예측불허의 변수가 일어날 수도 있는 게 스포츠이기에 겪어보지 않은 상대 선수들에 대해서는 영상 분석을 통한 이미지 트레이닝도 해야 한다. 국제 대회에서 개인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 금메달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이승엽 야구해설위원이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에게 자신의 해설에 대해 응원을 부탁하다가 다시 티격태격했다. SBS는 지난 8월 26일 일요일 저녁 8시 20분부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대 대만의 B조 예선 라운드 1차전을 이승엽 해설위원과 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중계방송한다. 이에 이승엽 위원은 최용수 축구해설위원과의 가상대화 ‘축알못 VS 야알못’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며 응원을 요청한 것. 닉네님 ‘국민타자 이승엽’은 ‘형님. 오늘 야구 알죠?’라며 먼저 말을 걸었고, 이에 닉네임 ‘마이웨이 욘쓰’ 최용수 위원은 “얼마나 잘 하는지 봐야죠”라며 유머러스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야구하면 이승엽이죠”라며 자신감있는 모습을 선보인 이위원에게 최위원은 한국대표팀이 강팀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이위원은 요즘은 만만한 팀이 없고, 올림픽때는 중국과 연장까지 갔었다는 사실도 들려주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전부 처음 보는 선수들이라 사전 정보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야구의 경우 투수가 강속구를 포함 다양한 구질의 공을 던지기 때문에 상대방 타자가 치기쉽지 않음도 언급했다. 이에 최위원은
[TV서울=신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하면 1인2역도 무언가 다르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전과 5범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강호가 어느 날 사라진 쌍둥이 형 한수호 대신 가짜 판사 행세를 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 법정드라마, 1인 다역. 결코 신선하지 않다. 하지만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익숙할 것’이라는 우려 대신 ‘흥미롭다’는 호평을 모았다.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극화한 스토리는 탄탄하고 쫄깃했으며, 캐릭터도 입체적이었다. 여기에 ‘정의’라는 깊은 메시지까지 담아낼 줄 아는 드라마였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배우 윤시윤이 있다. 극중 한강호, 한수호 쌍둥이형제를 연기하며 1인2역을 소화중인 윤시윤이 인물 별 다른 개성으로 담아내기 때문이다. 분명 같은 얼굴의 윤시윤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양아치 한강호와 냉철한 판사 한수호는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단순히 다른 것뿐 아니라 각자의 감정선까지 깊이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로 하여금 두 인물의 감정에 모두 몰입하게 만든다. 앞서 윤시윤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1인 2역에 대해 “도전과도 같다”며 남다른 각오와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쯤에서 윤시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주말 특별기획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이 드러난 조현재의 실체와 모든 기억을 되찾은 남상미에 힘입어 주말 안방 극장에 살벌하면서도 통쾌한 재미를 가득 선사, 전국 시청률 두 자리수를 기록하며, 시청률 호조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28회 수도권 시청률은 11.3%, 전국 시청률은 10.4%를 기록했고, 수도권 시청자수도 백만을 넘은 1,058,000명을 기록, 가구 시청률 호조에 의미를 부여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은 지은한이 남편의 폭력을 기억해 내는 마지막 장면으로, 12.8%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25~28회에서는 은한이 자신을 폭행하던 강찬기의 모습을 떠올리고 괴로워하면서도 오디오룸 깊숙이 안쪽에 자리한 찬기의 방까지 들어가 온 집안의 곳곳을 비추는 CCTV를 보며 과거의 모든 기억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다. 시어머니 민 회장은 손녀를 의식해서인지 은한이 며느리로서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와인파티를 맡아서 진행하라’며 은한에게 뜻밖의 기회를 주었다. 이에 급해진 정수진 실장은 은한의 기억을 돌아오게 해 제 발로 나가도록 만들고자 오디오룸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 2일까지지역의 생태와 예술을 아우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창의를 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융복합창작캠프 '피치피치파티'를 운영 한다. 이번 캠프에선 3D 성북(박동준), AI(인공지능) 창작 워크숍 : 비밀 낭독회(신승백, 김용훈), 퍼포먼스 창작 워크숍 : 있다 잇다(지성은), 에어슬랜드와 전자식물원(김수연) 등 아날로그 매체와 VR, 인공지능, 디지털 제작기기 등 신매체를 다루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와 예술가가 함께 3D 모델링으로 원하는 VR공간 만들기, 인공지능과 함께 시 읽기, 디지털 제작 도구를 사용해 전자콩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현장학습 '무한상상실 아트팹랩 투어', 성북구 일대의 채집활동을 통해 전시장에 새로운 공원을 만드는 연계 전시&투어 '위안의 시간(엄아롱)'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bcultur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