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과 최측근 참모, 지역 경찰관 등 다수가 얽힌 '성남시 비리사건' 피고인들에 대해 유죄가 잇따라 선고되면서 은 시장의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오는 25일 뇌물공여 및 수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은 시장의 2차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이날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재판을 열기로 했다. 사실상 집중 심리이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건에 관여한 다른 피고인들의 재판 내용을 볼 때 은 시장이 임해야 할 앞으로의 공판 과정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선 2018년 10월 은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수사자료를 시청 비서실 측에 건네는 대가로 시의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김모 씨는 지난달 27일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김씨의 판결문에는 '은 시장의 수사 상황은 성남시 비서실에서 초미의 관심사였다'는 등 당시의 시청 분위기와 '경찰관들이 사건 정보제공을 미끼로 청탁을 한 것이 맞다'는 등 은 시장 최측근의 진술이 자세하게 나온다. 재판부는 "김 피고인은 비서실 측에 계약 청탁을 들어준 것에 대해 감사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일 27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노년층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노령층에 특화된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콘텐츠가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현재 국민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은 청년층과 중장년층 위주로 운영되고 있으며, 노년층의 생활체육 종목은 주로 걷기와 등산에 한정됐다. 윤 후보는 국민체육센터에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 종목을 확대하고 바둑·체스 등 치매 예방 스포츠와 물리치료, 건강회복 프로그램 등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또 "작은 영화관, 카페, 취미 교실 등 시니어 여가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하겠다"고 했다. 노령층을 위한 건강증진·여가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한 체육시설과 여가활동 공간에는 정부나 지자체가 '시니어 친화 시설 인증'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1월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급등에 무역적자도 크게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553억2천만달러, 수입은 35.5% 늘어난 602억1천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8억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1월에 월간 수출액이 5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으로, 역대 1월 중 최고 실적이다. 기존 1월 수출액 최고치는 2018년 1월의 492억달러였다. 수출 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4.2%), 석유화학(40%), 일반기계(14.1%) 등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나타낸 가운데 석유제품과 철강 수출이 각각 88.4%, 50.1% 늘어나며 전체적인 수출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13.1% 증가했으며 미국 수출은 1.6% 늘었다. 아세안(ASEAN)과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도 각각 28.9%, 13.3% 확대됐다. 특히 미국과 아세안 수출은 역대 1월 중 가장 많다. 다만 에너지 가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30일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앞으로도 정권교체의 대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족한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생 그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8일 곽상도 전 의원 사퇴로 공석이 된 대구 중·남구에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돼 당에 복귀하겠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이 이틀 만에 입장을 번복한 것은 당 안팎의 거센 비판에 부담을 느낀 결과로 보인다. 권영세 공관위원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의 복당은 없다"고 밝혔다. 사실상 김 최고위원을 겨냥한 경고 메시지로 읽혔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라디오에서 김 최고위원의 무소속 출마 계획에 대해 "굉장히 이기적인 마음으로 나가는 것"이라며 "당 기조에 안 맞는다"고 직격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브리핑에서 "꼼수 탈당, 꼼수 출마 후 복당 선언"이라며 윤석열 대선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달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올랐다.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상승세는 국내 생산 부진, 수요 확대 등과 맞물려 밥상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31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109.9(2015=100)로 1년 전보다 33.5%, 전월보다 7.9%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5.6%, 27.1% 상승했는데 지난달에는 상승폭이 한층 더 커졌다. 부문별로 보면 농산물 수입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6.7% 올랐다. 양파(58.1%), 마늘(39.5%), 제분용 밀(54.5%), 포도(28.3%), 바나나(8.5%), 탈각 아몬드(34.5%) 등 채소류와 과일류, 곡물류, 견과류 모두 올랐다. 축산물 수입가격지수도 냉장 소고기(50.8%), 냉동 소고기(44.9%), 돼지고기(21.9%), 닭고기(32.8%) 모두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38.9% 상승했다. 수산물 수입가격지수는 9.6% 올랐다.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상승세는 공급 차질과 수요 확대, 운임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반영한다. 이에 더해 원/달
[TV서울=이천용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경기 양주시의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경찰이 밤새 수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22시간째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30일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석재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작업자는 일용직 근로자 A(28)씨와 임차계약 근로자인 굴착기 기사 B(55)씨, 사업체 관계자 C(52)씨다. 이 가운데 A씨가 오후 1시 45분께 시신으로 발견됐고, 이어 B씨가 오후 4시 25분께 역시 시신으로 수습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C씨는 현재까지 실종 상태다. 소방당국이 조명차까지 투입해 밤새 수색작업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현장은 밤사이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까지 떨어진데다 무너져 내린 토사의 양이 많아 소방관들이 중장비로 토사를 치우면서 실종자를 찾느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넓은 수색반경과 2차 붕괴 우려도 작업의 속도를 더디게 하고 있다. 전날 사고는 석재 채취를 위해 구멍을 뚫으며 절벽 쪽 벽면을 계단식으로 파 내려가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8일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MZ세대라는 거짓말' 북 콘서트에 참석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근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와 두 차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김 목사가 이사장을 맡은 마포구 상수동 극동방송을 방문했다. '7시간 통화' 논란이 불거지기 전이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윤 후보가 검찰총장이 되고 난 이후 개인적으로 겪었던 정신적 고통에 대해 토로했으며, 김 목사는 "인내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기도로 위로했다고 한다. 김씨는 이달 초에도 이른 아침 수행원 없이 직접 운전해 김 목사를 방문, 한 차례 더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보냈다. 김 목사와의 만남은 윤 후보가 김씨에게 권유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해 9월 고(故) 조용기 목사 장례식장에서 김 목사 등과 만난 바 있다. 당시 김 목사는 윤 후보 어깨를 치며 "하나님 믿어야 해"라고 권유했다. 다만, 이번 만남이 김씨의 공개 활동과는 무관하다는 게 그의 주변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씨가 과거에도 종교인들과 자주 교류했다"며 "대선이나 정치와는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김씨가 다음 달
[TV서울=이천용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8일 오전 김부겸 총리와 함께 설 비상근무 격려차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채현일 구청장과 김부겸 총리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및 소방대책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고가사다리차 시연을 참관했으며, 명절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구민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564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0개소를 적발했다.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월 30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시는 자치구와 선제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유통‧조리‧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판매업소 1,564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수거검사도 병행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까지 총 1,068건을 수거·검사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원산지 및 품종, 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한우 둔갑 및 부위명 거짓표기 등 표시사항 위반 등이다. 성수식품은 식품제조가공·즉석판매업소 등 440개소를 점검했다. 건강진단 미필 및 검사명령 미이행으로 5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한과, 건어포류,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 등 가공식품 368건을 수거·검사, 현재까지 검사완료한 74건 중 식품의 기준규격 위반품인 구운 땅콩 2건(총 아플라톡신 기준 초과, 중국산)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로 행정
[TV서울=이천용 기자]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국가 전략기술의 개발과 지원·육성을 위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국가전략기술육성법)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미·중간 패권경쟁 심화되고, 선도국 간 기술결속을 강화하는 등 기술 패권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주요국들은 경쟁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전략 기술에 사활을 걸고 대대적인 지원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산발적인 R&D 지원으로 핵심 기술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조 의원은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 토론회’를 개최했고 해당 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반영해 제정법을 마련했다. 법안의 주요내용은 △과학기술자문회의에 국가전략기술위원회 설치 및 위원회 산하에 민관합동 기술육성협의회 설치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정 우선 지원 및 예타 특례 규정(내용 간소화, 기간 단축, 가점 부여) 마련 △ 국가전략기술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특화교육기관 지정 운영 △국방 안보 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자율성이 강화된 국가전략기술원 설치 △국가전략기술특별회계 설치 등 이다. 조승래 의원은 “최근 정부에서도 글로벌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중국 3불(不) 정책은 비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존엄과 자주성을 해치는 매우 잘못된 정책"이라며 "3불 정책을 즉각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3불 정책은 문재인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MD) 참여, 한미일 군사협력에 대한 중국의 우려를 인정하고, 협의를 통해 갈등을 수습하기로 한 것을 의미한다. 안 후보는 "제가 생각하는 한국 외교정책의 기조는 자주, 실용, 평화에 기반한 책임 외교"라며 "대중국 레드라인을 제도화하고 중국의 군사적 도발 행위에 대한 신속하고 원칙 있게 대응해 나갈 것이다.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미 관계와 관련해선, "2020년 5월 합의한 한미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에 대한 이행을 통해 한국의 대미 정책의 지속성, 연속성, 일관성을 입증하고, 한미 양국의 신뢰와 믿음을 회복하는 발판을 만들겠다"며 "한미 동맹은 대한민국 외교 안보 정책의 기본 축이며, 기본 축이 튼튼해야 흔들림이
[TV서울=이천용 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업종변경 제한 등 중소기업 기업승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가업상속공제 제도의 과도한 요건을 완화하는 상속세법 개정안을 1월 27일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가업상속공제 지원을 받기 위한 요건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실제로는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 승계 지원을 위한 상속공제 제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 개선을 하였음에도 정작 기업승계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내용들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업종 변경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용유지 등 기업승계의 경제적 효과에 주목해, 독일 및 일본 등 외국에서는 적극적인 기업승계 지원 제도를 운영하여 이용 실적이 매우 높다. 독일의 경우 업종유지 및 경영기간에 대한 제한이 없어 연간 기업승계 세제지원 이용건수가 1만 3천여건에 이른다. 일본은 2018년 기업승계 특례제도를 도입한 이후 연간 신청 건수가 3,800여 건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업승계 지원 제도의 실효성이 낮고 이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이 미미한 실정이다. 실제 가업상속
[TV서울=이천용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장보기 행사’ 및 ‘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2017년부터 시작된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는 광진구의회 모든 의원과 직원이 함께 해왔다.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에서 장보기를 함으로써 지역 소비에 동참하고, 구매한 물품은 복지시설에 기증하며 작은 나눔까지 실천하고 있다. 장보기 첫날인 24일에는 중곡제일골목시장, 신성시장, 능동시장을 방문했고, 25일은 화양제일시장을, 26일은 자양골목시장을 돌았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시장 물건을 애용해 줄 것을 홍보하며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즉석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친 박삼례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피고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광진구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2월 1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시장선거와 서울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작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2004. 6. 2. 이전 출생자)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서울시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예비후보자 기탁금 1,000만 원(후보자 기탁금 5천만 원의 20%) 등을 제출·납부해야 하고, 교육감선거의 경우 ‘비당원확인서’ 및 ‘교육경력 등 증명에 관한 제출서’를 추가 제출하여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 포함)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전송 ▲전송대행업체에 위탁하여 선거운동용 전자우편 전송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예비후보자 공약집 1종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방문판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