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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동훈, “용기와 헌신으로 승리하자"

  • 등록 2024.01.17 14:21:39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용기와 헌신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가 용기와 헌신으로 각성하지 않는다면, 개딸 전체주의에 야합하고 운동권 인맥 하나 뿐인 사람들이 앞으로 4년 더 국회의원을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통쾌하고 흥미진진하며 놀랄만한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대부분의 지역구를 가져갔다"며 "그러다보니 상식적인 시민들 입장에선 국회의원 자질과 주권자 국민에 대한 태도가 심각하고 나쁘며 개딸 전체주의와 야합하고 운동권 인맥 하나 뿐인 사람들이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하는 중"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또 다시 승리한다면) 서울시민들을 부끄럽게 하고 정치에 대해 더욱 냉소적이게 되게 할 것"이라며 "서울시민들께서 통쾌하게 민주당 대신 우리 국민의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 출마해 정청래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을 것이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한 위원장은 "김 위원은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 싸워왔다"며 "김 위원이 마포에서 정 최고위원과 붙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고, 김 위원은 "저와 우리가 도전하는 곳은 격전지"라며 "술잔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얼마 전 대통령께서 노후 아파트 안전진단을 면제해주고 재건축을 대폭 완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리 당의 약속은 실천이지만, 민주당의 약속은 약속일 뿐"이라며며 "우리는 앞으로 80여일 동안 서울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책을 제시하고, 바로 실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동훈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의 용기와 헌신으로 반드시 승리하고 이 자리에 다시 모이자”고 당원들을 격려하며 마무리했다.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TV서울=변윤수 기자] 준공을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비상계단 층간 높이를 규격에 맞추려고 시공이 끝난 계단 하나하나를 16㎝가량 깎아내는 보수공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달서구 한 아파트 입주 예정자 A씨는 18일 "공사 업체가 야밤에 계단을 깎아냈다"며 "부실을 감추려고 입주 예정자들 몰래 공사를 했다"고 말했다.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는 2.1m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 아파트의 일부 계단 층간 높이는 1.94m에 불과하다. 결국 2.1m 기준에 맞추려고 공사업체가 하나하나의 계단을 16㎝가량 깎아냈다는 게 입주 예정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건축법을 위반해 준공을 받지 못할 것 같으니까 계단 높이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한 것 같다"며 "깎아낸 계단에 사람이 몰리면 붕괴 사고가 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 밖에도 벽체 휨, 주차장 균열 및 누수 등 하자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현재 관할 구청에는 해당 아파트 준공 승인 요청이 접수된 상태다. 구청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장을 찾아 조사를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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