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TV속의 TV'에서는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다양한 시사이슈를 생생하고 활기차게 전하는 시사 정보 프로그램 '아침발전소'를 유우현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황효진 칼럼니스트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 'TV읽어주는 남녀'에서는 인터넷 1인 방송을 진행하는 BJ들이 예능의 새로운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방송 진출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에 대해 분석해본다. 이 밖에도 'TV를 말한다' 코너에서는 채시라, 조보아 등 주연배우들의 열연과 여성의 현실을 다룬 내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를 들여다본다. MBC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TV속의 TV'는 11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 원조 테리우스 신성우의 반전 라이프 대공개! 1992년 ‘내일을 향해’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성우는 꽃미남 외모로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으며 가요계의 ‘테리우스’로 등극했다. 지난 1994년엔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서시’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가요사에 길이 남을 전설이 된 그는 어느새 데뷔 28년 차를 맞았다.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신성우는 여전히 조각 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많은 것이 달라졌다. 말수 없이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앉아있던 테리우스는 어디 가고 ‘줌마미’ 넘치는 이웃집 아저씨가 되어버린 것. 카리스마 대신 편안함 가득한 그의 매력은 뮤지컬 현장은 물론 특히 집에서 더욱 발한다. 아내 도움 없이 혼자 파김치부터 백김치까지 담그는 신성우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숨겨진 모습을 만나본다. - 터프가이 신성우의 수염을 잡아당긴 남자! 육아일기 최초공개! 카리스마의 상징, 터프가이의 대명사인 신성우의 수염을 함부로 잡아당기는 남자가 있다. 그는 바로 지난 1월에 태어난 아들 ‘태오’다. 지난 2016년 1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그는 결혼 1여 년 만인 나이 50세에 마침내
[TV서울=신예은 기자]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에는 조미예 MLB 전문기자가 출연해 올스타가 된 추신수 선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조 기자는 추신수 선수가 올스타로 발탁된 의미에 대해 “별들의 축제에 초대받았다는 것은 선수 실력이나 인기, 지명도 등 모두 함축시켜서 최고라고 불릴 수 있기 때문에 영광이라고 할 수 있다”며 “텍사스 구단에서 혼자 뽑혔기 때문에 대표 이미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 선수와 직접 통화한 뒷얘기도 들려줬는데 “추신수 선수가 아직도 얼떨떨해하고 있고 정말 자신에게 주어진 선물이 맞는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올스타 발표 전에도 발탁된다면 가문의 영광일 것 같다는 표현을 썼다”고 전했다. 올해 특별히 더 잘하게 된 이유로는 타격 자세를 변형시킨 것, 즉 ‘레그킥’을 꼽았다. 조 기자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레그킥 장착을 했고 고생도 했지만 지금은 자기 몸에 잘 맞게 적용되고 있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고 또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됐다”고 분석했다. 류현진 선수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일단 올스타 브레이크는 지나야 할 것 같고, 목표는 8우러 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MB
[TV서울=신예은 기자]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는 김국진이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연애상담 시간인 ‘사랑하며 살지어다’ 코너에 박미선 대신 등장한 김국진은 DJ 김제동이 신혼 생활에 대해 묻자 “신혼 재밌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알잖아요. 결혼 전이나 해서나 똑같은 거. 늘 똑같은 게 제 방식입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아내 강수지를 향한 사랑은 빼놓지 않았는데, 매력으로 목소리를 꼽았다. “그 목소리라는 것이 그냥 들을 때랑 얼굴 보고 들을 때랑 참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견디질 못하죠. 그 매력을 버티질 못해요. 피해나갈 방법이 없죠. 견디다견디다 밤마다 기도하잖아요. 나 견디게 해주세요 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됐던 김국진의 시 ‘똑똑똑’에 대해서는 출연진들이 각자 좋아하는 시를 가져오는 건 줄 잘못 알고 있다가 촬영 현장에서 1분 만에 어쩔 수 없이 지은 시였다는 뒷얘기도 공개했다. DJ 김제동이 “김국진은 사람을 잘 못보고 산다, 라디오스타 함께하는 김구라 씨도 스튜디오에서만 만나시지 않냐”고 물었다. 김국진은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구라를 바깥에서 만날 이유가 없
[TV서울=신예은 기자] 'MBC스페셜'의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옥류관 서울 1호점'의 1부 '평양냉면 제일일세'가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와 호평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9일 방송된 '옥류관 서울 1호점'의 1부 방송은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으로 시작된 평양냉면 열풍의 현 모습과 각계 평양냉면 애호가들의 식욕 당기는 평양냉면 먹방, 그리고 실제 북한 옥류관 내의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향, 그리움을 상징하는 음식이었던 평양냉면은 어느덧 현재 가장 트렌디한 음식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이후 국내의 평양냉면 전문점들은 북새통을 이뤘고, 이후에도 평양냉면의 인기는 계속됐다. 지난 3월 평양에서 열린 특별 공연 '봄이 온다'에 참여했던 가수 알리가 공연 이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역시 '옥류관 냉면이 어떠했냐'라는 것일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옥류관의 평양냉면. 제작진은 연예계의 소문난 냉면 애호가인 존박과 가수 김현철, 그리고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노회찬 의원까지 맛깔나는 냉면 먹방을 카메라에 담고 각기 그들이 평양냉면에 빠지게 된 이유와 맛을 즐기는 나름의 방법을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1 대 100’ 출연한 가수 붐이 자신만의 특별한 "금전운 예측법"을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삶 자체가 예능인 것 같다. 집에서 키우는 식물에서 새 잎이 날 때마다 새 프로그램이 들어온다고?”라고 질문하자 붐은 “금전수라는 친구가 있는데, 고정 프로그램이 생길 때마다 새 잎 기둥이 나온다. 6회짜리나 시즌제는 나오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적중률 높은 예측법을 공개해 100인들로부터 큰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어 MC가 “오늘 1대100 출연하는 건 잎이 나왔나?” 질문하자, 붐은 “전혀 안 나왔다. 그리고 내가 활동을 쉴 때는 그 친구가 거의 죽었다. 나도 같이 죽었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정동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붐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붐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1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1 대 100’에 출연한 디제이 붐이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생긴 실수담을 고백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현재 라디오 디제이로 활동 중인데, 라디오 생방송 중에 실수한 적 있나?”라고 질문하자 붐은 “생방송이다 보니 실수투성이다. 제가 영어 쪽이 많이 약한데, 팝이 나오면 "라" 출신 가수라고 소개를 했다”며 자신의 실수담을 밝혔다. 이어 붐은 “라가 뭐냐면, LA출신이라는 거다. LA출신을 라로 읽어 버렸다”라고 고백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정동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과연 붐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붐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1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이 살림할 때 가장 멋있는 남자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런 완벽한 하우스헬퍼라면 당장 의뢰를 맡기고 싶을 정도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 김지운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 하석진. ‘살림남’으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소소하고 현실적인 판타지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살림 의뢰는 어디서 하나요?”,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1가정 1김지운 필수” 등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도 잇따랐다. 하석진은 “나는 살림을 꽤 잘 하니까”라는 대사처럼 살림할 때 가장 멋있는 남자 지운의 훈훈함을 그려냈다. 셔츠와 앞치마, 그리고 하얀 장갑으로 하우스헬퍼만의 깔끔한 스타일링을 갖추고 분신과도 같은 청소용품들을 챙기는 지운. 평소 무심한 말투와 솔직한 언행으로 사람들을 당황시키기도 하지만 살림을 할 때만큼은 따뜻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신뢰감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타고 나오는 살림에 대한 조언이나 프로페셔널한 동작 하나하나를 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지운을 부르고 싶다는 생각에 빠지게 된다. 이처럼 모든 여성들이 바라왔던 현실적인 판타지를 완
[TV서울=신예은 기자] 홍수아와 박광현이 바다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측이 10일 홍수아와 박광현이 예사롭지 않은 표정으로 바닷가 바위에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바다를 등진 채 슬픔이 담긴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고, 박광현은 홍수아를 지그시 바라보고 있다. 또한,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한 손에 무언가를 쥐고 다른 손으로 바다에 무언가를 뿌리고 있는 홍수아의 곁을 말 없이 지키고 있는 박광현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세나와 두영이 비행기에서의 우연한 첫 만남 후 두 번째 만남에서 함께 바다여행을 떠난 장면이다. 홍수아와 박광현이 비행기에서 만나게 된 계기와 만난 지 두 번 만에 바다로 여행을 떠나게 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 된 가운데 홍수아가 바다에 흩뿌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홍수아는 아름다운 가면 속에 본심을 철저하게 숨기고 치밀한 설계를 통해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차근차근 실행시켜나가는 영리하면서도 독한 강세나로, 박광현은 한가영의 오빠이자 중소기업 셀즈뷰
[TV서울=신예은 기자]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이 또 한 번 통제를 벗어나 위협에 빠진 공승연에게 돌아왔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가 “니 판단대로 행동하고 결정하라는 말 취소할게”라는 강소봉의 말에 수동제어모드 설치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서예나와의 결혼식 당일, 소봉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지자 남신Ⅲ가 나타나며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소봉이 “누구 말도 듣지 말고 니 판단대로 행동하고 결정해”라는 말을 남긴 채 곁을 떠난 후, 아침마다 사소한 에러를 반복하게 된 남신Ⅲ. “없는데 자꾸 보여요”라는 말처럼 늘 함께 달렸던 산책 코스와 출근길 등에서 소봉의 모습이 아른거린 것. 로봇이기 때문에 사소한 에러라고 규정지었지만, 사람으로 치면 상사병과 마찬가지인 남신Ⅲ의 달라진 일상이 기대를 높인 대목이었다. 또한 엄마 오로라와 서종길 이사가 팽팽히 의견을 대립하는 순간, 예상과 다르게 종길의 편을 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오로라가 “왜 엄마 의견 무시하고 서 이사 편든 거야?”라고 묻자 “전 누굴 무시하지도 않고 편을 들지도 않아요”라며 반론했다. “앞으로도 서 이사 의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1 대 100’ 출연한 정동하가 타고난 청력 때문에 생겼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어렸을 적부터 청력이 너무 좋아서 생활이 불편할 정도였다고?” 질문하자 정동하는 “필요 이상으로 청력이 좋아서, 집안에 개미 지나가는 소리도 들렸다”며 소머즈 버금가는 청력을 자랑했다. 이에 MC가 개미의 발자국은 어떤 소리냐고 질문하자, 진지한 표정의 정동하는 “타다다다닥…” 이라고 답해 100인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방송인 붐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정동하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정동하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1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산1동 주민센터 1층에서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치매안심센터와 헬스케어기업 한독이 공동 주관한다. ‘기억다방’에서는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1일 바리스타로 나서 이동식 카페를 운영한다. 대표메뉴는 카페라떼에 테라큐민 가루를 토핑한 ‘기억커피’다. 테라큐민은 강황에 함유된 성분으로 치매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기억의 오로라(에이드+테라큐민)’, ‘쌉쌀한 기억(아메리카노)’, ‘행복한 기억(녹차)’ 등 기억다방만의 다양한 음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억다방의 음료 주문 방법은 특별하다. ‘기억다방에서 나의 소중한 기억, 행복한 기억, 따듯한 기억을 지킬 수 있도록 ○○○를 주세요’라고 틀리지 않고 말해야 주문할 수 있다. 이는 치매 환자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주민들이 간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주문한 음료가 나오기까지 시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2016년, 2017년에 이어행정안전부 주관‘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3년 연속 안전도시임을 입증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수준 높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전국326개 기관(243개 지방자치단체, 28개 중앙부처, 55개공공기관)으로강남구는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평가지표를90%이상 달성해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내용은 개인·부서·기관·네트워크4개 분야의 재난관리 프로세스,안전관리체계,재난대응조직 구성 등에 대한 역량 평가로,평가지표는5개 항목에 따른36개 세부지표다. 평가는 기관 자체평가,서울시 현장점검,행안부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최종평가 등3단계를 거친다.구는 서울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최종 행안부 평가에서 우수기관 등급을 받았으며,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안전도시 강남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특히, 2017년도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긴급차량 출입등록(아파트 단지 앞 차단기에소방·경찰·구급차 등 긴
[TV서울=신예은 기자]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전 세계 120여 개 도시 시장 및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살기 좋은 지속가능한 도시 – 혁신과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18 세계도시정상회의(WCS, World Cities Summit)’에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첫 일정으로 오전 8시 55분 마리아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리콴유 세계도시상 역대 수상도시 간담회’에 참석했다. 싱가포르 전체 도시계획을 총괄하는 로렌스 웡(Lawrence Wong) 국가개발부 장관이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역대 수상도시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 도시의 도시계획 현황과 주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원순 시장은 콜롬비아 메데인, 중국 쑤저우, 스페인 빌바오 등 역대 수상도시들에게 서울을 넘어 국제적 위상을 갖춘 경제‧문화 중심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여의도, 용산 등의 도시계획 구상을 소개한다. 또, 2030서울플랜, 원전하나줄이기 같이 시민참여가 동력인 핵심정책과 시민참여예산, 현장시장실, 모바일 투표 엠보팅 등 더 많은 시민의 시정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 등도 함께 소개한다. 간담회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마리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7일 오전 구청 앞 용두공원에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주최로 ‘제3회 동대문 다문화 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우리의 이웃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개회식, 2부 요리경연대회&전통의상 패션쇼로 구성된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요 내‧외빈, 축제 참가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은 축사와 대회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요리경연과 전통의상 패션쇼,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다. 요리경연에는 베트남, 필리핀, 몽골, 태국, 일본 등 10여 개 나라 출신의 40팀, 80여 명이 참가해 고국의 음식을 만들며 솜씨를 뽐냈다. 이어진 패션쇼에서는 15개 팀이 참가해 직접 고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옷맵시를 자랑했다. 이밖에도 다문화 체험 부스와 난타, 밸리댄스,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도 펼쳐져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페스티벌을 통해 나라별 문화를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