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 언론 자유의 날'인 3일(이하 현지시간) 몰도바 수도 키시너우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 앞에서 몰도바 언론인들이 독립언론과 언론인 살해 반대를 위한 플래시몹 시위를 하고 있다. 옛 소련의 일부였던 몰도바는 1991년 소련 붕괴로 독립했으나 정치·문화적으로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우러시아가 대독 전승 기념일인 오는 9일 몰도바를 침략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2천296명 늘어 누적 1천743만8천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4만9천64명)보다 6천768명 적어 이틀 연속 4만명대다. 1주 전인 지난 28일(5만7천460명)보다 1만5천164명 적고, 2주 전인 21일(9만851명)의 절반에 한참 못 미친다. 목요일 발표된 확진자 수로는 지난 2월3일(2만2천905명) 이후 13주 새 가장 적다.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7일 62만1천175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여왔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1일(9만851명)부터 이날까지 보름 동안 10만명 미만이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441명으로, 전날(432명)보다 9명 늘었지만 지난달 30일(490명) 이후 엿새 동안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이날 0시 기준 21.7%(2천518개 중 546개 사용)로, 전날(23.9%)보다 2.2%포인트 낮아졌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6.7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4일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5일까지 관내 8개 군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역 모집병 지원 홍보를 위한 실무자 업무협의회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역 모집병 제도는 사회적성과 군사특기 간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특기나 분야에 지원해 입영하는 제도이다. 특히 군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은 각 군의 첨단장비 운용 및 전투력을 발휘하는 전문인력으로 졸업 후 자신의 자격․면허, 전공학과 등과 연계하여 전문기술병 또는 임기제 부사관으로 복무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역 모집병 지원율 제고를 위한 논의를 포함해 상호 적극 협력을 위한 협업 사항 발굴과 군 특성화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사례 위주의 맞춤식 모집병 지원정보 및 FAQ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의 군 설계 및 상담을 진행하는 담당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집병 지원과 관련하여 정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미래 병역의무자인 학생들의 군 복무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할 것”이라며 “오늘 회의가 민원불편을 사전 예방하고 적극 행정을 구현하는데 좋은
[TV서울=이현숙 기자] 국회는 4일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각각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청문회장에 선다. 이종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북한의 도발, 9·19 군사합의, 합동참모본부 이전 등 현안에 대한 정책 질의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조승환 후보자와 이정식 후보자에 대해서도 부처 현안과 신상 질의 등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환노위는 이정식 후보자의 청문회 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코스콤(대표이사 홍우선)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지역사회 위기가정 여성청소년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스콤은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 후, 이상헌 대외협력부서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위기가정 여성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희망의 핑크박스’를 제작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날 제작된 여성 보건위생용품 150세트를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영등포구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상헌 대외협력부서장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여성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스콤은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울타리와 같은 역할들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6년부터 적십자 서울지사를 통해 제과제빵 봉사, 국수 나눔 봉사, 한가위 송편 전달과 같이 가려진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다가올 6월에는 열무김치 김장 봉사를 펼쳐 취약계층 200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임금 체불, 최저임금 미달, 부당해고와 징계, 산업재해 등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노동자의 법적 권리를 찾아주고, 노동권익 침해 시 법적구제를 지원하는 ‘노동권리보호관’을 기존 59명에서 90명으로 대폭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권리보호관’은 공인노무사 75명과 변호사 1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노동자가 불이익을 당했을 때 상담부터 진정, 소송대리에 이르는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며, 임기는 2년이다. 서울시가 2016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위촉‧운영하고 있는 ‘노동권리보호관’은 현재까지 총 951건의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지원했다. 권리구제 분야를 살펴보면 임금체불이 578건(61%)로 가장 많았으며, 부당해고‧징계가 248건(26%)로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서비스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일부 직종에 대한 권익침해가 늘고 있고, 이 밖에도 다양한 부당행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과 절차를 몰라 고스란히 피해를 감내하는 노동자들이 많다”며 “빠르고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기 위해 노동권리보호관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처리 절차는 먼저,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의 지속적인 성장과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2일 오후 2시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섭 국기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기원’은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한 이후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시범단을 창단,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와 전세계 태권도인의 성지인 ‘국기원’을 활성화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태권도를 서울의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최근 본점에서 발생한 직원의 614억원 횡령 사건으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며 관련자들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달 29일 우리은행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어서는 안 될 횡령 사고가 발견됐다"며 "한 사람의 악한 마음과 이기적인 범죄로 모두가 땀 흘려 쌓아 올린 신뢰가 한순간에 송두리째 흔들리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관련 직원의 신병을 확보해 경찰 및 금융당국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당사자는 물론 추가 연관자들이 있다면 그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책임이 지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장은 "우리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고 키워주어야 하는 은행원이다.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더 굳게 일어서서 무너진 신뢰를 다시 쌓아나가야 한다.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은행 직원 A씨는 2012년부터 6년간 세 차례에 걸쳐 614억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달 30일 경찰에 구속됐다. 횡령금 대부분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한 이란 가전업체 엔텍
[TV서울=이현숙 기자] 가족 4명이 모두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금을 받아 '아빠 찬스' 특혜 의혹이 일고 있는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 후보자가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장 재임 시기(2012∼2015년)와 한미교육문화재단의 감사를 맡은 시기(2014∼2018년)가 자녀들의 장학생 선발 시기가 겹친다는 점 등이 의혹의 핵심이다. 김 후보자는 오는 6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당내에서조차 김 후보자의 장관직 수행의 적절성에 의문을 표하는 만큼 청문회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로서 적절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 같다"며 "(김 후보자의 가족들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해 누군가는 공정했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장학금의 기회를 놓쳤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최고위원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공정'의 기준에 비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퇴해야 한다고 공개 촉구한 바 있다. 김 최고위원은 "본인들은 심사가 적절했다고 항변하실 수 있겠지만, 제가 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 3만7771명…사망 81명·위중증 493명
[TV서울=이현숙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6·1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가 선출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 선거는 송 전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의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지난 28∼29일 국민여론조사 100%로 치러진 당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송 전 대표가 김진애 전 의원을 누르고 1위를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후보별 지지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송 전 대표는 인천시장을 역임했으며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서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지휘했고 당의 인적 쇄신을 강조하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주목받기도 했다. 대선 패배에 따른 지도부 총사퇴 후 지역 사찰을 순회하던 송 전 대표는 지난 7일 주소를 서울로 옮기고 당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에 등록하면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대선 결과에 책임이 있는 전직 당 대표인데다 서울에서 지역구 활동을 한 적도 없다는 점에서 당내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송 전 대표는 컷오프(공천 배제)되기도 했으나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략공천관리위원회(전략공관위)의 결정을 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2022’ 연등회 개최에 따라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월 1일 새벽 3시까지 종로 이동식 중앙버스정류장을 이동 설치하고 연등행렬 진행을 위해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의 차량을 단계별로 양방향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3년만에 재개된 연등회를 기념하며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이자 등축제로서, 지난 2012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20년에는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는 물론, 전승교육을 맡아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전통등 전시회’가 5월 10일까지 청계천, 조계사(우정공원), 봉은사에서 개최된다. ‘희망과 치유의 등’을 밝혀 시민들의 마음에 평안을 주고 희망찬 미래를 꿈꿔보게 한다. 4월 30일 토요일에는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어울림 한마당’이 개
[TV서울=이현숙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개혁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소득 불평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자 현금성 복지 지원을 노동시장 취약계층과 아동·노인·장애인에 집중하며, 일할 능력이 있는 국민에는 근로장려세제(EITC) 같은 근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또 윤 당선인의 공약대로 연금 제도 전반에 대한 논의를 추진하기 위해 공적연금개혁위원회를 설치한다. 안 위원장은 "현재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고용 없는 성장,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속가능성 악화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 등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은 문제 인식에 따라 새 정부의 복지 정책 기조를 '고용을 통해 성장과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인수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공 사회 복지 지출은 국내총생산(GDP)의 12% 수준으로 비교적 빠르게 증가했지만, 불평등 개선 효과는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새 정부는 이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지원 대상·수준을 확대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하고, EITC 최대 지급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지난 대선에서 논란이 일었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부 합동 감사를 통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자료에서 관련한 질문에 "대장동 개발 등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기관이 수사 중이거나 수사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자는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 확보 등을 위한 감사·감찰 업무를 수행한다"며 "정부 합동 감사를 통해 예산 낭비, 인허가 특혜, 소극적 업무처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획 감찰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 개입, 인사비리, 직무정보를 활용한 이해 충돌행위 등 비리 개연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적시성 있게 점검하겠다"며 "지자체장 및 측근들의 법령 위반 행위가 드러날 경우 수사 의뢰, 징계 등 엄중히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부인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등에 대해서는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자치 행정을 구현하고, 자율에 상응하는
[TV서울=이현숙 기자] 오는 5월 2일부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일부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5월 말에 '실외 마스크 프리' 선언을 검토하겠다며 현시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반대한 바 있다. 그럼에도 현재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게 김 총리와 정부의 판단인 셈이다. 김 총리는 "방역과 의료상황은 확실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프랑스,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은 오미크론 정점 직후 또는 1개월 전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지만 특별한 문제 없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