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의장 송영길)는 지난 22일 오전 중구 명동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인쇄업계(중소기업)와 인쇄용지업계(대기업),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인쇄업-인쇄용지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인쇄 중소기업계는 최근 큰 폭으로 상승한 인쇄용지 가격 인상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기 어려워 경영난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인쇄용지 대기업과 현안 논의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해왔다. 최근 철강, 펄프 등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소재 공급 대기업과 수요 중소기업간 갈등 조정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회와 정부에서도 대·중소기업간 상생협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동반성장위원회의 민간 자율 조정방식을 토대로 하여 인쇄 중소기업계와 제지 대기업이 이번 상생협약 체결에 나서게 되었다. 이는 해외 원자재가격 급등을 계기로 한 전·후방 산업간 협력과 조정을 위한 상생협약의 첫 번째 사례이다. 협약 대상자는 인쇄 중소기업계를 대표하여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래수), 인쇄용지 업계를 대표하여 한국제지연합회(회장 안재호), 무림페
[TV서울=이천용 기자]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7천456명이고 위중증환자는 역대 최다 1천63명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 발생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당사자를 비롯해 재난경험자들에게 재난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감염병의 매서운 확산세와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여파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부모 가정 및 아동·청소년, 소상공인과 같은 대상들에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재난 경험자들의 안정과 일상생활 조기 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의 구호활동가와 연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문의: 평일 9:00~18:00/02)2181-3107/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서울시 양천구 중앙로 345).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오미크론 변이가 조만간 대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에도 경험했듯이 코로나는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언제든지 확산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부족했다고 판단되는 준비 상황을 냉정히 점검해 교훈으로 삼고, 전열을 확실히 재정비해 일상회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춰야 한다'면서 '일상회복은 돌다리를 두드리며 건너는 심정으로 점진적이며 조심스럽게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엇보다 전열 재정비의 핵심은 의료대응체계를 확실히 보강하는 것'이라며 '일상회복은 어느 정도의 확진자 수 증가를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제는 어떤 경우에도 확진 환자들을 보호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체계가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일상회복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다.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언제든지 부딪힐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며, 잠시 멈추는 지금 이
[TV서울=이천용 기자] 경기도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처가 회사가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해 윤 후보의 장모와 양평군 공무원 4명을 21일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취재 결과 경기도는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에 양평군청 도시과 및 토지정보과 소속 공무원 4명과 윤 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이 특혜 의혹 관련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양평군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한 도는 감사 과정에서 이들의 위·불법 행위를 확인하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양평군 도시과 직원들의 경우 공흥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기한이 만료돼 기간 연장이 불가능한데도 사업자에게 사업 기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한 것을 특혜로 판단했다. 또 사업 면적 변경과 사업 기간 연장 등은 도시개발사업 인가 변경 결정의 '중대한' 사항 이어서 부군수 결재를 받아야 하나, 해당 공무원들은 이를 '경미한' 변경 사항인 것처럼 보고서를 작성해 지역개발국장 전결로 처리한 것은 위법한 행위로 보고 있다. 도는 토지정보과 공무원들 역시 도시개발 사업 완료에 따른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 사업자가 부담금 산정에 필요한 구체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유예 문제에 대해 정부가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이 이를 논의할 특위를 구성한다. 당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적지 않게 나오자 내부 논의를 이유로 사실상 출구 전략을 찾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송영길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유예 정책과 관련, "찬반양론을 가진 분들로 특위를 구성해서 이견을 좁히려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도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했고 잘못한 정책은 반성하고 바꿔 나가야 한다"며 "정부로서는 아무래도 자신들이 추진했던 것이기에 그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반면에 후보나 당은 상대적으로 그에 대한 여지, 이견이 있을 수 있기에 이걸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워킹그룹'으로 불리는 이 특위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유예를 비롯한 거래세 및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에 대한 당 내부의 의견을 조정·통합하면서 원내 및 정책 라인 쪽과도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위는 기재위, 정무위 소속 의원과 함께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의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최고위원회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21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2021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회기 첫째 날인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채현일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구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1월 23일부터 13일까지 조례안 등 심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및 계수조정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12월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으며, 본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적으로 심사·계수 조정을 진행했다. 구의회는 이날 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과 2022년도 수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결과를 보고 받은 뒤 의결했다. 구의회의 이번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굵고 짧은 방역 강화로 다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야 내수와 고용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서 '정부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모두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2022년 경제정책 방향에는 '위기를 넘어 완전한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완전한 경제 정상화는 안정된 방역 속에서만 이룰 수 있다'며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방역지원금, 손실보상, 금융지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여 다각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뿐 아니라 투자와 소비, 모든 분야에서 활력을 높여 빠른 회복과 도약의 기조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민생 지원을 본격화하고 격차와 불평등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내수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신산업 성장과 벤처 활력이 민간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고용구조와 근로형태 변화에 대응해 고용 안전망을 더욱 보강
1989년 11월 20일 국제사회는 최초로 유엔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하나의 협약을 채택했다. 어린이도 권리를 가진 주체임을 인정한 UN아동권리협약이다. 이 협약으로 아동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가진 주체임을 규정하게 됐다. 우리나라도 아동복지법에 아동은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아야 하며, 안정된 가정환경에서 자라나야 하며, 모든 활동에 있어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법령을 마련해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고, 학대받지 않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과 제도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우리 아이들이 부모에게 매를 맞아도 당연했던 시절이 있었다. 아동을 때리는 것은 부모의 훈육과정으로 그리고 개인 가정의 사생활로 상관하지 않는 인식이 있었다. 현재 국민의 아동권리와 보호에 대한 인식은 변화되고 있다. 옆집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울음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모에게 매를 맞아 생긴 멍을 보면 아동학대를 의심하게 됐다. 매년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증가하는 것 또한 국민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듯 아동학대는 국민들의 인식 안으로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을 앞둔 20일 오후 2시 남대문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김‧콩기름‧햄 등 식료품이 담긴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장만희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이사장, 이영훈 굿피플인터내셔널 이사장, 최경배 굿피플인터내셔널 회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한겨울 추위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사랑의 희망박스'는 연말연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굿피플인터내셔널이 후원한다. 이날 남대문 쪽방촌에 400개, 돈의동 쪽방촌에 400개(행사 후 별도 전달)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본관 1층에 ‘건축민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민원지원센터’는 건축·재건축·공동주택과 관련된 법령이나 도서를 검토하고, 해당 분야 민원에 대한 상담을 맡고 있다. 복잡한 인·허가 절차와 일관성 없는 법해석, 임의규제, 잦은 보완요구로 인한 구민의 불편은 줄이고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각 분야별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활용해 서비스의 질과 투명성을 개선했다. 자문위원들은 관련 부서나 민원인의 요청사항을 검토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하거나 분쟁 당사자 간 합의를 중재한다. 이들 중 건축사 15명은 3명씩 순번제로 센터에 근무한다. 인접 건물 신축으로 인한 피해를 상담한 민원인은 “서류검토는 물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조사해준 덕에 분쟁 없이 합의할 수 있었다”며 “강남구의 적극행정 사례들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의 재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의 구조조정을 통해 30조 원을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내년도 전체 예산 607조 원 중 경직성 예산을 제외한 재량 지출은 약 300조원”이라며 “규모 재량지출에서 10%를 구조조정을 할 경우 30조원 상당의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구조조정 예산 대상으로 일명 국회의원의 지역구 예산인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지목했다. 그는 "사업예산 따기에 급급했던 여야 의원들이 이제는 솔선해서 예산 구조조정에 동참해야 한다. 재량지출 10%를 구조조정해 손실보상 재원으로 쓰려면 행정부 조치인 예산전용과 이월로는 불가능해 추경 편성이 불가피하다"며 "구조조정 예산의 감액 추경과 추가 손실보상에 대한 증액 추경이 이뤄진다. 내년도 예산 규모에는 변동이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조조정을 통해서도 손실보상 재원이 부족할 경우 국채발행을 통한 추경이 불가피하다"며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엔 발행한 국채규모만큼 SOC 예산과 지역구 예산, 일부 불요불급한 예산을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주택 보유세 산정에 올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1가구 1주택자에 대해 보유세 상한선을 조정, 세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같이 논의키로 했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 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연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증가분에 대해 모든 방법을 강구해 증가하지 않게 당정이 방법을 찾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2년도 보유세 산정시 올해 것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내용 중 하나"라면서 "올해 공시가를 활용한다면 (보유세) 동결이라는 표현도 쓰인다"고 말했다. 또 종합부동산세와 관련, "1세대 1주택 고령자의 종부세 한시 납부유예에 대해서도 검토를 요청했다"면서 "공정시장가액비율 조정 문제도 포함해서 검토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20일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신지예 대표를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 대하빌딩 새시대준비위 위원장실에서 열린 인재영입 환영식에는 윤석열 후보, 김한길 위원장, 신지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대표는 1990년생으로 올해 31살이며, 2004년 한국청소년모임 대표로 정치 활동을 시작, 2016년 국회의원 선거(녹색당 비례대표 5번), 2018년 서울시장 선거(녹색당),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무소속),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무소속) 등에 출마한 바 있다. 페미니스트로 잘 알려진 신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여성들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잘 반영되지 않는다고 비판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가부 폐지 공약으로 젠더갈등을 조장하는 혐오정치를 규탄한다"며 이준석 대표가 작은 정부론 등을 거론하며 여가부 폐지론을 주장한 것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신 대표 영입과 관련해 "후보 직속 선대위에서 '기존의 국민의힘과 생각이 다른 분들이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시가격 관련 제도개선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주택 공시 가격 현실화로 국민 세금 부담이 급증해서는 안 되며 조정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송영길 대표는 "공시가격 현실화란 행정조치로 인해 국민 세부담이 사실상 가중되는 현실은 너무나도 조정이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1가구 1주택,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세부담 상한 등 가용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며 "재산세, 건강보험료 등 부담이 늘지 않도록 당정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완주 정책위 의장은 "어려운 민생 경제를 고려해 공시가 인상이 국민부담으로 전가되지 않게 할 것"이라며 "공시가 현실화 속도 조절은 당정이 검토하지 않기로 했으나 현실화로 인해 1세대 1주택자, 중산층의 재산세와 건보료가 늘지 않게 당정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적정 가치를 반영할 필요가 있으나 이로 인해 국민의 급격한 부담 증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보유세, 건강보험료도 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