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18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김포공항을 방문해 국외여행허가제도 및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제도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병무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국외여행허가제도와 영주권자로서 자진병역이행을 수행하는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를 안내함으로써, 병역의무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호 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병역의무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병역의무 자진이행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도록 다양한 주제로 '병무홍보의 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어르신들의 무임교통카드 이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대중교통 이용 어르신은 하루 평균 83만 명에 달했고, 이중 80%가 시내버스보다는 무임이 적용되는 지하철에 집중됐다. 서울 어르신들이 지하철을 타고 즐겨 찾은 단골동네는 어디일까? 할아버지들은 탑골공원 등이 있는 ‘종로3가’를 압도적으로 많이 방문한 반면, 할머니들은 청량리, 제기동, 남대문시장(회현역) 등 재래시장이나 병원이 많은 지역을 고루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2.4회로 나타난 가운데, 어르신 지하철 택배업무를 하느라 하루에 10번 넘게 지하철을 이용한 어르신들도 있었다. 하루에 가장 많이 이용한 어르신은 총 31회, 총 거리 163km를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시민의 40%가 출‧퇴근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반해 어르신들은 낮 시간대에 이용이 집중된 것도 눈에 띈다. 연령별로는 71세까지는 여성 이용객이 더 많고 72세부터는 남성 이용객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내버스의 경우 종로, 청량리, 도심 등을 경유하는 720번과 150번을, 마을버스는 어르신이 많이 사는 동네와 주요 지하철 역사를 잇는 금천01번, 관악0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강서구는 현재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은 20만 명의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마곡지구 기업체 입주로 청년인구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는 한편,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재학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중심의 모임으로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종교 및 영리활동의 모임은 제외된다. 구는 최종 15개 모임을 선정하여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모임별로 지원한다. 또한, 청년 네트워크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청년 모임 간 교류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모임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소식 광장에서 신청서를 받아 7월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gukee123@gangseo.seoul.kr)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눠 진행되며 2차 심사에는 모임 참가자 3인 이상이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구는 낮에 참석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고려한 야간면접도 진행한다. 구 관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경로당 무료영화 상영'으로 어르신들과 주민의 세대간 소통을 도모한다. 도봉구는주민개방형경로당을 올해 확대운영하여 총 20개소의 경로당을 문화예술 개방형경로당으로 지정했다. 개방형경로당에서는 매월 1~2회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구는 7월 상영작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 ‘아이캔 스피크’로 정했다. 영화 관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절차 없이 상영일정에 맞춰 정해진 경로당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만의 공간에서 이웃 주민들도 문화여가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기찬 공유의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이번 주 ‘영재발굴단’에는 가요계 상남자, 가수 배기성이 출연하여 결혼 전도사로 변신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제 결혼 8개월 차에 들어선 그는 행복지수가 200%라며 시종일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아내는 미모의 쇼호스트로 결혼 당시 배기성과 나이가 12살 차이로 화재가 되었다. 결혼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그는 나이가 어리지만 배울 점이 많았던 아내에게 끌리게 되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책을 좋아하는 배기성의 아내는 1년 평균 독서량이 100권이며, 해외봉사까지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까지 아름답다며 아내 자랑을 끊임없이 늘어놓았다. 또한 배기성은 자신의 음악 인생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였다는 그는 가수를 꿈으로 삼고 중학생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매일 2시간씩 노래 연습을 했다고 한다. 또한 지금과는 반전 이미지로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젊었을 적 꽃미남 같은 외모를 지닌 그의 별명은 ‘초콜릿 밭’이었다고 했다. 여학생들이 초콜릿을 하도 줘서 생긴 별명이라며 그리운 시절을 회상했다.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배기성은 1993년 대학가요제 영광의 수상자이기도 하지만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의 미친 케미가 기대된다. 7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극화한 드라마다. 자연스럽게 묵직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다룰 전망. 하지만 마냥 무겁지는 않을 것이다. 윤시윤과 이유영.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있기 때문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는 법을 향해 전혀 다른 관점으로 다가서는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 전과5범 밑바닥 인생에서 한 순간에 불량판사가 된 한강호이고, 또 다른 이는 아픔을 딛고 일어선 외유내강 사법연수원생 송소은이다. 각자 불량 판사와 사법연수원생인 두 사람은 다른 관점으로 법을 바라보며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7월 18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의 2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노출된 4인 포스터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에 한 번, 윤시윤 이유영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독특해서 또 한 번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2인 포스터 속 윤시윤과 이유영은 앞뒤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극중 두 사람의 관계와 캐릭터가 포스터 안에 고스란히
[TV서울=신예은 기자]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개 같은 멧돼지, 영사기 수집가, 자라지 않는 딸을 소개한다. 개 같은 멧돼지 강원도 화천에 가면 아주 희한한 녀석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제작진이 찾아갔는데, 반기는 건 강아지? 아니 자세히 보니 야생 멧돼지이다. 야생 멧돼지답게 갑자기 제작진을 향해 달려들며 공격 본능을 발동한다. 그러나 엄마 앞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변, 아주 순한 양이 따로 없다. 심지어 애교까지 부리는데 애완견보다 더 강아지 같은 오똘이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한시도 아주머니 곁에서 떨어지지 않는 오똘이. 일하러 가는 아주머니 뒤만 졸졸졸 쫓아다닌다. 쌍둥이 남매들과 신나게 공놀이도 한판 즐기는 녀석. 이제 오똘이는 가족과 다름없는 사이라고 한다. 지난 5월 5일, 도로에 혼자 떨어져 있던 오똘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 가족들.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녀석 때문에 불편한 게 많아도 이미 정이 많이 들어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오똘이와 가족들의 좌충우돌 일상생활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영사기 수집가 한 남자가 급하게 가게 문을 열고 들어와 이리저리 보더니 갑자기 환하게 웃으며 “
[TV서울=신예은 기자] ‘기름진 멜로’ 지금 이 순간, 뜨겁게 사랑하라.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지난 7월 17일 38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중국집 주방을 배경으로 설레는 사랑, 맛있는 음식 이야기를 그렸던 ‘기름진 멜로’. 모든 사랑이 맺어지고, 꿈을 이루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리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행복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서풍과 단새우가 이별 위기를 맞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서풍은 자신을 반대하는 진정혜를 설득하기 위해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단새우의 집 주방에서 일하겠다고 선언한 것. 그렇게 서풍과 단새우의 한집살이가 시작됐고, 서풍은 진정혜를 위한 요리를 하며 한 식구로 스며들었다. 서풍과 단새우의 사랑은 더욱 불이 붙었다.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꽁냥꽁냥 연애를 즐겼다. 서풍은 단새우에게 포춘쿠키를 선물하며, 그들의 첫 인연의 시작을 되새겼다. 포춘쿠키 속 메시지는 ‘지금 당신 앞의 사람이, 당신의 진짜 사랑이다’였다. 서풍은 단새우에게 “결혼할까?”라고 프로포즈를 했고, 단새우는 “오케이. 서비스”라고 답했다. 키스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두칠성은 자이언트 호텔 입찰에 성공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7일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 초대석에는 배우 이와세 료가 출연했다. 한예리는 영화 ‘최악의 하루’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이와세 료가 등장하자마자 반갑게 맞이했다.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차 내한한 이와세 료는 “영화제를 찾은 한국 관객들의 에너지에 놀랐다”며 뜨거운 열기를 부러워했다. “일본에서는 영화가 끝난 후 질문을 받으면 아무도 손을 들지 않을 때가 많은데, 한국은 질문세례가 끝나질 않더라”며 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영화 "최악의 하루"에서 자신의 첫 인상이 어땠냐는 한예리의 질문에는 “한예리가 허공을 바라보며 연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모니터하다 나도 모르게 매료됐다”며 “특히 연기하는 눈빛에 힘이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또 “한예리 씨가 일본에 진출한다면 사극에서 대박이 날 것”이라며 일본 활동을 깜짝 추천하기도 했다.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의 ‘직업의 세계’ 코너에는 웹툰작가 강풀이 출연했다. 김제동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선 수년째 웹툰작가가 선망의 직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하자 강풀은 “의외였다, 예전에는 선망의 직업이 아닌데 시대가 바뀐 것같다”고 말햇다. 한 청취자가 아들이 웹툰 작가를 하고 싶어하는데 어떠게 하면 좋으냐고 묻자 “원래 엄마들은 아이들이 천재인 줄 안다. 내 딸도 천재인줄 알았는데 유치원가서 보니까 다 그리는 수준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졌다. 그러면서 “만화책 많이 읽고 티비 많이 보고해야 자기 이야기가 나온다. 당장 뭘 절차를 밟을 필요없고 많이 놀고 하는게 제일 좋다.”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하고 싶다는 고민에도 “회사를 그만두는 건 반대다. 웹툰작가가 프리랜서인데 정말 잘못하면 프리하게 된다”며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그림이 약하다. 제 만화 주인공들은 옷을 갈아입지 않는다”며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만화는 하고픈 이야기를 하는 건데 스토리가 중요하긴하다. 본인이 스토리있다고 하면 그걸 개발해서 잘 그리는 그림작가에게 협업을 요청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월드컵에서 연인원 수백만명의 접속자를 몰고다닌 MBC 인터넷 중계해설위원 ‘감스트’가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오늘 18일 특별 출연한다. 감스트는 버스킹 밴드 역할로 등장한다. 배역에 어울리는 태국식 의상도 직접 준비해 차려입고 등장해 제작진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감스트는 짧은 순간이지만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관제탑 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땡볕 아래서도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같은 장면에 등장하는 김예린과 이준영은 “덕분에 월드컵 중계도 인터넷으로 잘 봤다. 평소 팬이었다. 특히 독일전은 너무 감동적인 중계였다”며 반가워해 감스트는 새삼 유명세를 실감하기도 했다. 재희와 우철의 데이트를 더욱 즐겁게 해 줄 감스트의 관제탑 댄스는 18일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 신화경과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 한우정 간 대결을 통해 진짜 사랑, 진짜 가족, 진짜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김영옥이 일일 스타일리스트에 나선 최애 손녀 선우에 분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내일 오후 방송될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예고 방송에서는 평소 탁월한 패션 감각으로 시니어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김영옥이 “내가 가장 싫어하는 거야”, “너 아주 죽었어” 등의 격한 말을 쏟아내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실제 극 중 캐릭터 의상도 직접 준비할 정도로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 철학을 가지고 있는 김영옥. 그런 김영옥의 스타일을 확 바꾸겠다고 최애 손녀 김선우가 팔을 걷어붙였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아무리 아끼는 손녀라고 해도 김영옥의 패션에 대한 고집은 꺾을 수 없었다고. 우여곡절 끝에 할머니 스타일링을 마치고 선우가 준비한 두 번째 코스로 향한 두 사람.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김영옥은 ‘이것 때문에 남편이랑 이혼할 뻔했다’며 호통을 쳐 손녀와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데. 과연 손녀 선우는 준비한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19일 저녁 8시 55분 ‘할머니네 똥강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은 질투라는 감정을 깨달은 걸까. 인간 서강준 앞에서 공승연을 떼어내며 안은 그가 믿을 수 없는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인간 남신의 귀환에도 흔들림 없이 서로를 믿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강소봉의 애틋한 매 순간이 담겼다. 남신Ⅲ는 보이지 않아 더욱 어려운 소봉의 마음을 느끼려 노력했고, 소봉은 오로라에게서 남신Ⅲ의 킬 스위치 박스를 받아냈다. 의식을 회복했지만, 눈을 감은 채 때를 노리고 있던 남신. 약혼자 서예나의 도움을 받아가며 사람들 앞에 나타날 때를 준비했고 모두가 그를 남신Ⅲ라고 생각한 순간, 피와 함께 강렬한 귀환을 알렸다. 덕분에 “본부장은 로봇”이라는 종길의 말은 순식간에 거짓말이 되어버렸다. 반면 남신Ⅲ라고 믿었던 그가 남신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던 소봉. 정신이 들자 당장 남신Ⅲ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의 얼굴을 보자 와락 안더니 “어디 가지 마. 아무데도 가지 마”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남신Ⅲ에게 “너 이제 내 친구 아니야. 싫어진 게 아니라 더 좋아져서. 나 니가 좋아”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
[TV서울=신예은 기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라이프 힐링’ 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 떡밥 회수가 기대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조금씩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매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깨알 궁금증 네 가지를 모아봤다. 1. 하석진의 5년 전 과거 “멀쩡한 집 놔두고 5년을 벌 받는 사람처럼 저러고 살고”라는 고태수의 말처럼, 유명한 하우스헬퍼임에도 불구하고 카페 고 2층에서 지내는 지운. 의뢰를 마치고 누군가의 집 앞에서 한참을 서 있거나, 한강 다리 위에서 떨어지기 직전의 지운의 모습이 그려지며 그의 과거가 미스터리에 빠졌다. 특히 “내가 김지운이라면 만나고 싶을까? 5년이나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만나고 싶을까”라는 태수의 의미심장한 말은 지운이 찾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5년 전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켰다. 2. 하석진X보나, 광고 모델의 향방 지난 방송에서 광고 모델 섭외를 위해 임다영는 안진홍 차장과 함께 직접 지운을 찾아갔다. “광고 일? 나 안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한 지운을 설득하기도 전에 다영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이영아와 강은탁의 설렘 가득한 만남현장이 공개되었다.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측이 18일 두 남녀 주인공 이영아와 강은탁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던 이전에 공개된 사진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아는 은근한 눈빛으로 강은탁을 바라보고 있고, 강은탁 또한 고개를 슬쩍 돌리며 이영아에게 부드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이어 강은탁을 정면으로 마주보고 있는 이영아의 얼굴에는 반가움이 가득 묻어나 있다. 이영아와 강은탁 사이에 로맨틱한 기류가 은은하게 흐르고 있어 이들이 썸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공개된 사진에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눈싸움을 벌였던 이영아와 강은탁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기에 이렇듯 사뭇 다른 분위기로 바뀌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영아는 청바지에 밝은색 블라우스로 편안하고 수수한 복장을 하고 있지만 그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청순함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이영아의 은근한 눈빛과 순진무구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공장에서 이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