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과거 여러 발언으로 논란이 불거진 국민의힘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이 선대위 지도부의 자진 사퇴 권고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제(8일) 노 위원장에게 자진 사퇴를 권고했으나 먹히지(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오늘 다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노 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이날 오전 열리는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직할 조직인 총괄상황본부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 위원장 역시 사태의 추이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본부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청년들의 울분이나, 특히 20∼30대 남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했지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적합한지는 논의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상황에 따라 노 위원장을 강제 사퇴시키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하는 기류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전날 취재진에게 "선대위에서 이분이 민간인 신분으로 한 이야기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종합적으로 우려 깊은 눈으로 주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계 영 김 등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35명은 7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의 비핵화 약속이 없는 일방적인 한국전 종전선언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 등은 이날 이러한 내용의 공동 서한을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앞으로 발송했다.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김 의원이 주도한 서한에는 한국계 미셸 박 스틸 의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마이클 매콜 의원 등이 서명했다. 김 의원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지지하고 북한 주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존중하겠다는 김정은 정권의 확고한 약속 없이 일방적인 종전선언 제안이 초래할 위험성을 바이든 행정부에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서한에서 "종전선언이 평화를 촉진하는 대신 한반도 안보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불안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며 "(종전선언) 전략의 분명한 위험성을 놓고 한국과 협력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정은 정권은 지금까지 종전선언 추진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면서 평화 회담에 앞서 제재 완화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25개 자치구와 손을 맞잡았다. 8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11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최기찬 서울시의회교육위원회 위원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서울시구청장협의회 복지TF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부터 서울시내 공·사립 모든 유치원 790곳에 예산을 지원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시작한다. 소요 예산은 연간 총 699억 원으로, 서울시교육청이 50%(350억), 서울시가 30%(210억), 자치구가 20%(139억)를 분담한다. 매년 편성된 예산 범위 내에서 전체 수업일수를 지원하되, 예산을 초과했을 경우 유아학비 지원금 등에서 충당하고 학부모의 추가 부담 금지를 원칙으로 한다.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은 오세훈 시장이 지난 5월 유치원 무상급식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본격적으로 절차가 진행됐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TV서울=이천용 기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시민단체에 1조원을 지원했다는 발언은 사실 왜곡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등 7개 단체는 8일 "지난 10년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를 포함한 시민단체에 사용된 서울시 민간보조금은 약 2천억원, 민간위탁금은 약 725억원으로 서울시가 발표한 액수와 차이가 컸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이번에 분석한 자료는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받은 서울시의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민간보조금 예산현액 및 집행금액과 2019부터 2021년까지 단체별 민간위탁금 세부집행내역, 이경선 서울시의회 의원실을 통해 받은 서울시의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단체별 민간위탁금 세부내역 등이다. 조민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10년간 시민단체로 볼 수 없는 일반기관에 교부된 1,362억원을 제외하면 민간보조금 실집행액은 1,963억에 불과했다"고 했다. 단체들은 “서울시에 2차례 정보공개 청구를 했으나, 서울시가 민간위탁사업 집행액은 2019년부터 2021년 3년 치만 공개해 지난 10년간 위탁금 내역을 산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초구의회 비례대표 박지효 의원이 8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1번으로 서초구의회에 입성해 서초구 청년 기본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예산결산위원장으로도 일했다. 박 의원은 탈당선언을 통해 “남은 임기를 포기하면서 민주당을 떠나는 이유는, 청년 정치인으로 진영과 이념의 알을 깨고 나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기 때문”이라며 “진영과 이념의 울타리에서 무비판적으로 순응하는 정치는 젊음이 선택하기에는 너무 지루하고 의미도 없는 일이다. 의원직을 던지며 공정의 새로운 가능성과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례대표인 박지효 의원은 자진 탈당함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됐다. 다음은 박지효 의원의 탈당선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서초구 의회 박지효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민주당을 탈당합니다. 탈당과 함께 의원직을 잃게 되어 7개월 여 남은 임기를 다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서초구민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청년 비례대표로 ‘서초구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했고, 예산결산위원장으로 구민의 삶을 챙기는 보람도 느꼈습니다. 주민자치 현장에서 좋
[TV서울=이천용 기자] 정주언 전 광명시 육상연맹 회장이 지난 7일 열린 서울경기육상연맹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코로나 사태가 벌어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천명을 넘어섰다. 이제까지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 4일 발표한 5,352명이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경기도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주 하루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고, 오늘은 7천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매섭다. 그 여파로 의료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전체 확진자 80%가 집중된 수도권은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병상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를 따라잡기 힘겨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의료 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하겠다. 시군구 부단체장 책임하에 행정지원 인력을 대폭 늘리겠다"며 “아울러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병원에서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치료 기간에 환자의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응급이송체계를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또 "내년 초부터는 먹는 치료제가 고위험 재택치료자에게 처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를 받는 확진자의 가족 등이 출근을 하지 못하는 등의 사유로 피해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대해 "가족 등
[TV서울=이천용 기자] 용산구의회 장정호 의원이 지난 6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장정호 의원은 제8대 전·후반기 용산구의회 부의장으로 동료의원들 사이의 소통의 창구로서 적극적으로 임하며, 의정활동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정호 구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지역과 주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행복과 용산구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평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3)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0명 이상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서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사적모임을 10명까지 허용하는 ‘거리두기 완화’를 시행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하고 일일 확진자수가 5,000명 이상 발생함에 따라 12월 6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인원(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을 축소하는 등 거리두기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호평 예결위원장은 정부의 방역강화조치에 따라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손실 보상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난 3일 의결된 정부예산안에 소상공인 관련 예산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나, 실제 집행 시기나 시·도별 지원대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대상에게 긴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손실 보상금’을 시행에 필요한 재원은 2021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7일 서울대에서 열린 '청년살롱 이재명의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기본금융 공약과 관련해 "빚은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 나쁜 빚이 나쁜 것이고, 좋은 빚은 좋은 빚"이라며 "국가의 빚이나 개인의 빚이나 빚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 것은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원을 배분할 때 생애주기별로 배분을 해야 하는데 미래 자산을 앞당겨 쓰는 것을 빚이라고 한다"면서 "미래 자산을 앞당겨 쓰는 것이 가치가 훨씬 크다면 앞당겨 쓰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가난한 사람이 이자를 많이 내고 부자는 원하는 만큼 저리로 장기간 빌릴 수 있는 것은 정의롭지 않다"며 "금융의 신용은 국가권력, 국민주권으로 나오는 것인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빠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나라 은행들은 코로나 시기에 영업이익률이 줄었는데 한국의 은행들은 확 늘었다. 결국 정부 정책의 잘못이다. 공공적 기능을 늘려야 한다"며 "다만 시행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아 (기본금융의) 검증은 현재로는 불가능하다"며 "대출 형식의 복지라고 보면 된다. 그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선후보를 비롯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준석 대표 등 핵심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선대위는 명칭을 '살리는 선대위'로 정했으며, 앞에는 '희망', '정의', '국민', '나라'를 목적어로 붙여 희망과 정의, 국민과 나라를 살리기 위한 정권교체의 대장정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윤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대선을 통해 우리당이 더욱 강해지고 튼튼한 조직을 갖게 돼, 차기 정부를 맡았을 때 강력한 국정 운영의 동력을 당원들로부터 얻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선거를 운용하는 주체가 일사불란하게 잡음 없이 진행돼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다"며 "(윤석열 대선)후보를 비롯해 선대위가 별다른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정권을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야권후보 단일화 국면에서 자당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사이 당내 지지가 갈렸던 일을 상기하며 "우리가 후보를 중심으로 해서 자신감이 충만해야 한다"며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서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6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코스포돔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선 후보를 선출한 지 한 달 만인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선을 향한 공식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 후보를 비롯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과 당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윤석열 후보는 연설을 통해 먼저 “제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기본이 탄탄한 나라다. 국가를 위한 국민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국가가 돼야 한다”며 “공정이 상식이 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아무나 공정을 달성할 수는 없다”며 “공정은 현란한 말솜씨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살아온 묵직한 삶의 궤적이 말해주는 것이다.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는 윤석열표 공정으로 나라의 기본을 탄탄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부는 코로나 중환자 병실을 늘리는데 써야 할 돈을, 오로지 표를 더 얻기 위해 전 국민에게 무분별하게 돈을 뿌려댔다”며 “우리는 이 지긋지긋한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또 대선 승리를 위한 단합을 강조했다. 이는 최근 선대위 구성 과정에서 불거졌던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022년 5월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에 맞춰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2021.11~2022.1)과 열차운행체계와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영업서비스 등을 확인하는 영업시운전(2022.1~4)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차량기지 1개소 및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열차는 3량 1편성으로 총 12편성이 운행되며, 객실 간 연결통로를 개방하고 운전실과 객실을 통합해 이용 승객에게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영속도 60㎞/h로 1일 최대 1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KRTCS·Korea Train Control System)이 도입된다. 기관사 없이도 차량 출발, 정지 등 열차 운행의 진로, 차량 출입문, 스크린도어 등이 종합관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해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국가안보실이 항소했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안보실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지난달 30일 서울행정법원 11부에 항소장을 냈으며, 항소 이유에 대해선 '추후에 제출하겠다'며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지난 11월 12일 피살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가 안보실장·국방부장관·해양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청와대가 정보공개를 거부한 안보실 정보 중 '북측의 실종자 해상 발견 경위'와 '군사분계선 인근 해상(연평도)에서 일어난 실종사건'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해경이 공개하지 않은 수사 정보와 관련해서도 "개인정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수사절차의 투명성 확보 등 (공개할 때의 이익이) 비공개를 통한 이익보다 작지 않다"며 공개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