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강소라가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책 보내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초중고교의 독서 활성화 및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기부 활동이다. 캠페인은 3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3개월간 예스24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100개 학교에 50권씩 총 5천여권의 책과 기부금을 전달한다. 강소라는 예스24와 함께 선정된 학교에 책을 전달하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영상 촬영 등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소라는 “어릴 때부터 책을 즐겨 읽은 경험이 지금까지도 큰 힘이 되고 있어, 아이들이 책만큼은 마음껏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강소라는 7월 23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송포초등학교에 방문해 책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직접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전교생 수 21명의 송포초등학교는 2년 전 학생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7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100일간 ‘청년이 하는 스마트한 인테리어 도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청년들에게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젊은 감각을 지닌 건축기능인을 양성하고 청년 취업난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교육은지난 4월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된 ‘청년건축학교(문래동 트리플렉스 B110호)’에서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 5일간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전문 숙련 인력을 키울 예정이다. 청년들은 도배, 한지장판, 일반장판, 데코타일, 마루시공, 코팅유리필름 등의 기술 작업을 배운 후 도배 및 바닥재 공사 현장에 나가 실습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 취‧창업 교육도 마련됐다.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창업 준비 및 실무과정, 자재시장 조사 및 견적서 준비, 공간별 컬러 인테리어, 작업일정 설계‧수익평가, SNS홍보 전략 등의 강의를 통해 취업전선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료 참여할 수 있으며, 구는 오는 27일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수강생등록카드, 개인정보 이용 동의
[TV서울=신예은 기자] 청량하고 명랑한 그야말로 ‘갓띵로코’의 탄생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가 우서리와 공우진의 비극적인 과거 인연부터 시작해 13년만의 강렬한 재회를 쾌속 전개에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를 증명하듯 ‘서른이지만’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 드라마 중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의 전국 시청률은 7.1%, 수도권 시청률은 8.0%,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인 7.0%를 넘어서는 기록이기도 하다. ‘서른이지만’이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오가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함께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른이지만’ 첫 회는 바이올린 천재이지만 바이올린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헐랭이’인 열일곱 소녀 서리와 그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열일곱 소년 우진의 안타까운 인연을 조명하며 시작됐다. 비극은 아주 사소한 오해로부터 시작됐다. 서리가 친구 수미의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표준FM이 처음 시도하는 파일럿 ‘아이돌라디오’가 지난 24일 오전 0시 5분 첫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투비 멤버 서은광의 첫 DJ 데뷔를 축하하며 첫 게스트인 에이핑크 멤버 보미, 초롱과 함께 비투비 현식과 프니엘이 깜짝 출연했다.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고 있는 B1A4 산들 역시 응원차 깜짝방문을 선사했다. 서은광은 가까운 친구들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긴장하는 모습 없이 여유있게 첫방송을 치렀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아이돌 라디오’ DJ로서 선서를 하고 신고식을 치른 서은광은 “모든 아이돌과 모든 팬들이 즐겁게 어울려 놀 수 있는 라디오, 울고 싶은 날에도 웃게 해 주고 웃고 싶은 날에는 더 많이 웃게 해주는 행복한 아이돌 라디오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이돌 라디오’ 첫방송의 주제는 ‘덕민청원’이었다. ‘아이돌 라디오’ 측은 SNS 계정 등을 통해 팬들로부터 “내 아이돌 00이 아이돌라디오에서 000하면 좋겠다’는 형식으로 사전 청원을 받았고, 그 중 “비투비와 에이핑크가 서로 노래 바꿔 부르기를 하면 좋겠다”, “연습생 때 일화를 많이 풀어주면 좋겠다”, “
[TV서울=신예은 기자] 'MBC스페셜'이 방송한 '고마워요 조용필'편이 시청률 3.7%(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호평 속에 방송을 마쳤다. 이는 지난주 'MBC스페셜'이 기록한 시청률 대비 1.9%P가 상승한 기록으로 2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 23일 '고마워요 조용필'편 방송은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왕 조용필과 그를 한결같이 지켜온 '오빠 부대', 즉 팬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1980년 최초의 '오빠 부대'를 만든 조용필. 반 세기나 지났지만 조용필의 팬들은 여느 아이돌 팬 못지 않은 열정으로 빗속의 공연장을 지키는 것은 기본, 가까이에서 그를 한 번 만나기 위해 기다림도 불사한다. 그런 조용필의 팬들에게 그의 존재와 음악은 '인생의 동반자'. 팬들의 삶 속에서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기쁨이 되었던 그의 음악과 그를 여전히 같은 마음으로 지켜오고 있는 팬들의 모습이 담겨 따뜻함을 전했다. 조용필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그 시절 열성 소녀팬으로 돌아가는 듯 설렘 가득한 모습들과 팬들의 인생의 순간순간마다 함께했던 기억들을 담은 '고마워요 조용필'편은 개그우먼 박미선의 통통튀는 내레이션으로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MBC스페셜'은
[TV서울=신예은 기자] - 장르 파괴! 형식 파괴! 세대 파괴! 우주 최강 듀오 강남 x 태진아의 새로운 도전 2015년 태진아와 함께 한 트로트 콜라보 앨범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알린 가수 강남이 ‘댁이나 잘하세요’라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유난히 트로트를 좋아했던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즐겼던 강남은 자신에게 트로트 가수의 길을 열어 준 태진아에게 아버지라 부르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자신을 ‘마음의 아버지’라 부르며 사랑을 아끼지 않는 강남에게 태진아 또한 ‘정규 1집 발매’라는 선물로 보답했다. 뿐만 아니라 태진아가 스타일링을 자처하고 직접 코러스 무대에 서며 수익분배 ’10:0’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강남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가늠하게 했다. 트로트라는 새로움에 도전하며 34년의 나이차이와 38년 경력 차이쯤은 한 방에 날려버리는 막강 듀오 강남과 태진아의 과할 만큼 살가운 브로맨스를 살펴본다. - 친구 같은 엄마, 엄마 같은 이모들…강남을 지탱해 온 가족의 힘 어릴 적부터 강남은 국제결혼으로 쉽지 않은 일본 생활을 했던 어머니 권명숙의 좋은 친구였다. 같이 트로트를 들으며 외로움을 달랬고, 주말만 되면 어디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방송 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토론’이 새 진행자 김지윤 박사와 함께 다시 돌아온다. 24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는 정치학 박사, 외교 전문가, 미국 정치 소식통으로 알려진 김지윤 박사가 진행자로 나선다. 김 박사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아산정책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학계와 방송 시사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100분토론’의 새 얼굴 김지윤 박사가 진행하는 첫 방송에선 현재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성간 혐오'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 특히 최근 '워마드 사건'으로 불거진 이성간 혐오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100분토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성 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가 천주교 성체훼손 등 극단적 '남성 혐오' 표현으로 주목받으며 최근 이성 간 혐오문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밤 방송되는 ‘100분토론’에서는 워마드 사건이 우리 사회에 던진 충격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성간 혐오 문제를 집중 해부한다.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극단까지 치닫는 남성혐오, 여성혐오 문화의
[TV서울=신예은 기자]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을 향한 인간 서강준의 大폭주가 시작됐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이미 자신을 뛰어넘은 듯한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의 존재감에 냉소적으로 반응하던 인간 남신이 마침내 분노를 쏟아냈다. “너 니가 인간인 줄 착각하는구나”라며 손에 들고 있던 공구를 사납게 휘두른 것. 진짜 사람이었다면, 강소봉이 마음 아파할 때 함께 울어줄 수 있고 좋아한다는 말에 마음이 요동칠 수 있지만, 감정 없는 로봇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던 남신Ⅲ. 하지만 소봉이 전화를 받지 않자 평소와 달리 조급해하며 소봉에게 달려갔다. 남신과 함께 있는 소봉을 본 후에는 자신조차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두 사람을 떼어놓기 바빴다. 인간이 보기에도 질투가 분명했던 남신의 행동. 이에 “진짜 질투심 느낀 거야? 남신이 막 보기 싫고 불같이 화나고?”라며 의아해하던 소봉은 “판단하기 전에 행동이 먼저 나오긴 했는데, 질투심이 뭔지는 몰라”라는 남신Ⅲ의 말에 “인간들도 자기감정 잘 모르는 사람들 많아. 니 행동에는 니 감정이 담겨 있어. 딴 사람은 몰라도 난 알아”라며 혼란스러울 그를 다독였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끝까지 사랑’이 강렬하고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첫 회에서는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등 주요 인물들과 멜로라인이 소개되었다. 이영아는 자신의 화장품 회사에 병을 납품하는 공장에 납품을 독촉하기 위해 쫓아갔다가 강은탁과 신경전을 벌이게 되었다. 두 사람이 팽팽하게 맞서던 가운데 강은탁은 이영아 회사의 병뚜껑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고 두 사람의 만남은 유쾌하지 않은 기억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은 계속되었다. 공항에서 마주치는가 하면 이영아가 엄마 이응경의 집에서 쫓겨나 눈물을 흘리는 와중에 다시 만나기도 했다. 이영아와 심지호의 만남도 이루어졌다. 심지호는 면세점을 운영하는 회사 오너 아들로 이영아 회사 제품의 입점 결정권을 쥐고 있었다.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이영아를 만난 심지호는 당돌하고 엉뚱한 이영아에게 관심을 보였다. 홍수아는 미국에서 귀국길에 있던 박광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철저한 계획 속에 이루어진 만남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박광현은 밝고 상냥한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1 대 100’에 출연한 애처가 류필립이 미나에게 첫눈에 반했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미나 씨를 처음 본 순간 반하셨다고?” 질문하자 류필립은 “어릴 때부터 멕시칸,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계열 여자들에게 로망이 있었다. 그런데 미나 씨를 보자마자 라틴 계열의 얼굴을 가진 여자가 한국에도 있구나 싶어서 내 이상형이다 생각했다”며 꿈에 그리던 이상형 미나와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에 MC가 “미나 씨는 필립 씨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라고 질문하자 미나는 “말을 걸 때 얼굴을 봤는데 홍콩 배우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되게 진하게 잘생긴 얼굴이지 않나. 어렸을 때 임지령, 금성무 이런 느낌이라 좋았다“고 답하며 남편 류필립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100인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과연 미나&류필립 부부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미나&류필립 부부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24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이 7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그때, 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회참여형 예술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전시회의 주제는 ‘세대간의 소통의 장’이다. 이를 위해 신진작가(이상훈, 최승원)와 대학생 자원봉사단(YOUNG%, 영프로)이 협업해 총 9쌍의 가족(부모와 자녀)을 모델로 섭외했다. 이를 통해 9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총 47점의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세대 간 갈등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예술을 통해 풀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시민들에게 가치 있는 전시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및 전화(02-2290-7287)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7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둘리뮤지엄 지하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안녕, 고길동'展을 진행한다. ‘고길동’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에서 주인공인 둘리와 그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으로 등장한 주요인물이다. 80~90년대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으로 알려져 왔으나 만화를 보고 자란 어린이들이 현재 30-40대 성인으로 만화 속 고길동의 나이로 성장하고 사회에 적응하면서 ‘시대의 평범한 가장이자,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어른인 고길동’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이해도가 늘어나고 있다. 구는 이번 둘리뮤지엄의 기획전시 '안녕, 고길동'展을 통해 평범한 어른 고길동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현재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조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른이 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고길동은 평범한 현재 내 자신의 모습일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둘리뮤지엄의 기획전시 '안녕, 고길동'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80~90년대 시대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추억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라돈 노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라돈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라돈측정기 63대를 구입해 21개 모든 동 주민센터에 3대씩 비치하여 오는 20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유선으로 예약 접수를 받고, 8월 1일부터 라돈측정기 대여를 시작한다.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이틀간 1,000원의 이용료로 라돈측정기를 대여할 수 있다. 측정 후엔 2일 이내에 동 주민센터로 반납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1급 발암물질 라돈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악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신혜선-양세종-안효섭의 비주얼과 포스터를 가득 채운 따뜻하고 청량한 느낌이 설렘을 자극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 측은 20일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은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공우진,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신혜선은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을,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았다. 더불어 안효섭은 남모를 상처를 가진 외삼촌 우진과 길 잃은 강아지처럼 찾아온 서리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19살 ‘따고딩’ 유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권나라의 성장을 주목하라. 걸그룹으로 시작해 차근차근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권나라. 예쁜 줄만 알았는데 똑 부러지는 열정까지 갖추고 있었다. 자신의 캐릭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일 만큼. 덕분에 그녀는 드라마 단 두 편에 출연했음에도 연기자로서 시청자에게 남다른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 그런 그녀가 3번째 드라마를 선택,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7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속 아나운서 ‘주은’ 역을 맡은 것. ‘주은’은 언제든 욕망의 화신으로 변할 수 있는 여자. 뚜렷한 특징을 지닌 캐릭터인 만큼, 연기자로서 권나라의 변신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쯤에서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위해, 나비 같은 여자 ‘주은’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권나라에게 직접 물어봤다. 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녀가 ‘주은’이 되기 위해 어떤 열정을 쏟아 붓고 있는지. 똑 부러지는 그녀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답변이 이어졌다. ● “나비 같은 여자 ‘주은’,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 극중 권나라가 연기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