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가 올해 말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연내 도입하기 위해 9,44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구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아동들의 승하차 정보를 알리는 통신형 운행 기록 장치와 휴대용단말기 비콘(Beacon)을 지원할 방침이다. 설치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총 76개소, 통학버스 80대 전체이다. 통학버스 이용 아동 수는 1,159여명이다. ‘비콘’은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로 어린이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장치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실시간으로 아동의 위치와 등․하원 여부, 경로 이탈 여부를 파악하여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로 어린이들의 통학차량 승하차 여부와 통학버스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집 통학차량 갇힘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독보적 음색을 가진 보컬리스트 알리가 ‘영재발굴단’에서 청와대에서 연락을 받고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2003년 리쌍 3집 수록곡 ‘내가 웃는 게 아니야’의 피처링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알리는 리쌍이 직접 지어준 예명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마침 그녀가 데뷔할 당시에 권투를 좋아했다는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 권투 선수인 ‘무하마드 알리’의 이름을 따서 예명을 지어줬는데 그게 바로 ‘알리’였다. 오히려 알리여서 다행이라는 그녀는 처음에 ‘마이클 타이슨’의 이름을 딴 ‘타이순’이 될 뻔 했다며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풍부한 성량과 특유의 음색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그녀는 올해 4월 ‘남북평화 협력기원 평양공연’에 초청을 받아 평양에 다녀왔다. 남과 북이 함께한 의미 있는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공연 섭외 연락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탁현민 행정관에게 직접 받았다는 그녀는 3~4번 걸려온 전화가 청와대를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공연 당시 10여분 동안 방청객이 박수가 이어진 후 등장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실제로
[TV서울=신예은 기자] ‘불타는 청춘’이 폭염 속에서도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1부 5.8%(이하 수도권시청률 기준), 2부 6.6%, 최고 시청률 7.3%로 화요일 밤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 수첩’은 5.2%, K2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3.3%,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1.7%,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5.2%에 머물러 ‘불청’이 확실한 격차로 앞섰다.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도 3.6%로, 전주 대비0.5%P 상승하며 3주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이 날은 ‘불청’에서만 볼 수 있는 ‘림프절 마사지 운동 게임’으로 시종일관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최재훈이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겨드랑이를 치면서 림프선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고 하자 최성국은 “옆 사람 겨드랑이를 쳐 주는 거 어때?”라고 제안했다. 이에 서로의 겨드랑이를 웃지 않고 15초간 치는 게임으로 제작진과 시원한 곳으로 떠나는 여행 내기를 걸었다. 시원한 휴가에 대한 의지는 충만했으나 청춘들은 김광규가 “림프절 마사지 운동 15초 버티기 시작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런닝맨‘ 멤버들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도 전격 변경됐다. 앞서 김종국은 지난 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멤버들의 프로필 변경권을 두고 펼쳐진 레이스를 최종 우승했고, 그가 선택한 예명과 사진으로 프로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이에 김종국을 제외하고, 유재석은 ‘못생긴 형’, 지석진은 ‘지는 해’, 하하는 ‘신분세탁’, 송지효는 ‘천성임’, 이광수는 ‘중기친구’, 양세찬은 ‘김종국 팬’, 전소민은 ‘전두릅’으로 표기가 확정됐다. 이는 방송 직후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에 전격 반영되었고, 곧이어 D 포털에서도 프로필이 변경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포털 검색창에 ‘런닝맨 유재석’, ‘런닝맨 전소민’처럼 ‘런닝맨+출연자 이름’으로 검색하면 변경 프로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벌칙 이벤트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했던 ‘런닝맨’이 앞으로 또 어떤 기발한 특집을 진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회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과 이유영의 거리가 또 한 걸음 가까워진다. 수목극 1위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다. 실제 사건들을 모티프로 극화한 내용은 묵직한 메시지를, 적재적소에 빵빵 터지는 코믹 코드는 경쾌한 웃음을, 흥미진진 스토리는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배우들의 열연을 짜릿함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또 하나 놓쳐선 안 될 것이 극중 가짜 판사 한강호과 외유내강의 판사 시보 송소은의 알 듯 모를 듯 설레는 핑크빛 기류이다. 첫 만남 때와 180도 역전된 관계로 재회한 순간부터 두 사람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까지. 여기에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특별한 케미까지 더해져 TV앞 시청자들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8월 8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9~10회 본 방송을 앞두고 한층 더 가까워진 한강호와 송소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회 엔딩에서 두 사람이 한강에서 마주 앉아 함께 맥주 마시던 것과 비교해도 부쩍 더 가까워진 거리가 열혈 시청자 가슴에 설렘을 유발한다. 사진 속 한강호와 송소은은 늦은 밤 동네 놀이터에서 만난 모습이다. 슈트
[TV서울=신예은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첫사랑 신혜선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렸다. 특히 슬픔에 잠겨 우는 신혜선의 눈물을 닦아주는 양세종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애틋한 엔딩 장면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수도권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전국 시청률 9.1%, 수도권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청률 최고치를 0.1%p, 수도권 시청률 최고치를 0.9%p 끌어올린 수치로, 꾸준한 상승세 속에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과 수도권 시청자 수 역시 상승했다. 10시 53분경 분당 시청률은 최고 12.1%에 도달, 최고치를 0.7% 끌어올렸고, 수도권 시청자수도 1,220,000명을 기록, 최고치를 갱신했다. 시청자수 상승을 동반한 가구 시청률 상승이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크다. 2049 시청률 역시 4.5%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더욱이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이 KBS2 '너도 인간이니'의 마지막 회 방송에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다. JTB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8월 10~12일 잠실한강공원잠실나들목 인근 둔치에서골판지를 이용해 배를 직접 제작한 후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2018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를 개최한다. 종이배 경주대회는 한강 수중에 위치한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로 매 경기당 25팀이 출전해, 회차별 1등을 선정, 전체 기록을 정하고 시상한다. 내가 만든 종이배 꾸미기, 종이배 박스 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9일까지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400팀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4인 기준 팀당 5만 원이다. 서울시는 행사 현장에 구조선 3대와 인명구조요원 9명 등을 배치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며,시간당 20mm이상폭우가 내리거나, 팔당댐 방류량이 1,500㎥/Sec 이상일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된다. 윤영철 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도전·열정·창의력을 분출시킬 짜릿한 레이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리얼 할머니와 손주의 이야기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배우 김영옥과 고두심의 40년 우정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영옥의 집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 고두심. 김영옥은 고두심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준비하는 등 시종일관 설레는 마음으로 ‘두심 맞이’에 나섰고 두 사람은 이내 손주자랑 삼매경에 빠지는 영락없는 ‘할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선사한 바 있다. 이어 공개된 예고에서는 두 사람이 40여 년 전 드라마에서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고부지간으로 출연한 1979년 MBC 드라마 ‘산이 되고 강이 되고’를 추억하던 중 김영옥이 “할매 죽을 뻔했잖아”라는 폭탄 발언을 해 손녀 선우를 놀라게 했는데, 김영옥과 고두심의 아찔한 추억은 내일 저녁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김영옥은 사람 좋아 보여도 매사가 분명한 고두심의 성격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솔직하고 신랄한 대화를 이어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데, 두 여배우의 ‘우정을 지속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PD수첩’이 지난 3월 방송된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의 성폭행 의혹을 방송한 ‘거장의 민낯’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거장의 민낯, 그 후’를 방송하며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 분은 시청률 5.2%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에 비해 0.9%P 상승한 기록이며, 동시간대 예능인 SBS ‘불타는 청춘’이 기록한 5.8%와도 0.6%P의 근소한 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간에 밝혀졌던 충격적인 성폭행 의혹 외에도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지난 방송이 나간 후 여성 스태프들과 일반인 할 것 없이 추가 제보가 이어졌고, 그들은 용기를 내 자신들의 피해 사실을 ‘PD수첩’에 고백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PD수첩’ 방송에서 어렵사리 제보했던 피해자들에게 가해지고 있는 2차 피해에 대해 초점이 모아졌다. ‘미투 운동’의 열기가 가라앉자 피해자들을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역고소 하고, 자신은 성폭행 한 사실이 없다며 당당히 말하는 모습에 피해자들은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음을 털어 놓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제보한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좀 더 일찍 용기를
[TV서울=신예은 기자] 광복73주년을 맞아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주민 스스로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충일을 시작으로 지난6월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의 역사를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8월에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오는8일부터15일까지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구 홈페이지(구민참여→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로 접속해 응모 화면에 업로드하면 된다. 청소년 및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8월22일에33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태극기를 증정,태극기 보급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당첨자 발표는 휴대폰 문자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송파구 자치행정과 정해용 팀장은“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국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태극기 게양과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8일부터10일까지 지역 내초등학교1~3학년생을 대상으로양재천벼농사학습장에서여름 생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벼농사학습장은2003년부터 양재천에서1300여㎡규모로 운영 중이며,전통방식으로 모내기를 하고 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한다. 오전9시30분부터11시30분까지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프로그램은 날짜별로 곤충 관찰교실(8일),풀꽃 관찰교실(9일),수생생물 생태교실(10일) 3개로 구성되며,회차별 정원은40명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3423-6254)나 양재천‧탄천 방문자센터(3423-6277)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우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대표 TV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토론'에서는 양승태 사법농단으로 불거진 사법부의 위기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7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는 판사출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부장검사 출신이자 전 새누리당 의원 김용남 변호사를 비롯해 여상원, 이재화 변호사 등 판‧검사 출신 정치인들과 변호사들이 출연한다. 과거 법조계에서 활약했던 정치인들과 변호사들의 시각으로 현 사법부의 위기를 냉철하게 진단한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법원 내부 문건이 공개되며 사법부 '재판 거래' 의혹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재판 거래 의혹에 이어 법원행정처가 판사들을 사찰한 정황도 드러나며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사법부는 신뢰를 회복하고 환골탈태할 수 있을 것인가. 민주주의와 인권의 보루로 여겨져 왔던 사법부의 위기를 두고 과거 법조계에서 활약했던 판‧검사 출신 정치인들과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펼칠 MBC ‘100분토론’은 오늘7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예능과 힙합씬을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래퍼 슬리피가 SBS '방과 후 힙합'에 출연한다. 이로써 슬리피, 리듬파워, 키썸, 킬라그램의 '방과 후 힙합' 특급 힙합쌤 라인업이 완성됐다. 지상파 최초 힙합버라이어티 '방과 후 힙합'은 MC와 래퍼들이 전국 곳곳의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10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랩으로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래퍼들은 학생들의 고민과 사연을 랩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완성한 랩으로 함께 공연까지 펼친다. '힙합쌤'으로 참여한 래퍼들은 각각의 개성을 살린 '방과 후 힙합 교실'을 선보였는데, 걸그룹 AOA 지민의 랩 선생님이기도 했던 슬리피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단기 속성 랩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슬리피는 일명 '랩.알.못'들도 그럴싸하게 랩을 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노하우를 특급 공개했다고 한다. 한편 리듬파워는 '자신감', 키썸은 '감성', 킬라그램은 '개성'을 살리는 랩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각 힙합쌤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포스터 5종도 공개했다. '남들과 같은 방법으로 힙합하지 마라!'는 구호아래, 마치 학원 홍보 포스터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는 여름 휴가 중인 양희은을 대신해 류수영이 진행을 맡았다. 한편, 배우 류수영은 “오랜만의 라디오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다. 무엇보다도 ‘진짜 사나이’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경석이형과의 진행이어서 스스로도 기대가 크다”고 ‘여성시대’ 스페셜 DJ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디오의 매력은 진솔하고 꾸밈없이 청취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기에,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여성시대‘가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내일은 방송인 박미선도 양희은을 대신해 서경석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정돼 있는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안방마님' 양희은은 지난 4일 부터 9일까지 여름 휴가로 잠시 자리를 비우며, 10일부터 다시 청취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MBC라디오 ‘여성시대’ 는 매일 오전 9시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