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8월 23일 오후 3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서초구 양재동 소재) 강당에서독립유공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제73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날전수식은 개식, 국민의례, 포상전수, 축사, 기념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고,전수대상자와 가족, 주요 내빈 등 150명이 참석했다.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정재진 광복회 서울시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훈자는 조선총독 '미나미 지로'저격을 모의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故 윤병운 지사(2018/건국훈장 애국장) 외에 건국훈장 애족장 9분, 건국포장 7분, 대통령표창 3분 등 총 20분이다. 오진영 청장은 "포상을 전수받은 유가족과 순국 서훈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숭고한 독립정신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으로 굳건히 자리잡아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공평과세 실현,재정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3인1조로 구성된 고액체납 징수전담반을 편성하고고질적인 상습 체납자들에 대한 체납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징수전담반을 과장급을 포함한 팀장 및6급 주임주사 위주로 구성했으며,지난해부터 고액체납자의 범위를 기존500만원에서300만 원 이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899명으로 총 체납인원의3%에 불과하지만 전체 체납액은38.8%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며,고액체납징수 전담반은 주2회씩 체납자의 자택,사업장 등을 방문하며 징수를 독려했다. 또한 방문결과에 대해 대책회의를 진행, 체납자들의 현재 재산 상태에 맞는 징수 방법을 강구 했다. 전담반은 자발적 납부독려,압류,공매 등 다양한 행정제재와 더불어 면밀한 생활조사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회생지원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3개월간 총4억1천만 원을 징수했고2018년 체납징수 목표액인6억1천8백만 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송파구 세무2과 이미경38세금징수2팀장은“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징수반은 현장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가 오는 24일과 29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복지통장,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 7월 9개 동을 대상으로 세 차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찾동사업 우수사례 소개’, ‘마을공동체 성장’,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복지통장의 역할과 임무’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들의 경험담, 애로사항 등을 공유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님, 복지통장님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복지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폭풍 스토리 속에서,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놓칠 수 없는 매력포인트 중 하나는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전개이다. 다음이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쉴 새 없이 펼쳐지는 것. 8월 22일 방송된 17~18회 역시 이 같은 ‘친애하는 판사님께’ 특유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제대로 터뜨렸다. 폭풍 같은 전개 속에서. 이날 방송은 한강호가 기절한 채 박재형에게 납치되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를 숨어서 지켜보던 한수호은 조용히 박재형의 뒤를 따랐다. 어둠 속 시골길을 한참 달려 멈춰선 자동차. 박재형은 자신을 뒤쫓는 차를 위협하기 위해 내렸다가 차 안의 인물을 보고 기절초풍했다. 분명 자신이 납치해 자동차 뒷좌석에 넣은 한수호가 또 다른 차에 있었던 것. 물론 이는 박재형이 한수호에게 쌍둥이가 있음을, 자신이 납치한 것이 한수호가 아닌 그의 동생 한강호라는 것을 지금까지 몰랐기 때문이다. 박재형은 놀란 채 사라졌다. 한수호는 그제야 동생 한강호의 상태를 확인했다. 한강호는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 한강호는 한강호가 자신의 삶에 단 한 번도 도움
[TV서울=신예은 기자] 23일 인도네시아 위바와 묵타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 한국-이란 전을 앞두고 최용수 SBS 축구 해설위원이 한국 대표 팀에게 “이란 전에서는 특히 수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조 2위로 16강에 오른 남자 축구 대표 팀은 토너먼트의 첫 시작으로 이란과 싸우게 된다. 이에 최용수 위원은 선수 시절 겪었던 이란과의 경기 경험을 비추어 “이란은 아시아 국가지만 유럽처럼 힘과 기술을 모두 갖추었을 뿐 아니라 경기 운영 능력도 좋아 항상 힘든 경기를 했다”라고 회상했다. 21세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지금의 이란 팀 역시 개인의 능력과 조직력도 겸비하고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최위원은 “그런 이란 역시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기싸움에서 지지 않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자신감 있게 보여준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토너먼트 단판 승부인 만큼 팀 전체가 수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용수는 지난 키르기스스탄 전에서 거침없는 ‘직썰 해설’과 신박한 위트로 개성 있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정우영, 원우영 콤비의 안정적이고 정확한 해설로 펜싱중계는 SBS라는 공식이 생겨나고 있다. 스포츠 중계 베테랑인 정우영 캐스터와 펜싱 사브르 단체전 베테랑 원우영 해설위원의 차분하고 정확한 해설로 SBS가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사브르와 단체전 결승 경기를 생중계했다. 정우영X원우영 콤비가 중계에 나선 이날 경기는 '인간 판독기'라는 별명에 걸맞게 원우영 해설위원의 승리 예측과, 윤지수 선수의 활약 예언이 적중했다. 또 그는 게임 중간 심판 판정 역시 먼저 정확히 판단해 주는 노련함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이날 SBS는 20-49 1.9%, 가구시청률 4.9% 동시간대 1위로 MBC를 제치고 또한번 선두에 나섰다. 저녁 8시 48분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에는 SBS의 가구시청률이 8.6%, 3.11%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은 단체전 메달의 기쁨을 SBS를 통해 나눴다. 정우영X원우영 콤비는 23일 저녁 여자 프뢰레와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중계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윤시윤 형제의 본격대결이 임박한 내용이 전개되며 수목극 전체 1위자리를 지켰다. 지난 8월 22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17, 18회 방송분에서 강호는 소은의 집에서 나오다가 재형이 미리 설치해놓은 수면가스에 질식하면서 스토리가 본격 전개되었다. 한편, 수호는 재형의 차를 몰래 따라 간 뒤 그를 위협했다가 도망가게 놔둘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잠든 채 누워 있는 강호에게 한 대 칠 기세를 하다가 과거를 회상하고는 “내 인생에서 없어지면 안되겠느냐?”라는 말과 함께 고민에 빠졌다. 날이 바뀌고, 강호는 요청했던 지문감식결과 재형의 것임을 알게되고, 이후 재호 재판 결과를 찾다가 수호가 가져갔음을 알고는 마음이 심란해지고 말았다.그런가 하면, 수호는 영상속 강호의 음성을 듣고는 그만 화가 치밀기도 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소은이 강호를 향해 사람을 좋아하는 데 필요한 자격은 “좋은 사람일 것”이라고 말하는 내용, 그리고 금미의 경우 우정이 자신을 찾아오자 사실 수호와 강호가 쌍둥이 임을 털어놓는 내용도 그려지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 같은 스토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뉴스데스크'는 청와대가 다음 주 중으로 일부 부처 장관을 교체할 예정이라는 것을 최초로 보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다음 주 개각이 단행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보도됐다. MBC '뉴스데스크' 취재 결과 개각 대상은 송영무 국방장관과 김상곤 교육부총리 등을 비롯해 3~4명의 장관이 교체될 예정이며 김동연 경제부총리에 대한 교체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이후 주요 언론사들은 정부의 개각 예정 사실을 주요 내용으로 잇따라 보도했다. 한편,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태풍 '솔릭'의 한반도 북상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목포와 여수를 직접 연결해 현장 상황을 더욱 생생하게 전했으며 "현장 36.5" 코너에서는 태풍 전야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기도 했다. 현장 중심의 생동감 있는 보도와 더욱 심층적인 보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MBC ‘뉴스데스크’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2018년 가을 첫 방송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의 웃음 만발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 급 슈퍼 원더우먼’ 임치우와 자신에게 가족은 사치라고 느끼는 최진유가 행복을 찾아나가는 명랑 분투기다. ‘다시 시작해’, ‘모두 다 김치’, ‘사랑했나봐’, ‘심야병원’ 등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던 원영옥 작가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공동 연출한 김성용 감독의 만남이 웃음과 눈물, 공감 가득한 ‘힐링 가족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지난 8월 5일 일산MBC에서 진행된 ‘내 사랑 치유기’의 첫 대본 리딩에는 김성용 PD, 원영옥 작가를 비롯해 소유진, 연정훈, 윤종훈, 반효정, 김창완, 길용우, 정애리, 박준금, 황영희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 무려 네 시간에 걸친 리딩 내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원영옥 작가의 재치 넘치는 대사와 배우들의 탄
[TV서울=신예은 기자] MBC의 펜싱 해설위원 고낙춘 위원의 입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고낙춘 해설위원은 지난 22일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결승 중국과의 경기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여섯점 차이로 중국에게 앞서 나가자 고낙춘 해설위원은 “6점차는 사브르에서 많은 점수차가 아니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날까롭게 지적했다. 또한, 시종일관 “급하게 경기 운영을 하지 말고 자신의 포인트를 유지하기 위해서 차분하게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거듭된 중국의 비디오 판독 요청에도 심판이 대한민국의 득점을 인정하자 “주심 멋쟁이~ 주심이 잘 봤어요~ 나가면서 칼을 쳤는데 비디오 판독을 하자는 것은 억지 아닙니까?”며 경기 흐름을 끊는 중국의 비디오 판독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또 대한민국의 김지연 선수의 공격이 중국 선수의 라인 이탈과 동시에 성공하자 “라인도 나가고 찌르기도 성공했는데, 두 점 줬으면 좋겠는데 한 점 밖에 안되네요... 두 점 안되나요?”라고 아쉬워하며, ‘낙춘갑’의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는 오늘 23일 대회 개막 5일째를 맞아 남자 축구와 태권도, 양궁 등을 중심으로 중계를 이어간다. 오늘 열릴 남자 축구 16강전 한국:이란 전은 안정환 위원, 서형욱 위원, 김정근 캐스터가 호흡을 맞춘다. 이미 러시아월드컵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따뜻한 독설’을 쏟아내며 최고의 인기를 모은 안정환 위원의 합류로 내용과 재미를 모두 잡는 중계가 기대되고 있다. 서형욱 위원은 “이란은 늘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이번에 U-21 대표들을 파견한데다 해외파도 빠져서 우리 전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다. 하지만 최근 팀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걱정되는데 감독과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을 통해서 정신적인 면을 잘 추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MBC는 오늘 오후 8시 55분부터 위바와 묵티 경기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오늘 오전 10시 50분부터 중계될 태권도는 여자 49㎏급 강보라와 남자 68㎏급 이대훈이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오혜리 위원은 “이대훈 선수가 까다로워하는 선수가 대만, 요르단 선수다. 요르단 선수에게는 16년 리우올림픽에서 진 적도 있다. 강보라 선수는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V.O.S 최현준의 아내 신소이, 제이블랙 아내 마리, 새롭게 합류한 난타 배우 고창환의 일본인 아내 시즈카의 발칙한 모험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차 며느리 소이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소이는 시어머니를 위해 등갈비 찜을 만들며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소이가 요리하는 동안 현준과 시어머니는 현준이 결혼 전 어머니와 살 때부터 수집하고 리폼 했던 신발들을 구경했다. 수많은 신발을 본 시어머니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만 “술 먹으러 다니고 유흥에 빠지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아들 현준의 유일한 취미를 이해해주었다. 하지만 “신발이 밖에 더 있다”는 소이의 깜짝 폭로를 들은 시어머니는 아들 현준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냈다. 궁지에 몰린 현준이 “삶이 질이 올라가고 행복하다”라고 하자 시어머니는 소이에게 “행복하다는데 어떡할 거니”라며 이해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소이가 만든 요리가 완성되자 저녁 식사가 시작됐다. 식사 도중 시어머니는 소이에게 신랑과 윤우 중에 누구의 입맛 위주로 요리를 하느냐고 물었고 소이는 “당연히 윤우”라고 대답했다. 소이의 대답을 들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연말까지 민생범죄 수사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수사관'을 도입한다. 시는 인공지능을 불법 대부업, 다단계, 부동산 불법 거래, 상표권 침해행위 등 5개 분야 수사에 적용하고, 내년부터 수사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또한불법 콘텐츠 분류 정확도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인공지능 수사관은 빅데이터 기술로 SNS, 블로그 등 온라인 콘텐츠 가운데 불법성이 의심되는 게시글이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해, 불법광고에서 자주 발견되는 패턴 등을 인공지능으로 판별해 정상적인 게시물과 불법 게시물을 분류하는것이핵심이다. 특히 시는 기술용역을 통해 한글을 파괴하거나 기호나 은어 사용 등 검색을 회피하는 다양한 패턴을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불법광고 내용을 텍스트 형태가 아닌 이미지에 삽입해 검색을 피하는 수법이 증가함에 따라 이미지를 분석해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도 추가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김태균 정보기획관은 “시민의 안전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수사에 활용한 최초 사례”라며 “앞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21일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주민들의 자율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실시된 경진대회는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관내 39개 아파트 단지 16,339세대가 참여했다. 대회 결과 전농 SK아파트, 답십리대림아파트, 래미안 아름숲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고, 브라운스톤휘경아파트외 2곳이 우수상, 장안힐스테이트 외 3곳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답십리대림아파트는 전년대비 41.6%를 감량했으며, 장안힐스테이트 아파트도 42.2%이상 을 감량했다. 감량 우수단지에는 감사장 및 400만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 참여아파트 단지에 음식물 전용용기를 지급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구는 한 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로 62억원이 소요된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관내 주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8월 27일까지‘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 20명을 모집한다.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은 구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비전과 목표, 전략과 지표 등을 도출하게 된다. 주민참여단 선정자는 9~10월 계획된 강북구 지속가능발전의 비전, 목표, 전략, 지표 등을 도출하기 위한 집중 워크숍에 참가해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받는다.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sunof9@gangbuk.go.kr)로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고, 6층 도시재생과로 직접 방문해도 된다. 선정자는 8월말 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은 관 주도의 행정에서 탈피해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강북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적 모델”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