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드라마 OST 첫 번째 주자로 정인이 참여해 ‘위로’를 부른다. 방송시작과 함께 단숨에 수목극 1위자리를 꿰찬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에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정인이 드라마 OST 첫번째 주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정인은 최근 싱글 앨범을 포함, ‘키스 먼저 할까요?’, ‘부암동 복수자들’ 등 드라마 OST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그녀가 부르는 ‘위로’는 팝록 장르의 곡이다. 작곡에는 ‘구해줘’, ‘시그’널, ‘리턴’ OST 등을 작업한 박성일 작곡가가, 그리고 작사에는 서동성 작사가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위로’는 정인씨의 글루미한 감성과 소울 넘치는 인상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최고가 되지 못한 평범한 다수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노래가 될 것”이라며 ”드라마와 더불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OST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천성일작가와 부성철감독이 의기투합한 SBS 수목극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배우 김영옥X고두심, 드라마 밖에서도 이어온 40년 특급 우정 대공개 ‘국민 배우’ 고두심, 미국에 있는 쌍둥이 손자 자랑 삼매경… ‘손주바보’ 등극 61년 차 배우 김영옥과 47년 차 배우 고두심이 40년 넘게 이어온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내일 오후 방송될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예고 방송에서는 할머니 김영옥의 아주 특별한 손님맞이가 공개돼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손님의 정체는 바로 ‘국민 어머니’ 배우 고두심. 다양한 드라마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김영옥과 고두심 두 사람은 평상시에도 자주 만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것이다. 집안 속사정까지 속속들이 알정도로 친밀함을 자랑하는 두 사람. 이날 고두심은 김영옥뿐 아니라 그의 가족들을 위한 맞춤 선물까지 챙겨와 애정을 드러냈고, 김영옥 역시 최애 손녀 선우와 함께 특별한 요리를 준비해 고두심을 반겼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고두심은 김영옥에게 미국에 있는 7살 쌍둥이 손자 사진을 자랑하며 영락없는 ‘손자바보’ 할머니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연기 고민이 아닌 손주 고민을 하는 ‘大배우’들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
[TV서울=신예은 기자] ‘2018 책의 해’를 맞아 MBC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신개념 서평 프로그램 ‘비블리오 배틀’이 단 5분 동안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5명의 ‘리더’들을 공개했다. ‘비블리오 배틀’은 각계각층 대한민국 대표 ‘리더’ 5인이 각자 한 권의 책을 소개, 책에 얽힌 이야기를 제한시간 5분 안에 발표해야 하는 신개념 서평 배틀 프로그램이다. 코미디언 겸 배우 임하룡, 영화평론가 이동진, 배우 최민용, 모델 송해나, 10세 동화작가 전이수가 서평 배틀의 스타트를 끊을 첫 번째 주자로 나서며 100인의 판정단 앞에 섰다. 임하룡은 “나는 책을 담쌓고 사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 나이에도 늦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라며 최고령 ‘리더’로서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 늙어보는 인생’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인생 전반에 관한 책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한편, 다독가로 유명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책을 다루는 방송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5분 서평 배틀에 대해서는 “사실 길게 이야기하라고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데, 정반대로 5분만 이야기하라고 하니 나에겐 너무
[TV서울=신예은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와 강은탁이 경찰서에서 다시 만났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제작진이 1일 경찰서에서 다시 마주한 홍수아와 강은탁의 사진을 공개했다. 어제 방송에서 남기애와 정소영 모녀는 함께 바깥 나들이에 나섰다가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샵을 들어가려던 홍수아와 마주쳤다. 정소영은 어머니에게 과거 미국에서 강은탁을 이용하고 버린 여자가 그녀임을 알렸고, 이에 분노한 남기애가 달려들어 홍수아의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남기애, 정소영, 홍수아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헝클어진 머리와 상처 난 얼굴로 표정 없이 앉아 있는 홍수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번 일로 남기애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달려온 강은탁이 매서운 눈빛으로 홍수아를 노려보고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홍수아를 향한 애정과 미련을 모두 떨쳐버린 듯 상처입은 그녀를 보고도 강은탁은 감정의 동요없이 차갑기만 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홍수아를 잊지 못하던 강은탁의 심경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어제 방송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가 임다영과 윤상아를 비롯해 여전히 김지운의 정리가 필요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다. 이에 1일 밤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중반부 정리 포인트를 짚어봤다. 1. 하석진의 5년 전 과거 지운의 과거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이소희. 같은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두 사람이었지만 소희는 갑자기 사라지고 말았다. 그 이후, 지운은 고태수를 만나 하우스헬퍼 일을 시작했고, 소희는 지금껏 지운의 회상과 꿈에서만 모습을 드러내면서 아직 의문의 존재로 남아있다. 또한 “지운 씨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나요”라는 상아의 질문에 바로 소희를 떠올리는 지운을 통해 과거 두 사람이 애틋하고 특별한 관계임을 예고했다. 지운이 서랍 깊은 곳에 넣어뒀던 소희와의 추억이 담긴 시계를 꺼낸 가운데, 5년 전 과거가 어떻게 밝혀지고 정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 복잡한 로맨스 연애만큼이나 청춘들의 머릿속과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또 있을까. 지운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싹튼 다영과 상아를 향해 여전히 직진 중인 권진국의 로맨스도 여전히 정리가 필요하다. “김
[TV서울=신예은 기자]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이 모두의 앞에서 로봇이라는 정체를 밝혔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할아버지 남건호를 억지로 요양병원에 보낸 인간 남신의 폭주를 막기 위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지영훈이 힘을 합쳤다. 영훈의 소개 아래 남신Ⅲ가 PK 그룹 주주들 앞에서 직접 정체를 밝힌 것. 스스로를 해킹한 후, 제어 당하지 않은 부분을 활성화해 남신의 강제 명령을 막아낸 남신Ⅲ. 덕분에 중한 강소봉을 지켜낼 수 있었지만, 건호에게 몹쓸 짓을 하려던 인간 남신의 계획은 수포로 됐다. 그러나 서종길 이사의 도움을 받아 몸을 피했던 남신은 건호가 진짜 치매에 걸렸고, 그 소식을 알자마자 자신이 아닌 남신Ⅲ를 불렀다는 사실에 또다시 분노가 일렁였다. 그 길로 건호를 찾아가 강제로 주식을 넘겨받은 남신. 과거 건호가 아버지 정우에게 그랬듯 “이젠 거기서 죽은 듯이 사세요”라며 그를 억지로 요양 병원에 보냈고, 자신에게 실망해 곁을 떠난 영훈 대신 종길의 손을 잡았다. “정말 도를 넘어섰어”라는 엄마 오로라의 실망에도 “엄마가 데려온 로봇이 내 자리 차지하게 생겼으니까. 날 위한다면 걜 없애줘요
[TV서울=신예은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이기광이 스윗한 매력을 장착한 순정 연하남으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측은 1일, ‘송지효 바라기’ 드라마 PD로 변신한 이기광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 코미디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필립과 을순은 제로썸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극 중 이기광은 방송계에 떠오르는 신예 드라마 PD ‘이성중’으로 분한다. 배려심 깊은 다정남이지만, 그에게는 아찔한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귀신을 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인 것. 을순을 향한 순애보를 품고 사는 ‘을순 바라기’로 되는 일 하나 없는 드라마 작가 을순을 곁에서 든든하게 지키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반달 눈웃음을 지으며 송지효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이기광의
[TV서울=신예은 기자] 무더위가 휴가철이 겹친 8월,여름휴가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출발 전 차량점검을 꼭 하도록 하자. 먼저 타이어는 무더위로 달궈진 아스팔트에 직접 접촉하는 만큼 고온으로 인한 변형 가능성이 높다. 마모상태 확인은 물론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높게 충전하는 것이 국지성 호우나 태풍 상륙 시 수막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뜨거운 엔진을 식혀줄 냉각수 점검도 빼놓지 말자. 점검은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해야 한다. 후드 아래 모든 벨트와 호스도 온도변화에 민감한 고무소재에 균열이나 절단의 징후가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차량의 모든 조명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양쪽 와이퍼에 마모되거나 찢어진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자. 정비가 잘 된 차량도 방심하지 말고 차량안전용품을 구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 등 장거리 운전이 많은 8월에는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쉬운 졸음운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시내운전도 예외는 아니다. 여름철에는 무더위를 피하느라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야간 및 새벽시간대에 보행인구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여름철은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 특이 기상여건에 따른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로서 빗길
[TV서울=신예은 기자]‘비짓서울’의 E-뉴스레터가 구독자 1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짓서울'은 서울시가 국내·외 관광객의 서울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관광정보를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본어)로 제공하는 이메일 소식지다. 새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부터 꽃 피는 계절엔 봄꽃 축제 정보, 여름엔 한강몽땅축제 등 서울의 시원한 물놀이 축제, 가을엔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까지 계절별, 월별 여행 관광정보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관광 다국어 홈페이지 ‘비짓서울(www.visitseoul.net’)에서 뉴스레터를 클릭한 후 구독신청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구독할 수 있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가장 전통적인 것이 가장 한국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서울의 고궁은 대다수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방문했을 때에 가장 인상 깊게 둘러보는 장소”라며, “비짓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궁궐의 야간개장 소식 외에도 다양한 서울 관광 정보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서울시는 ‘비짓서울’의 E-뉴스레터 7월호에서 ‘한 여름 밤의 궁’을 주제로 서울 4개 고궁(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의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7월 25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서제10대 서울시의회 의원들과역내 재개발·재건축 등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하기위해지역 교육현안과 정책 등을 청취하고 공유하는업무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구 부위원장은 “학교용지 확보 및 신설배치계획,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교육정책들이 적법한 절차와 투명한 과정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인구 부위원장은 “안전한 도시가 최고의 도시”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함과 동시에 각종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황 부위원장은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 서울을 이끄는 송파의 비전을 이뤄가기 위해 지역 발전과 교육 혁신은 함께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논의된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강동송파교육가족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의 오는 8월 1일 방송에서는 시부모님과 정선 별장으로 떠난 며느리 마리와 본의 아니게 시어머니와 주방 쟁탈전을 벌이게 된 지영, 그리고 둘째 윤우의 50일 셀프 촬영을 진행하게 된 세미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먼저 시부모님과 정선별장으로 떠난 자유분방 며느리 마리의 이야기가 담긴다. 마리는 이른 아침 기상으로 피곤함을 호소하지만, 심리적 압박 탓에 정선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차마 잠들지 못한다. 정선에 도착 후 마리는 뜻밖의 밭일을 맞이하게 된다. 바로 시어머니가 직접 키운 텃밭의 채소들을 따게 된 것. 가족들은 시어머니의 지도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만 마리는 한여름 땡볕에서 계속되는 노동에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과연 마리는 무사히 밭일을 마칠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이어 민지영-김형균 부부의 신혼집에 깜짝 방문한 곡성 시부모님과 지영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초보 며느리 지영은 아침 메뉴로 갈비탕을 선정하고, 꼭두새벽부터 시부모님의 아침상을 준비한다. 뒤이어 기상한 시어머니는 바쁜 일정에 금세 갈비탕을 준비한 지영의 모습이 의아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PD수첩'이 지난 주에 이어 故 장자연의 죽음 뒤에 숨겨져 있던 진실을 파헤치는 '故 장자연' 2부를 방송한다. 'PD수첩'은 지난 주, 故 장자연의 죽음의 배경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예전 동료의 증언, 그리고 관계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그녀의 죽음 뒤에 있었던 일들은 다시금 수면위로 떠올랐다. 오늘 방송될 2부에서는 그녀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이 어떻게 은폐되고 감춰져 왔는지를 다룬다. 장자연 문건 속에는 두 명의 '방 사장'이 등장한다. 그리고 언급된 해당 언론사 내부에 방 사장을 지키기 위한 이른바 대응팀이 꾸려졌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9년간 숨어있던 방 사장과 이를 은폐하기 위한 한 언론사의 압력을 'PD수첩'에서 폭로한다. 2009년 3월 7일 세상을 떠난 배우 장자연. 그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10여일 후 장자연 씨의 가족 이름으로 고소장이 접수됐다. 분당경찰서로 제출된 고소장에는 장자연 문건에 적힌 성 접대와 관련된 인사로 지목된 3명 등 총 7명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경찰은 가족의 고소장과 장자연 씨가 남긴 문건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 했다. 그러나 최종 수사결과 처벌을 받은 사
[TV서울=신예은 기자] ‘파도야 파도야’가 20회 연장을 확정했다. 이야기가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가 20회를 연장 8월 31일 143회로 종영한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최근 황창식이 복실 집안에 끼친 해악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정태가 이를 알고 황창식과 대면한 이후 그는 자신의 사위인 정훈 등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판단했고, 이를 막기 위해 새로운 음모를 꾸미고 있는 상황. 그의 악행이 다시 한번 폭주할 것으로 예고되어 극의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위기감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제작진은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몰입감을 높이고 완성도를 더하고자 20회 연장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매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