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현주, 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인 ‘제대군인 일자리 두드림데이’(Do Dream Day)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3번째 실시되는 이번 구인구직 행사는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주)휴먼메트릭스(대표이사 석현영)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 채용 컨설팅과 채용 대행, 채용 설계 등의 주요 핵심사업에서 일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제대군인을 채용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전후방 각지에서 기획, 인사,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제대군인들이 참여해 자신이 수행한 군 경력과 업무 수행간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관의 날카로운 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에 대한 면접 결과는 업체 자체의 검토를 통해 1~2주 안에 개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다음 주 6월 23일에는 전기차 관련 직무에 대한 구인구직 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이에 관심있는 제대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참여 의사를 밝혔다.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호세 페르난데스 미 국무부 경제차관 주재로 전날(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 출범식에 참석하고, MSP에 대한 참여의사를 표명했다.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은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국제협력 파트너십으로, 우리나라와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일본, 독일, 영국,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핀란드, 프랑스, 호주, 노르웨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핵심광물이 세계 경제의 발전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핵심광물 공급망은 국제사회의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 참석자들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은 핵심광물의 채굴, 제련 및 재활용 분야에서 높은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부와 민간의 투자를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변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향후에도 미국을 비롯한 참여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생활편의성 향상은 물론 자치구 주도적인 생활SOC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주차장, 공원, 도서관, 보육시설, 문화시설, 생활체육시설 등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공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10분 동네 생활SOC 사업’이라는 명칭 아래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해당 조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해제된 정비구역, 골목길 재생지역 등을 우선공급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있어,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저층주거지역’은 한정된 재원으로 인해 지금까지 사업이 2개소밖에 진행되지 않았다.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송파구 잠실본동, 삼전동 같이 일반 저층주거지역 중에도 생활기반시설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 있음에도 우선공급지역으로 선정되지 못해 생활SOC 공급이 저조한 지역들이 존재한다”며 “일반 저층주거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5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김장 나눔 활동인 ‘하지(夏至)엔 김장하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지(夏至)엔 김장하지’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더욱 소외감을 느꼈을 지역사회 이웃들을 적십자 봉사원이 찾아가 여름김장을 전달하며 심리적 지지와 함께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표하는 계절특화 김장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적십자 봉사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을 보낼 취약계층을 위해 열무김치 2,100kg을 준비해 적십자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600세대에게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하지를 맞아 총 3,000여세대에 여름김치를 전달한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적십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 힘든 여름을 맞이할 분들을 위해 ‘하지엔 김장하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적십자는 김장나눔뿐만 아니라 에너지세이브 캠페인, 삼계탕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협력 프로그램들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과 같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용산 청사 출근길에 자신의 서초동 자택 앞에서 열리는 '맞불 시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법에 따른 국민의 권리이니까 거기에 대해 제가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 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 벌어지는 시위에 맞대응하는 차원에서 전날 오후 윤 대통령 자택인 서초 아크로비스타 맞은편 서울회생법원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앞서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와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주변)도 시위가 허가되는 판이니 다 법에 따라 되지 않겠느냐"고 말한 바 있다. 또, 윤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 집무실 명칭이 기존 5개 후보작 외에 '용산 대통령실'로 낙점되면서 대국민 공모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국민 공모를 통해 올라온 명칭에 대해선 언론도 다 좋지 않게 보지 않았습니까"라고 되물은 뒤 "언론의 비평을 많이 감안해서 일단 실용적인 이름을 붙이고 차차 (새 명칭 선정을) 하자고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을 심의·선정하는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국민공모를 거쳐 국민의집·국민청사·민음청사·바른누리·이태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은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의 교통관리시스템의 전원공급 선로 교체를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강변북로 구리방향 동호대교 주변, 내부순환로의 성수방향 길음역 일대, 홍연2교 교차로 부근과 성산IC 일대로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1개 차로의 부분 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께서는 운행 속도를 줄여 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해당 공사는 실시간 교통 정보의 수집·제공을 위한 도로전광표지, CCTV, 영상검지기 등 교통관리시스템의 전원 공급 선로 교체가 목적이다. 공단은 이번 공사로 누전 사고 예방이나 시스템의 안정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통통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은 보다 신뢰성 높은 교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방재난본부는 온열 응급환자 이송, 취약계층 보호 등을 추진하고 풍수해 긴급대응체계 가동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온열 응급환자 긴급이송체계 가동 ▲재난취약계층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 ▲풍수해 비상대응체계 운영 ▲정전사고 인명 구조대책 등이다. 우선 온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의료 처치 및 이송을 위해 119구급대 163개대를 집중 투입하고 구급대 출동 공백에 대비해 소방펌프차를 활용한 펌뷸런스를 예비 출동대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온열 질환자 발생시 의료 상담 및 응급처치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주의보에는 ‘취약현장 순회 119구급대’ 및 ‘119안전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고 폭염경보 시에는 서울시내 12개 지역의 쪽방촌에 ‘폭염 119안전캠프’를 운영한다. 전력 사용량 급증 등에 따른 정전사고 발생 시에는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대규모 정전
[TV서울=이현숙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9일 오후 금빛공원 주변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관련기관 연합 아웃리치 금천체크인!’을 진행했다.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는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금천구 학교 밖 청소년 네트워크’가 주관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천구청 아동청년과, 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금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 벧엘성가족상담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청소년을 직접 찾아나서는 패트롤 아웃리치부터 청소년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 성폭력 예방 고민 네 컷, 사이버폭력 예방 지지 울타리 만들기 등 5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총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 다양한 위기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마을 내 청소년 보호·복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5월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한강 수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수상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에는 본격적인 수상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각 한강공원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마쳤다. 점검대상은 민간 수상 시설물 26개소, 유람선 6척, 수상레저 사업장 14개소 등으로, 화재 사고 안전 점검을 비롯해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선착장의 경우 안전도 검사 여부, 소방 시설 및 인명구조용 장비의 배치 및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유람선 등 선박의 경우에는 면허신고 사항, 안전 검사 여부 등을 비롯해 구명장비 비치 상태 확인, 입출항 기록관리 등을 철저히 살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수상 시설물 비상 통로 적치물 방치 등 경미한 사안 20건을 적발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했으며, 파손 구명부환 방치, 가스차단기 미작동 등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안 62건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조치를 완료했다. 앞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정기 점검에서는 총 202건(개선명령 147건, 현지 시정 54건, 과태료 부과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40여 년만에 최대폭 급등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털썩 주저앉았다. 예상보다 길어지는 인플레이션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더 가파르게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금융시장 전체를 짓눌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0.00포인트(2.73%) 떨어진 31,392.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6.96포인트(2.91%) 급락한 3,900.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14.20포인트(3.52%) 급락한 11,340.0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S&P 500 지수가 이틀 연속 2% 이상 급락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3월22∼23일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인플레이션이 이미 정점을 찍었을 것이란 기대 속에 지난달 말부터 종종 반등 기미를 보이던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이번 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 지수는 4.6%, S&P 500 지수는 5.1%, 나스닥 지수는 5.6% 각각 떨어진 것으
[TV서울=이현숙 기자]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지속해서 줄어드는 현상에 대해 성인 절대다수는 심각하다고 보고 있었으나, 심각성 인식 정도에는 성별 차이가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1∼26일 전국 만 19∼29세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저출생 현상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 74%, 여성 56%로 차이가 있었다. ◇ '저출생 심각' 인식 96%…원인 1위는 '경제적 부담' 전체 응답자 중 저출생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66%), '어느 정도 심각하다'(31%)는 응답이 전체의 96%가량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별로 심각하지 않다'(3%), '전혀 심각하지 않다'(1%)는 응답은 소수였다. 그러나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을 기준으로 보면 남성 74%, 여성 56%로 차이가 있었고, 특히 20대 여성(40%)과 30대 여성(49%)에서는 이 비율이 50%를 밑돌았다. 저출생 현상에 대해 '매우 관심있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38%, 여성 24%였다. 성과 연령을 함께 보면 50대 남성(47%)과 20·30대 여성(10%대)이 가장 대비
[TV서울=이현숙 기자] 지난달 10일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에 한 달 동안 약 7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10일, 지난 9일까지 청와대 누적 관람객 수가 77만7,242명이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창덕궁 연간 관람객 64만3,549명보다 약 13만 명 많은 것이며, 또 작년 경복궁 관람객 108만5,188명의 71.6% 수준이다. 지난해 8∼9개월간 경복궁을 찾은 사람에 해당하는 인원이 한 달간 청와대를 방문한 셈이다. 대통령이 공식 집무를 보고 외빈을 접견한 본관은 지난달 26일 내부 개방 이후 27만2,968명이 관람했다. 추진단은 같은 기간에 비슷한 인원이 대통령 거주 공간이었던 관저를 방문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국빈 만찬 모습이 재현된 영빈관과 브리핑룸을 배경으로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춘추관은 지난달 23일 내부 개방 이후 각각 20만4,513명, 10만1,355명이 관람했다. 추진단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람 동선을 조정하고, 목재 산책로를 정비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 벤치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장애인, 8세 이하 아동을 위해 청와대 관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할 헌혈의집 신촌센터가 지난 9일 이전 개소했다. 젊음의 거리와 한층 더 가까워진 신촌센터의 새로운 위치는 서대문구 신촌로 99 엘리트빌딩 2층(2호선 신촌역 3번출구 앞)이며, 크기는 약 83평 규모이다. 이번에 확장 이전 개소한 신촌센터는 채혈침대 7대, 문진실 2곳을 갖추었으며, 헌혈자 대기 및 휴식공간 동선을 분리하는 등 인테리어 개선을 통해 헌혈자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다목적실까지 겸비해 센터 인근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향후 ‘헌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확장 이전을 기념해 신촌센터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대학가 인근에 위치한 센터인 만큼 많은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헌혈자들이 찾아와 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헌혈의집 신촌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02)312-1247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이현숙 기자] 국토교통부는 9일,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해양 교통사고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2026년까지 30%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제9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10일 온라인으로 공청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제9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추진되며, ‘국민이 안심하는 교통안전 선진국가 실현’을 위해 도로·철도·항공·해양 4개 분야별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도로 분야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7년까지 2020년(3천81명)에 비해 50% 수준으로 줄여 유엔(UN)이 권고한 '10년간(2020∼2030년)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교통체계에 접목해 사고 예방 환경을 구축하고, 고령 운전자 조건부 면허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교통약자를 위한 제도를 재정비한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음식 배달과 택배 배송이 늘어남에 따라 배달대행업체 등록제를 법제화하고 화물차 신차 충돌 기준을 강화하는 등 화물차와 이륜차의 교통안전 제고에 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장범)는 지부장 및 회원 60여 명이 현충일을 맞아 6월 4일부터 6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을 대상으로 생수 500ml 5,000병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전몰군경유족회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중 하나로서, 현충일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수많은 참배객들에게 무상으로 생수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이다.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따라 중단했다가 다시금 진행하게 된 이 봉사활동은, 현충원 내부 장거리 도보 이동 및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체력소모와 갈증을 호소하는 참배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국민과 함께 하는 보훈단체, 지역 사회에 헌신하는 보훈단체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는 전몰군경유족회의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주말부터 현충원 현장에 나와 생수 수령, 부스 설치까지 모든 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장범 지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고 우리 전몰군경유족회도 널리 알리는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 매우 뿌듯하며, 이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기까지 유족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