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싸고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하면서 촬영 장소를 빌려준 대전시도 '유탄'을 맞고 있다. 해당 작품은 공교롭게도 최근 열린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와 관련한 국회의원들의 자료 제출 요구가 쏟아지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영화 제작사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아 대전 동구 소제동과 옛 충남도청에서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줬다. 당시로서는 영화 내용을 알 수 없었던 만큼, 시는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해당 영화를 놓고 정치적인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제작사의 촬영 협조 공문에는 '대한민국 1970년대 시대상을 담은 영화'라고 한 줄짜리로 간략히 설명돼 있을 뿐, 줄거리 등 개략적인 내용조차 담겨 있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예전에 오징어게임 2를 대전에서 촬영했을 때도 내용은 극비리에 붙여져 있었다. 통상 제작사 측에서 영화 줄거리를 알려주지 않는다"면서 "대전시로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평소처럼 영화 촬영을 허가해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영화가 지난달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주니어 해양컨퍼런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지역 중·고등학생 71명은 현장 탐방과 취재를 거쳐 다음 달 열리는 본행사에서 활동 결과를 발표한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가 팀별 멘토와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현직 기자가 취재·탐방·인터뷰 기법 특강을 한다. 발대식 이후에는 부산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탐방해 팀별로 지정된 해양 관련 학과를 직접 취재하며 미래 해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각 팀은 취재·탐방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 주제를 정하고, 이를 릴스와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제작해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심재민 부산시 해양수도정책실장은 "청소년이 부산의 해양 비전과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 주변으로 모인 보수단체 회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유영하는 상어 '부캉이'를 지켜보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8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7억5천687만 달러(약 1조300억 원)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농·축·임산물이 3억4천824만 달러로 10.8% 늘었고, 수산물은 4억863만 달러로 6.1% 증가했다. 전체 수출액에서 농·축·임산물은 46%, 수산물은 54%를 차지했다. 올해 수출액은 지난해 연간 실적 10억8천531만 달러의 69.7% 수준이다. 대표 수출품목인 김은 3억2천31만 달러로 3.9% 증가했으며, 전국 김 수출액의 40.9%를 차지했다. 주류는 5천104만 달러로 44.8%, 음료류는 2천925만 달러로 36.8%, 커피조제품은 1천953만 달러로 168.8% 증가했다. 미역 수출액도 2천352만 달러로 16.8% 늘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이 1억4천468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억3천712만 달러, 중국 1억2천458만 달러, 대만 4천899만 달러, 러시아 4천443만 달러 순이다. 시군구별로는 목포가 1억3천856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 북구, 나주, 고흥, 신안이 뒤를 이었다. 통합시는 오는 10월 14일 여수엑스포컨벤
[TV서울=박양지 기자] 6·3 지방선거 경남지사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당시 국민의힘 박완수 지사 후보 캠프 측의 '딥페이크 영상·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해 고발당한 신고자와 이를 보도한 기자가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경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후보자비방) 등 혐의로 고발당한 신고자 A씨와 JTBC 기자를 최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월 당시 박 지사 후보 캠프 측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지사 후보를 비방하는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해 유포하고, 그 과정에서 경남도청 전현직 공무원들이 개입했다며 선관위에 제보한 A씨와 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창원지검에 고발했다.경찰은 지난 6월 이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오다가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경찰 측은 이들이 신고하거나 보도한 내용이 허위 사실이라 단정 짓기 어렵다고 보고,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페이크·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창원지검은 지난달 24일 전·현직 경남도청 공무원 3명과 디자인업체 대표 1명 등 총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창원지법은 지난달 28일 이들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도주·증거인멸
[TV서울=박양지 기자] 12일 오전 전남광주 함평군 월야면 한 농로에서 시내버스가 논두렁으로 빠져 전신주와 충돌해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 사방으로 퍼지면서 감염목을 찾아 제거하는 기존 방제 방식은 그 한계를 명확히 드러냈다. 죽은 나무를 찾아 베어내는 데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는 사이 재선충병은 방제망 바깥으로 퍼져나가며 감염지역을 넓혔다. 베고 또 베어도 그보다 빠르게 감염지역이 넓어지는 상황이 반복됐다. 이처럼 막대한 방제비를 쏟아붓고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벗어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 피해목만 쫓다 놓친 '확산 전선'…방제비 눈덩이 '악순환' 강원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에 2021년 17억원, 2022년 30억원, 2023년 55억원, 2024년 80억원, 2025년 98억원 등 최근 5년간 총 280억원을 투입했다. 그러나 피해목은 2021년 5천969그루, 2022년 7천792그루, 2023년 1만8천880그루, 2024년 3천746그루, 2025년 1만8천589그루를 기록하며 2021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165억원을 투입한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을 들여 피해목을 제거하더라도 이미 확산 속도가 방제 속도를 앞지른 상황에서 재선충병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7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전재수 부산시장을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전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 때 후보로 나서 '해양수산부 장관 시절 사직야구장 재건축 예산을 증액시켰다. 바다 돔야구장 건설을 위한 검토를 마쳤고, 관련 기관 협의를 했다'고 말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응답과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에서 받은 답변서를 통해 전 시장의 발언이 허위 사실이라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전재수 시장이 해수부 장관 시절 사직야구장 재건축 예산 증액 요청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문체부 장관은 '특별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고, 바다 돔구장 건립을 위한 검토·협의 대상인 해수부, 부산항만공사 모두 '그런 사실이 없다'고 확인해줬다"고 말했다. 부산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서지영·주진우·조승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경찰과 선관위에 이와 관련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이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시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이 자체 개발한 우수 교육과정을 발굴·공유하는 경진대회다. 올해는 15개 기관이 21건의 사례를 출품했다. 교육원은 '공직의 첫 목소리, 조직을 깨우다'를 주제로, 신규 공무원이 직접 조직의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을 선보였다. 행정 현장의 문제를 교육에 접목해 신규 공무원이 문제 발견부터 해결·공유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희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해서 개발해 공직자의 문제해결과 협업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5일 행사장 문을 활짝 열고 61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2026 여수세계섬바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남광주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에 조성한 주행사장 '주제섬' 앞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공식 마스코트 '다섬이'가 퍼레이드로 관람객을 맞았으며 서영학 여수시장 등 관계자들과 시민은 리본 커팅으로 개장을 축하했다. 1호 입장권 구매자의 기념 촬영도 이어졌다.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시민, 관람객 5천여명이 참석해 '섬의 흐름(식전 행사)', '섬의 개방(공식 행사)', '섬의 서사(주제공연)', '섬의 확장(축하공연)' 등 총 4부로 구성된 섬의 여정을 공유한다. 개최지 여수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상영, 여수시립국악단의 '아리랑 환상곡' 등이 식전 행사를 채운다. 공식 행사에서는 1972년 옛 전남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된 전통 공연 '거문도 뱃노래'를 여수시립국악단이 들려준다. 여수시립합창단은 박람회 주제곡 '너란 섬'을 선보이고 개막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주요 인사의 축하 영상이 이어진다. 주제공연으로는 여수에 전해 내려오는 거문도 인어 설화 '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27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접견해 낙동강 수변공간 활용과 주요 현안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시장과 이 청장은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지는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사업과 낙동강 생태공원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과 낙동강 생태공원 내 다양한 행사 개최 등도 논의했다. 두 기관은 에코델타시티와 가덕도신공항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낙동강 하류의 생태환경 보전 필요성에 대해 관계기관, 단체 등과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재수 시장은 "낙동강은 부산의 동·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전략자산"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낙동강을 만들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부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과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80m 허들레이스 80·85세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질주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23일 오전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 인근 도로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10㎞ 달리기에서 세계 각국의 참가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17일 경남 거제에 570㎜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 거제뿐 아니라 전국으로 봐도 기록적인 강수량이다. 거제엔 이날 들어 오후 1시까지 577.4㎜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72년 1월 24일 거제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거제 일강수량 신기록이자 기상청이 강수량 등의 순위를 관리하는 97개 종관기상관측지점 역대 일강수량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것이다. 이날 거제보다 비가 많이 내린 경우는 14년 전 제15호 태풍 루사가 상륙했을 때 강릉(2002년 8월 31일 일강수량 870.5㎜)과 대관령(2002년 8월 31일 일강수량 712.5㎜) 사례뿐이다. 거제와 가까운 통영도 이날 오후 1시까지 일강수량이 409.7㎜에 달해 통영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68년 1월 1일 이후 일강수량 1위 기록을 경신했다. 거제엔 이날 오전 1시 32분부터 1시간 동안 124.5㎜의 '극한호우'가 내리기도 했다. 이 역시 1시간 강수량으로는 거제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대치다. 기존 기록은 2001년 7월 5일 기록된 96.5㎜였다. 거제 일운면 서이말엔 0시 21분부터 1시간 동안 100.5㎜, 부산 강서구 가덕도에는 오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