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지난 10일 실시된 서울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중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공사의 준공도면 전산 등록이 다소 증가했으나 여전히 미흡함을 지적하고 등록률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준공도면의 등록이 미흡하다고 지적을 한 바 있는데, 올해 행감에 최근 3년간 자료를 받아보니 서울시는 등록률이 9.26%에서 11.31%로 증가, 자치구는 0.25%에서 2.08%로 증가, 투자출연기관은 2.09%에서 6.23%로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등록률이 향상됐다”며 “그러나 100억 원 이상의 중요 공사에 있어서 서울시는 28건 중에 24건이 등록됐지만, 자치구는 12건 중 2건만 등록이 되었고 투자출연기관은 40건 중 3건만 등록되어 100억 원 이상의 대형 공사에서는 준공도면 등록이 잘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준공도면을 과거와 같이 전산 등록하지 않고 담당자가 가지고 있다가 타 부서로 전출 가버리면 자료 찾기가 어렵고 갑자기 시설물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날 관훈토론회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 결과를 보고 미진하다고 느낀다면 특검을 추진하면 된다”고 언급한 데 대해 “오늘 당장이라도 여야 원내대표가 특검법안 처리를 위해 만나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검찰 수사는 이미 국민 신뢰를 완전히 잃었다”며 “만시지탄이지만, (이 후보가) 특검을 수용하기로 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 민주당은 신속한 답변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관훈클럽은 1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관훈클럽은 1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종합정책질의를 실시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의겸의원(열린민주당, 비례대표)이 주요 언론사들의 사주와 임원의 재산을 등록하고 공개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부동산 기사는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언론사는 연 1조원이 넘는 정부 광고료를 받는 등 사실상 공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언론사의 재산 등록과 공개를 통해 부동산, 조세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하게끔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부 언론인들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난 대장동 사례와 같은 언론의 부동산 투기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산을 등록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의 개정안은 재산등록 대상 공직자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언론사의 국장급 이상 임직원과 최대주주를 포함하고, 이중 대표이사와 최대주주의 재산은 공개하도록 했다. 법인이 최대주주일 경우, 법인의 최대주주가 공개대상이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재산등록은 4급이상, 공개는 1급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근 LH공사 직원들의 투기 사태로 인해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하는 9급 공무원들도 재산을 등록하도록 제도가 강화됐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중국발 요소수 대란이 벌어지기 전 여러 신호가 있었지만 정부가 적시에 대응하지 못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정부가 공고한 시점에서 열흘이 지나서야 현지 공관에서 요소 통관 문제를 보고했고,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해 범부처적인 현안으로 공론화하는 데까지 또다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10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11일 그간 별도 검역·검사 없이 수출하던 요소, 칼륨비료, 인산비료 등 29종 비료 품목에 대한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하겠다고 공고했으며, 이를 15일부터 실제로 적용했다. 그러나 중국 현지 공관에서 요소 통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파악해 국내 부처로 전달한 시점은 지난달 21일이다. 중국이 수출 검사 의무화를 예고한 지 열흘, 실제 검사가 시행된 지 엿새 만이다. 이 때도 요소 통관에 애로가 생겼다는 업계 민원을 다루는 차원이었을뿐, 국내 요소수 수급 대란으로 이어지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외교 당국도 중국·호주 간 무역 갈등, 중국 내 석탄 부족, 화학비료 가격 상승 등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를 불러온 불안 요인들을 모두 사전에 알고 있었지만 수출 통제로 이어질지는 물론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서울지부(지부장김덕환)는 KT&G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노후주택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노후주택 환경개선 사업은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가정회복을 통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KT&G의 후원금과 서울보호관찰소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9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10차례에 걸쳐 강남구 소재 주거지원 관리주택에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1회용 배달용기의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시대에 사회문제로 떠오른 음식배달 폐기물 문제의 해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9일 오전 시청에서 환경부와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위대한상상(배달앱 요기요 운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과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홍정기 환경부 차관, 이성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강신봉 위대한상상 대표업무집행자,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이준형 잇그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배달플랫폼 연계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추진 및 기능 도입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정책 등 수립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캠페인 등 홍보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관련 시민인식 개선 등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환경부는 관련 정책 수립·추진, 행정적·제도적 지원 제공, 시민 홍보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각 자치구 내 배달음식점 및 구민의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참여를 장려한다. 위대한상상은 요기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초구의회 이현숙 행정복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최근 열린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 해마다 공약사항 이행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을 선정해 광역·기초 의정대상, CEO대상, 사회봉사대상, 문화예술대상, 모범공무원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이현숙 위원장은 그동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노인복지증진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서초구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온 공로가 인정되어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 이현숙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해 서초 발전을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두 자릿수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오차 범위 밖의 격차로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2천14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다자 대결에서 지난주 조사 대비 11.8%포인트 상승한 46.2%로 0.4%포인트 하락해 34.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한 4.3%,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0.7%포인트 내린 3.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전날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TBS, 글로벌리서치-JTBC, 입소스-한국경제, 넥스트리서치-SBS, 한국리서치-KBS 등 5개 여론조사 중 3개 여론조사 결과 윤 후보는 이 후보를 오차범위를 넘어선 격차로 앞섰고, 나머지 2개 여론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윤석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이하 ‘연구회’)에서 지난 8일, 관악구 문화관광 잠재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구회에서 관악구 문화관광자원 및 지표에 대한 보다 정밀한 분석을 통해 관악구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으로,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관악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관악구 문화관광 정책의 나아갈 바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민영진(대표), 김순미, 김옥자, 왕정순, 이상옥, 주순자, 표태룡 의원과 관악구청 문화생활국, 관악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수 교수, 용역수행기관인 피디엠코리아 한교남 소장, 김홍원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교남 소장은 발표를 통해 관악구가 자연, 역사, 문화, 축제, 먹거리 쇼핑 등 관광자원은 다양하나 타 자치구에 비해 대표성이나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리고, ‘힐링 & 청년 관광도시’로서의 관악구를 컨셉으로 하여 낙성대공원, 신림사거리, 별빛내린천, 관악산 일
[TV서울=이천용 기자] 최근 원유, 철광석, 펄프 등 원자잿값 급등으로 인해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 중소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엔진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한 중소기업의 경우 주재료인 철 가격이 1년 전보다 무려 74%가 급등해 매달 적자를 보고 있다. 유례없는 원자잿값 급등에도 대기업이 연간계약을 이유로 납품단가를 올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경기회복의 과실은 대기업이, 비용상승의 고통은 중소기업이 더 많이 받는다는 비판이 커지는 가운데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추가비용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납품단가연동제법’이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비례대표)은 최근(3일),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살펴보면 납품대금에서 원자재가격 비중이 높은 물품에 대하여 원자재 기준가격 및 납품대금 조정 방법을 표준약정서에 기재하도록 한 후, 원자재 기준가격이 일정 비율 이상 상승하면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지급하도록 했다. 연동제가 적용되는 원자
[TV서울=이천용 기자] 밴드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환경활동가로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뮤지션 TUNE(튠)이 8일 영등포 문래동을 소재로 한 프로젝트 싱글 앨범 ‘문래동’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예술활동 거점지역 활성화사업(예활거활)의 하나인 ‘모뉴먼트 빌리지 파트2’(엄아롱 작가)와의 합작품이다. ‘모뉴먼트 빌리지 파트2’는 철공소와 예술 공간이 공존하는 문래동을 아카이브하고 그것을 아트 상품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평소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들을 음악으로 표현해왔던 TUNE(튠)은 지인의 문래동 작업실을 방문했다가 문래동의 매력을 느끼고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문래동을 소재로 한 음악을 만들고 발표하게 됐다. 철공소가 가득한 문래동의 풍경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음악화해 문래동이라는 지역의 가치를 담아냈다. 이번 작업은 개발로 인해 도시가 고유한 기억과 매력을 잃어가고, 그저 편리한 도시들이 태어나고 확장될 뿐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TUNE(튠)은 문래동에서 먼지 쌓인 창틀, 허술하지만 세월의 비바람을 막아준 지붕, 벽지로 사용된 7~80년대 신문을 보며 기억을 간직한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