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6일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대한민국의 정혜림 선수가 13초 2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MBC 육상의 윤여춘 해설위원은 경기전 “정혜림 선수는 평균 기록이 아주 일정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육상선수가 바로 정혜림 선수다.” 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첫 번째 허들을 정혜림 선수가 가장 먼저 넘자 윤여춘 해설위원은 “첫 번째 허들을 제일 먼저 넘었다는 건 스타트가 좋았다는 말입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고, 박경추 캐스터는 “그런데 그 후로 갈수록 간격을 계속 벌리고 있다.”며 정혜림 선수를 응원했다. 경기가 끝난 뒤 정혜림 선수의 금메달이 결정되자 윤여춘 해설위원은 “허들을 넘을 때 가장 낮은 자세로 허들을 넘어야 한다. 높게 뛰면 체공시간 때문에 기록에 손해를 본다. 정혜림 선수는 경기를 치를수록 체공시간을 줄였고, 기록이 점점 좋아졌기 때문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기대했다.” 며 정혜림 선수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한편, MBC가 중계한 정혜림 선수의 여자 육상 100m 허들 결승전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6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방송4사의 뉴스 전체를 통틀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한편, ‘KBS 9시 뉴스’는 9%, ‘SBS 8 뉴스’는 7.5% 그리고 ‘JTBC 뉴스룸’은 4.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청률 수직 상승은 아시안게임 등의 이유도 있지만, 그동안 계속되어온 ‘뉴스데스크’의 심층보도와 단독보도를 통한 신뢰성 회복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태풍 솔릭과 관련해 기상 악화를 집중 보도한 23일 ‘뉴스데스크’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대학 강사의 몰카 범죄와 은행의 특혜 대출에 대해 단독 보도를 했던 21일 ‘뉴스데스크’는 최고 시청률을 6.7% 기록하기도 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 7월 16일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새로워진 ‘뉴스데스크’는 표면적인 변화 뿐 아니라, 시청자들이 뉴스 아이템 선정에 참여하는 ‘마이 리틀 뉴스데스크’와 현장성을 강화한 ‘바로 간다’ 그리고 화제의 인물을 심층 인터뷰 하는 ‘스토리 인’ 등 다양한 코너
[TV서울=신예은 기자] MBC가 지난 24일 중계 방송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 혼영 200m 결승전이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전국 기준으로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기준으로도 5.8%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열린 여자 개인 혼영 200m 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김서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서영 선수가 획득한 여자 개인 혼영 200m 금메달은 1982년 최윤희 선수 이후 무려 36년만의 금메달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 되는 경기였다. 한편, 지난 25일 벌어진 남자사격 25m 속사권총 결선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3명이 남은 상황에서 1명이 탈락하는 ‘슛오프’ 상황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최대 6.3%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중계 방송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생생한 현장을 안방으로 전달하고 있는 MBC는 오늘 27일 열리는 축구 8강전과 야구 예선전을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시민참여단 ‘아이서울유 프렌즈 3기’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시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센터 등 다섯 곳에서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서남권, 서북권, 동남권, 동북권, 도심권 5대권역 각 1개소 복지시설을 선정해 이뤄지며, 첫날 봉사팀에서 시설고객들의 애로사항, 개선사항을 경험하고 다음 봉사팀에 전달해서 보완 발전시켜 심층봉사로 이어나가는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8월 25일에는 관악구 ‘다문화사회복지센터, 볼런티어 클럽’에서 떡볶이 조리체험 및 음식배달을 하며,둘째날인 8월 28일에는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과 배식, 설거지를 한다. 셋째날인 8월 29일에는 노원구 ‘사랑의 집’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며,넷째날인 8월 30일에는 마포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와 도시락 배달을 함께 한다. 마지막 날인 8월 31일에는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미술프로그램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서울유 프렌즈 관계자는 "매월 아이서울유 서울브랜드의 가치인 공존, 열정, 여유의 정신을 기치로, 교통.환경.복지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9월부터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는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은 1, 2기로 나눠 운영되며,교육을 통해 구민들은 자동차 일상점검, 응급조치,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요령, 친환경 경제운전 방법 을 배워볼 수 있다. 1기는 9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2기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오류2동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에서기수별 4회차 교육을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수별 2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고, 2기는 여성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은 성명, 자동차등록번호, 희망기수, 연락처를 작성해 이메일(j8228j@guro.go.kr)로 제출하거나 전화(자동차관리과 860-3218)로 접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관장 사종민)이 8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60,80년대 청계천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성행했던 추억의 빽판, 빨간책,전자오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메이드 인 청계천 :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라디오 전성시대였던 1960년대에 유명 DJ들이이름을 걸고 음악방송에서 나온 음반을 편집해 만든 ‘라디오방송 빽판’을 볼 수 있다. 빨간 비디오가 유통됐던 세운상가를 상징적으로 연출한 ‘빨간 방’을 통해 세운상가 인근에서 유통했던 잡지들도 전시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너구리와 갤러그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청계박물관 관계자는 “세운상가 주변을 찾는 다는 것은 대중문화를 찾는 다는 의미가 있었다”며 “전시회를 통해 대중문화의 언더그라운드 청계천이 서울에서 대중과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김포공항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5년 6월 항공학적 검토 제도에 관한 제반 규정이 항공법에 명시된 지 3년 만에 후속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강서구민의 70년 숙원사업인 고도제한 완화에 필요한 법제적 준비가 모두 마무리 된 것이다. 2012년 8월강서구, 양천구, 부천시는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공동 연구용역을 통해 현재 해발 57.86m의 두 배가 넘는 119m까지 고도가 완화돼도 비행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도출하고2013년 9월에는 전국 최초로 고도제한 완화 추진지원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민간위원회인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서명 운동을 전개하고,34만 명의 주민 의견을 청와대 및 정부와 국회에 제출해 2015년 5월 항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결실을 맺었다. 2015년부터는 ‘공항 고도제한 완화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 형성은 물론, 관련 제도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구는 앞으로 항공학적 검토를 통해 고도제한 완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제기준 개정과 항공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가 8월 28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1층 교육실에서 불법 다단계업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다단계 민생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퇴직 이후 재취업을 꿈꾸는 중년 가장, 경력단절 여성에게 접근해 고가제품을 강매하거나, 과대광고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바가지 씌우는 등 불법 다단계업체의관련 사례를 통한 피해 예방과 피해를 당했을 경우 대처방안, 불법 다단계 판매행위 발견 시 신고방법 등으로 진행되며,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유사수신행위를 통한 투자사기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지역 주민 70여명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될 예정이며,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02-2299-8318)로 문의하면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관계자는 “불법 다단계로 인한 민생침해가 생활고를 가중시킬 수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해마다 순회교육을 실시해 우리 주변에 더 이상 민생침해사범으로 인해 눈물 흘리는 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25일 저녁 9시 5분 방송될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25~28회에서는 ‘다라’를 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은한의 모습이 시청자 안방을 촉촉하게 적신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은한과 강우 사이에 눈을 감은 ‘다라’가 앉아 있다. ‘다라’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은한의 오른쪽 손을 잡고 있고, 은한은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시선을 ‘다라’에게로 향하고 있다. ‘다라’와 함께 태화병원 장석준 주치의를 찾은 은한은 “정말 ‘다라가 자신 때문에 실어증에 걸린 것인지”를 묻지만, 장석준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셔야 합니다"라고 답할 뿐 자세히 말해주지를 않는다. 그 사이 진료실을 나가 병원을 돌아다니던 ‘다라’는 병원 이동침대 사이드레일에 자신의 인형 ‘두두’가 끼이자 이를 잡아 빼다가 인형 팔이 떨어지는 당혹한 상황을 만난다. 마침 지나가던 강우가 이를 보고, ‘엄마에게 인형 팔을 수술해 달라면 된다’고 조언, ‘다라’를 달래는데, 이 때 은한이 나타나 ‘다라’가 딸임을 말한다. 은한은 강우에게 "‘다라’가 자신 때문에 실어증에 걸렸다"면서 괴로워하고, 이 말을 들은 강우는 ‘이상하다’면서 고개를 갸우뚱한 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최용수 축구해설위원이 골을 넣은 황의조와 이승우 선수를 향해 각각 “엄지척”과 “한국축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극찬했다. SBS는 지난 23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이란과의 16강전 경기를 최용수 위원,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위원, 이른바 ‘욘쓰트리오’와 함께 중계방송했다. 이날 한국대표팀은 전반 39분 황의조선수의 선제골에 이은 이승우선수의 후반 9분 추가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완승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최용수 위원은 경기시작전 손흥민선수와 만났던 사연이며 지난 키르기스스탄 전 당시 언급한 황선홍 전 감독으로부터 받은 격려의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를 편하게 시작하더니 이내 이란전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이었다. “90분 내내 공수균형이 흔들리지 않고, 나이가 어린데도 경기 운영 능력이 상당히 좋은 팀”이라는 말과 함께 우리가 승기를 잡기위해서는 공격할 때 하더라도 수비전환도 빨라야 함을 언급한 것이다. 전반전의 경우 거친 몸싸움과 함께 신경전이 오가면서 경기가 펼쳐지다 전반 39분경 황인범 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황의조 선수가 선제골을 넣자 배성재 캐스터의 “슛 골인”에 이은 장지현
[TV서울=신예은 기자] 양궁 남자 리커브 대표팀의 김우진, 이우석이 결승에 동반 진출한 가운데, 리우 올림픽에 이어 여전한 케미를 보여준 '박성현-박경모' SBS 부부 해설위원과, 배기완 SBS 캐스터의 환상 호흡이 화제다. 지난 23일, 자카르타 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 준결승전에서 이우석이 카자흐스탄의 일파트 압둘린을 7-1로 제압하고, 김우진이 인도네시아의 리아우 아가타를 6-2로 꺾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이 날 해설로 나선 박성현, 박경모 SBS 해설위원은 여전한 '부부 케미'를 선보이며 양궁 해설에 깊이를 더했다. 차분하고 세심하게 선수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박경모 해설위원과 전반적인 경기 상황과 흐름을 정확히 짚어주는 해설을 선보인 박성현 해설위원의 호흡이 빛났다. 이우석 선수의 경기 중, 박경모 해설위원은 "이우석 선수의 슈팅 밸런스가 오늘 완벽하다."며 극찬을 보냈다. 또한 배기완 캐스터가 "이우석 선수의 눈빛이 살아있다."고 하자 박성현 해설위원이 "아직 신병이기 때문이다."라며 받아치는 의외의 개그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우진 선수의 경기에서 박성현 해설위원은 경기 내내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3일 새벽 방송된 SBS 파워FM “존 박의 뮤직하이”에 가수 이요한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DJ 존 박은 “이요한씨의 목소리를 좋아해 청취자 분들에게 자주 소개한다”며, 가수 윤상씨도 요한 씨의 목소리를 극찬하지 않았냐고 묻자, 이요한은 “제가 좋아하는 윤상 선생님의 칭찬을 받아 당시 하늘을 날아갈 것만 같았다”며 당시 행복했던 기분을 조심스럽게 내보였다. 한편, 존 박이 이요한과 멜로망스 김민석이 친한 것을 알고 있다며 친해진 계기를 묻자 ‘김민석 씨가 먼저 보낸 SNS 메시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김민석이 먼저 친근한 메시지를 보내 만나게 됐고, 그 때 이야기가 잘 통해 친해졌다는 것. 그러면서 얼마 전, 아예 김민석의 옆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더욱 자주 만나게 됐다며 한층 가까워진 사이를 은근히 자랑했다. 이에 DJ 존 박은 질투가 난다며, 자신과도 친하게 지내자는 애정섞인 말을 전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존 박의 뮤직하이"는 SBS 파워 FM 주파수 107.7 에서 매일 새벽 12시에서 2시까지 방송되며, 가수 이요한이 출연했던 ‘마이 플레이리스트’ 코너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철수, 김제동, 김신영, 김현철, 한예리, 이루마, 안영미, 양요섭, 정승환, 산들… 이름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MBC 라디오의 대표 DJ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9월 6일, 상암 MBC 특설무대서 펼쳐지는 ’라디오 DJ콘서트-Sing Together’를 통해 MBC의 대표 라디오 DJ들이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청자와 소통하는 지상 최대의 한류문화축제 MBC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의 일환으로 그간 MBC 라디오를 사랑해 준 청취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MBC 라디오의 간판 DJ들이 모여 한바탕 유쾌한 입담 대결은 물론, 하이라이트, 아이콘, 여자친구, 멜로망스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 ’라디오 DJ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수 배철수와 배우 한예리 공동 진행으로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50분간 펼쳐진다. MBC ‘DMCF 2018’측은 “그간 MBC 라디오를 사랑해주신 청취자께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24일 생방송된 MBC ‘아침발전소’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특집으로 꾸려졌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강산에서 열렸다. 올해로 21번째, 3년 만에 총 181명이 참가해 단 72간 동안 눈물의 상봉이 성사됐다. 그러나 이 짧은 만남조차 허락되지 않은 이산가족을 ‘아침발전소’가 만났다. 80세의 김병호 할아버지는 당첨이 되었지만, 시각장애로 동행자가 없어 상봉을 포기해야만 했는가 하면, 82세의 박찬종 할아버지는 첫 상봉이 시작된 2000년부터 매해 신청을 했지만 매번 탈락하게 되어도 희망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에 정영진 시사평론가는 “인원과 횟수를 대폭 늘리지 않으면 모든 이산 가족이 상봉할 가능성이 낮다.”라며 더 자주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방송인 유재환은 “내 가족을 만나는데 왜 이렇게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침발전소’는 60대 중반~80대의 마을 노인 7명이 지적장애 여성을 수년간 반복적으로 성폭행 해왔다는 강원도 영월 산골 마을의 성추문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를 보
[TV서울=신예은 기자] MBC가 지난 23일 저녁 8시 50분부터 자카르타 현지에서 생중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이 동시간대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승리=MBC’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정환 해설위원과 서형욱 해설위원 그리고 김정근 캐스터 등 월드컵 3인방이 함께한 대한민국 16강전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기준으로 13.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20세에서 49세까지의 시청률을 조사한 2049 시청률도 7.6%로 나타나, 동시간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경기전 안정환 해설위원은 "대회를 치르다보면 위기는 따르기 마련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실망한 축구 팬들을 웃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대표팀을 응원했고, 서형욱 해설위원은 "우리 선수들이 지금 잔뜩 독이 올라있다. 시원하게 8강 진출 확정지었으면 좋겠다.”며 승리를 기원했다. 전반 39분 터진 황의조의 선제골을 보고 안정환 해설위원은 "황의조 선수 너무 편하게 잘 넣었다. 선제 득점을 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제 이란 선수들 실수 많이 나올 거다. 이걸 반드시 두 번째 득점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며 확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