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권주자들이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42주기를 맞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대권주자인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후보가 함께했다. 윤석열 후보는 오후에 별도로 참배할 예정이다. 이들은 먼저 현충탑을 참배하고 박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묘역으로 이동해 분향한 뒤 묵념을 했다. 이 대표는 "산업화 발전에 헌신하신 박정희 대통령을 기리는 저희의 전통은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 당에선 적어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다른 의견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느 당원 하나 할 것 없이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서 현충원 방명록에는 "바르게 정치하겠습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라고 적었다. 후보들은 1979년 10·26 사건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박 전 대통령을 기렸다. 홍 후보는 "10·26 때 시청 앞에서 군중 속에서 운구 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봤다"며 "그때 대부분 시민이 눈물을 흘리며 울고 있었고 저도 그 장면을 봤다. 참 비극적인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전 당시 수도경비사령부 현역병으로서 10·26, 12·1
[TV서울=이천용 기자]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소화약제 누출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서울시가 가스계 소화설비 안전관리체계를 전면 재정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흠제 시의원은 “시민들이 이번 사고를 겪기 전만하더라도 가스계 소화약제 소화설비가 터질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약제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르고 있었을 것”이라며 “가스계 소화약제 소화설비가 서울시내 어느 건물, 어느 층에 설치돼 있으며 화재 시에는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경고 문구 등을 담은 표지판을 해당 건물에 부착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이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서울시내 가스계 소화약제가 설치된 시설은 총 3,350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이산화탄소 소화설비가 1,348개소, 할로겐화합물 및 불활성기체 소화설비가 816개소, 할로겐화합물 소화설비가 1,186개소이다. 참고로, 이번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 설치된 소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2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22일 오전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 제391회 정기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예산을 604조4000억원 규모로 확장 편성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 대통령 2022년도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박병석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감회가 깊습니다. 임기 내내 국가적으로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정부 출범 초기부터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국제 무역질서에 대응해야 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하여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는, 인류문명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를 마주했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며 탄소중립이 전 지구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도전입니다. 정부는 대전
[TV서울=이천용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22일 성동구의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전격 발족했다. 이른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뜻하는 ESG시대에 미래 세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노력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이 강조되는 만큼, 전문가들과의 협력 아래 광범위하고 중장기적인 정책을 고심하며 관련 정책에 대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을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심의하고 자문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구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위촉된 이번 위원회는 총 25명으로 위촉되었다. 공동위원장인 성동구청장과 경제, 사회, 환경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 전문가 등 17명의 위촉직 위원들 및 각 국·소장 7명을 포함해 구성, 그 중 김경민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ESG 관련 분야별 권위있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기본계획의 수립과 변경에 관한 사항과 지속가능 발전지표 작성 및 지속가능성 평가 및 보고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2년간(‘23.10.21까지)의 임기를 통해 추진하게 된다. 이날 첫 정기회의를 연 위원회
[TV서울=이천용 기자] 미국이 한국 정부가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한 협의 의지를 계속해서 밝히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문안 조율 등의 논의가 급진전하기는 아직 어려운 환경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측이 종전선언에 대한 구체적이고 진전된 입장이 있는지를 여전히 공개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있고, 추가 협의를 해 나가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국은 조건 없는 대화를 강조하면서 북한에 계속 손을 내밀고 있으나, 대화 재개 여건에는 여전히 근본적 입장차를 드러내 정세 돌파구가 열리지 않고 있는 형국이다. 서울에서 24일 개최된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협의에서는 대북 관여 방안 가운데 특히 종전선언을 둘러싼 논의에 진전이 있는지에 관심이 쏠렸다. 김 대표가 지난 18일 워싱턴DC에서 노규덕 본부장과 협의한 뒤 기자들과 만나 종전선언 제안을 논의했다면서 "금주 후반 서울을 방문할 때 이 문제와 다른 상호 관심사에 관한 논의를 계속하길 고대한다"고 밝혀서다. 정부 안팎에서 김 대표가 미국 행정부 내부 검토를 토대로 이번 서울 협의에서 종전선언 문제에 더 진전된 입장을 밝힐지 주목해온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오후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수요와 생활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3,000대, 내년 3,000대를 각각 추가 도입해 따릉이 운영규모를 총 43,500대로 확대한다. 또, 자전거 확대와 함께 대여소 250개소, 거치대 3,000개도 추가 설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앞 따릉이 대여소를 찾아 따릉이 인프라 확대계획을 밝히고, 이용시민들과 만나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오 시장은 “올해 3천대, 내년 3천대를 신규 도입하고 대여소도 촘촘히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강화 및 운영효율화 등 질적개선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따릉이앱을 통한 시민요청 대여소 설치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단순히 따릉이 이용자가 아닌 정책참여자로서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정책을 만들고, 자동차 중심 교통환경을 친환경 수단이 공존하는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집중적인 재정 투입으로 자전거·대여소 등 따릉이 인프라를 확대해 현재 자전거 37,500대, 대여소 2,500여 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새싹따릉이 3,000천대를 신규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일상회복은 시기를 몇 단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방역완화 조치는 그동안 고통이 컸던 업종이나 소외된 계층부터, 그리고 감염 확산의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여전히 확진자 수가 고려돼야 하겠지만, 중증화율이나 사망률과 같은 지표를 좀 더 비중 있게 감안하고 의료대응 체계도 이에 맞게 전환할 것"이라며 "일상회복 초기 단계에서는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 기준이 완화돼야 한다. 백신접종이 감염예방과 중증화율, 사망률 모두를 크게 줄여주는 만큼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 패스'로 불리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도입과 관련해선 “필요가 있다면 미접종자나 건강상 이유로 접종이 어려운 분들의 상황까지도 충분히 배려해 제도를 설계하고 운용해야 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자율과 책임' 방역은 더 강화해야 한다"며 "방역기준이 완화되는 분야에서는 업계나 시설관리자 자율로 수칙 이행 노력을 분명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정권교체를 위한 청년연대’(이하 청년연대)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들은 골병 든 대한민국을 수술하여 다시 세울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며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 선언 성명서를 발표했다. 청년연대에는 민주당에분노한청년모임, 바른청년권리포럼, 청년만세: 청년이 만드는 세상, 청년차오름 등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청년연대는 먼저 “문재인 정권 4년 5개월을 지나며 대한민국은 청년이 살아갈 희망이 없는 나라가 돼 버렸다”며 “소득주도성장과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이라는 허울 아래 청년의 미래를 짓밟아버린 좌파정부를 혐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계속해서 우리 청년들이 갚아 나가야 할 국가 부채로 자신들의 알량한 지지율을 유지하는 모습에 청년들은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고 했다. “‘공정’을 외치던 거대 여당인 민주당은 인천국제공항 사태에서 과연 무엇을 보여주었나. 가파른 취업난 속에 밤샘으로 노력하는 청년들의 자리를 뺏도록 해 주는 것이 평등인가. ‘청년과 함께’라고 외치던 민주당은 부동산 정책에서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었나“라고 반문했다. 또, “이 정권과 여당에서의 ‘청년’은 없는
[TV서울=이천용 기자] 순수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오후 교육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오전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에 대해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오전 교육부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