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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수진, 박범계 출장비 의혹 면전 저격

  • 등록 2023.10.11 14:33:00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1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 재임 당시 미국 출장 내역과 관련해 각각 전임 정부 때와 올해 확인된 법무부 자료상 수치가 다르고, 공무원 해외 출장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내용이 또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며 관련 내용에 대한 시민단체의 고발 건에 대한 검찰 수사 상황에 관해 묻기도 했다. 한 장관은 검찰 수사 개시 여부에 대해 "확인은 못 했지만, 절차대로 진행되지 않을까"라고 원론적 답변과 함께, '축소 신고' 의혹에 대해서도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박범계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출장이었다”고 반박했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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