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당신의 하우스헬퍼’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힐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하석진, 보나, 이지훈, 고원희, 전수진, 서은아. 찰떡 케미를 선사하는 힐링 청춘들의 촬영 현장은 환한 웃음으로 가득하다. 특히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은 앞으로 펼쳐질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한다. 31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청소기 대신 대본을 든 하우스헬퍼 김지운을 비롯하여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카메라 안팎으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특히 몽돌 삼총사 임다영, 윤상아, 한소미와 강혜주의 현실 절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운과 다영, 권진국(이지훈)과 상아는 극 중 미묘한 러브라인처럼 상대 배우와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지난주, 상아가 참고인 출석 요구서를 받으면서 새로운 전개를 시작한 ‘당신의 하우스헬퍼’. 처음으로 진국에게 솔직한 면모를 보이면서 로맨스에 그린라이트를 켰지만,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하게 된 것. 또한 광고주 시사까지 무사히 통
[TV서울=신예은 기자] 한 여름 무더위를 짜릿하게 날려 버릴 호러 스릴러 ‘오늘의 탐정’에 존재감 넘치는 배우 김원해-이재균-이주영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 본격호러스릴러로, 최다니엘-박은빈-이지아의 출연과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의 탐정’ 측은 “김원해, 이재균, 이주영이 각각 탐정 사무소장 한상섭 역, 형사 박정대 역, 국과수 부검의 길채원 역으로 ‘오늘의 탐정’에 합류했다. 세 사람은 극중 최다니엘과 박은빈을 돕는 특급 조력자로 캐스팅 됐다.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함께하는 만큼 더욱 촘촘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세 배우의 특급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먼저, ‘마성의 신스틸러’ 김원해는 드라마 ‘김과장, ‘시그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맛깔진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배우. 특히 이재훈 PD의 전작 ‘김과장’에서 직장인의 애환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
[TV서울=신예은 기자]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이 공승연의 눈물에 수동제어 모드를 극복했다. 그의 원칙을 가로막던 장애물이 사라져버린 것.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남건호가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인간 남신이 통제 불가한 질주를 시작했다. 남신Ⅲ를 수동으로 조정하기 시작한 것. 하지만 강소봉의 애틋한 마음에 남신Ⅲ는 본래대로 돌아오며 여운 깊은 엔딩을 장식했다. 할아버지 건호가 진작 남신Ⅲ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는 기막힌 진실에 “내가 죽든 아프든 이 따위가 더 중요했던 거잖아”라며 분개한 남신. “내가 왜 그런 취급을 당해? 그 노인네한테 제대로 보여줄 거야. 누가 진짜고 뭐가 가짠지”라며 휴지를 가지러 잠시 영화관 밖으로 나온 남신Ⅲ를 주차장으로 불러냈고, 그가 한눈을 판 사이 로보 워치를 떼어버렸다. 전원이 꺼진 남신Ⅲ를 뒤로하고 소봉 앞에 나타난 남신. 남신Ⅲ인 척 연기를 하다가 눈물과 함께 정체를 밝혔고 “죽도록 흉내 내봐. 당신 같은 인간은 절대 걔를 따라갈 수 없으니까”라는 소봉의 말에 “날 함부로 대하면 가짜를 확 없애버리고 싶어지거든”이라며 위협
[TV서울=신예은 기자] 이제껏 본적 없는 ‘호러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러블리 호러블리’가 베일을 벗었다. ‘너도 인간이니’ 후속으로 오는 8월 13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지난 30일 오싹하고 설레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맨틱 코미디다. 한날한시에 태어난 필립과 을순은 제로썸 법칙처럼 상대가 행복하면 내가 불행해지는 ‘운명공유체’다. 우연과 운명, 호러와 멜로 사이에 끼인 남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가 아찔하고 설레는 운명 쉐어 로맨스를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신비로운 분위기 속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시후는 무엇인가에 이끌린 듯 하얀 원피스를 입은 의문의 여인을 쫓는다. 박시후가 다급하게 잡은 손길에 돌아보는 송지효의 기묘한 표정은 강렬한 임팩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시후와 송지효의 모습에서 하나의 운명을 나눠 가진 두 남녀의 운명 쉐어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사업에 대해 서울시민의 찬반 의견을 묻는 온라인 공론을 '민주주의 서울' 인터넷 사이트(democracy.seoul.go.kr)에서 7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1996년 서울시가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했지만 배정된 주민만 독점적으로 이용하게 됨에 따라다른 차량은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한 신고가 매일 평균 100여 건이 접수되고 매년 300만 건의 불법 주정차 단속이 이루어지는 등 주택 밀집 지역 주차난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올해 처음으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필요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더 많이 공유할수록 다음 년도 재배정 가능성이 높아지도록 하는 방안을 자치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반대로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로 인해 기존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불편이 초래한다는 의견도 있다. 공유 이용자가 배정된 시간을 초과하여 사용하거나 사전 신청하지 않고 무단 주차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으로 인해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를 관리하기 위해 단속 인력 추가 배치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이 ‘2018년 6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했다.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종합소매업이 큰 폭의 오름세(8.8%)를 보였으며 그 외 가전제품·정보통신, 기타가정용품, 무점포소매의 소비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0%의 증가를 보였다. 도심권의 소비증가가 서울의 5개 권역 중 가장 높았다. 도심권에 이어 서남권, 동남권이 경기 호조를 보인 반면 서북권, 동북권은 약보합에 그쳤다. 이번 연구를 맡은 서울연구원 조달호 박사는 “서울의 소비경기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보이며 그 중 도심권의 강세가 돋보인다"며 "도심권의 소비증가는 백화점, 특급호텔 등에 대한 소비수요 증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가 밥 로스를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복면가왕’ 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9.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 진출한 4인의 복면가수 우주선과 커피자루, 동막골소녀와 고슴도치가 솔로곡 대결을 펼친 가운데 패배한 우주선과 고슴도치가 복면을 벗었다. 우주선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으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오였고 고슴도치는 빅뱅의 승리였다. 특히 승리의 등장에 객석은 충격과 환호로 가득 찼다. 승리는 “아무리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도 그렇지 말을 못하게 한다. 13년 동안 방송 생활하면서 이런 무관심을 처음이었다”며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빅뱅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나일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할 줄 몰랐다. 많은 분이 놀라고 좋아해주셔서 오랜만에 설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왕 진출전에 오른 커피자루와 동막골소녀의 대결은 박정현의 ‘몽중인’을 부른 동막골소녀의 승리로 끝났다. 가면을 벗은 커피자루의 정체는 장미여관의 육중완이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스페셜'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재벌 일가의 갑질 사건들을 계기로 재벌 3세들의 민낯을 탐구하고, 이에 맞선 '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강유미의 '재벌 3세 탐구기'를 방송한다. 지난 4월, 한 여성의 괴성이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되자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혔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1983년 태어나 29살에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한 대한항공 3세 조현민.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의혹이 제기되자 재벌과 갑질이라는 단어가 각종 외신에 소개됐다. 잊을 만하면 터지는 한국 재벌의 갑질 논란. ‘땅콩 회항’, ‘맷값 폭행’, ‘수행기사 매뉴얼’ 등 해마다 재벌 3세들의 갑질 사건이 터지며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재벌 3세의 갑질 문제는 왜 끊이지 않고 반복될까. 'MBC스페셜'은 대한민국 대표 개기자 강유미와 함께 재벌 3세의 민낯을 탐구하고, 이에 맞선 ‘을’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한 매체의 보도로 대한항공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의혹이 제기됐다. 여기에 조현민 전 전무의 음성 파일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소문만 무성했던 갑질의 실체가 드러났다. 이와 달리 지난 2014년 땅콩 회항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별이 떠났다’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유리와 송창의의 강렬한 눈빛 만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울창한 수풀 사이로 드러난 이유리의 모습에서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지켜보고 있는 듯하기도 하고, 반대로 숨어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송창의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 비치는 한 줄기 빛 속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칠흑 같은 어둠 속 하나의 빛에 의지한 채 숨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는 ‘숨바꼭질’이라는 작품 제목과 어우러져 드라마에서 펼쳐질 거대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포스터에서 엿볼 수 있는 두 배우의 범접할 수 없는 포스는 진실을 찾으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한판 승부를 그려낼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김지운, 임다영, 한소미가 주변 사람들의 “너, 이상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달라졌다. 누군가는 원칙을 깨고, 누군가는 자신도 모르는 감정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까지 기대케 하는 세 사람의 변화 포인트를 각각 짚어봤다. 1. 하석진, 원칙도 무너트린 변화 지운의 달라진 태도를 가장 먼저 눈치챈 고태수. 광고 모델 제안과 다영의 집 정리를 수락한 지운을 보고 “웬일이냐, 네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지운이 다영에게 농담을 하자, “방금 지운이가 농담했냐? 저 자식, 변했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매사 진지한 지운의 새로운 모습이었기에 그를 5년간 가까이에서 알고 지냈던 태수라도 놀랄 수밖에 없었다. 지운의 변화는 유독 다영과 윤상아 앞에서 도드라졌다.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는 개인 연락처를 다영에게만 알려줬고, 다영의 부탁에 의뢰 예약까지 미루고 곧장 회사로 달려갔다. “원칙에 어긋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상아의 개인적인 부탁도 선뜻 들어줬다. 추가 수당을 받는 일이긴 했지만, 하우스헬퍼의 업무와 무관한 파트너 대행과 비즈 아르바이트를 밤새 도와준 것
[TV서울=신예은 기자] 매회 ‘너도 인간이니’의 포문을 여는 내레이션이 캐릭터들의 숨은 감정을 드러내며 몰입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강렬한 엔딩뿐만 아니라, 인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오프닝으로 빈틈없는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프닝 내레이션은 지난 회 엔딩을 특정 인물의 감정과 시각으로 다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 1. 로봇 서강준, “내가 로봇이 아니면 어땠을까?” ‘나만의 사람’ 강소봉에게도 차마 말할 수 없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의 속마음도 내레이션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5회에서는 “나 잠깐 니가 로봇이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했어”라는 소봉의 말에 “내가 로봇이 아니면 어땠을까?”라는 남신Ⅲ의 짠한 상상이 담겼다. “너랑 있으면 즐거워하고, 널 위해 울어줄 수 있다면”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남신Ⅲ는 “하지만 난 로봇이야”라며 사랑을 마음으로 느낄 수 없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높였다. 소봉이 속상해할까 봐 입 밖으로 꺼낼 수 없는 남신Ⅲ의 애틋한 속내였다. 2. 공승연, “강소봉 인생 게임 오버.” 극 초반, 돈
[TV서울=신예은 기자] ‘너도 인간이니’ 인간 서강준이 주변 인물들까지 깜빡 속이는 로봇 연기로 대반전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엄마 오로라를 지키기 위해 20년간 홀로 외로움을 견뎌온 인간 남신. 하지만 두렵고 힘들었던 자신과 달리, 엄마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과 애틋한 추억을 쌓으며 살아왔다는 생각에 더욱 차갑고 까칠하게 변해가고 있다. 악감정이 쌓인 남신Ⅲ인 척 연기를 하면서까지 말이다. 이에 연일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뜨리는 남신의 반전 릴레이를 되짚어봤다. 1. 피의 귀환, “날 좋아한다고? 네까짓 게?” 남신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남신Ⅲ 몸에 있는 킬 스위치를 걱정하며 급히 그를 찾아간 소봉.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너 여기 있으면 안 돼”라고 잡아끌었지만, 남신Ⅲ는 소봉을 빤히 쳐다보며 의문을 자아냈다. 그러나 서종길 이사가 남신Ⅰ을 데려와 “본부장은 로봇”이라고 소리치자 반전이 시작됐다. 남신Ⅲ라고 생각했던 그가 컵을 깨뜨려 피를 흘리며 자신이 ‘인간’ 남신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 당황한 소봉에겐 “날 좋아한다고? 네까짓 게?”라고 비웃으며 싸늘한 귀환에 쐐기를 박았다. 예상치 못한
[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018년 하반기 승진 인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했다.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정명채,구의회사무국장 이인규
[TV서울=신예은 기자]노원구는저소득층 주민들의 주택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주거비를 절감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희망의 집수리사업, 시 주민참여예산 소규모 집수리사업 등 3개 사업이 포함된 '2018년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 43% 이하 자가가구 제외), 차상위계층 또는 동에서 추천한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 27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세임대주택은 지원 가능하나 영구임대아파트는 제외된다. 시공내용은 주택 내단열, 창호, 바닥공사 또는 보일러 교체로 가구당 평균 200만원을 지원하며, 견적 및 시공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직접 선정한 사회적기업을 통해 추진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에서 공모 결과 선정된 12개 적격업체 중 과년도 공사실적 및 추진계획서 등을 검토해 시공 및 AS가 용이한 관내 및 인근 지역의 사회적기업 2개소를 정해 추진한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 가능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과 이유영이 팽팽하게 대립하며 시청률이 상승, 지상파 전체와 2049시청률부문 동시간대 1위를 이끌었다. 지난 7월 26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이하 ‘친판사’) 3, 4회 방송분에서는 수호를 대신해 법복을 입은 강호은 마약사건에 연루된 걸그룹 박해나, 그리고 지창수의 선고기일을 일주일 연기시켰다. 이에 법정에 모인 사람들은 의아했는데, 사실 강호는 한자를 제대로 읽지 못해 제대로 된 선고를 내릴 수 없었던 것. 이후 강호는 모회사 상무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는가 하면 수호의 사시와 연수원 동기인 변호사 상철을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알고보니 오성그룹 후계자인 이호성의 재벌 갑질판결 때문이었고, 특히 강호는 큰액수의 제안에 선고유예를 내릴 결심을 했다. 그 시각, 의문의 사나이에 납치된 수호는 이후 폐공장에서 한 여인으로부터 죽임을 당할뻔하다가 가까스로 그 자리를 빠져나오기도 했다. 한편, 판사시보가 된 소은은 강호로부터 이호성의 껀에 대해 선고유예가 되도록 판결문을 작성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성폭행당한 언니가 법정에서 억울하게 판결내려진 걸 떠올렸다. 그리고는 “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