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2개 대회 연속 계주 은메달' 남자 쇼트트랙 "4년 뒤에는 금!"
[TV서울=신민수 기자] "4년 뒤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계주 금메달 탈환'에 도전했던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의 성적을 따낸 뒤 "4년 뒤 재도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은메달로 한국 남자 대표팀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를 시작으로 총 10차례 동계 올림픽 계주에서 6개의 메달(금 2·은 4)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은메달은 아쉬움이 깊게 남는다. 한국 남자 대표팀이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펼친 것은 2006년 토리노 대회가 마지막이다. 이 때문에 남자 대표팀은 20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다시 치러지는 동계올림픽을 맞아 왕좌 탈환을 노렸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가 끝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남자 대표팀 선수들에게선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