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을 이끄는 대표 제약사인 셀트리온, 대원제약과 각각 손잡고 서울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글로벌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서시는 6월 10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셀트리온 및 대원제약과 함께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들과의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및 사업화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시 바이오산업 지원의 핵심 인프라인 '서울바이오허브'(동대문구 홍릉 소재)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대·중견 제약사가 필요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 및 혁신 기술을 유망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하거나 기술이전함으로써 스타트업의 초고속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시는 셀트리온(2023년~), 대원제약(2024년~)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단순 기술 검증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대규모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 프로그램 1기 '엔테로바이옴'은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경쟁 프로그램(KLSAP)에서 한국 기업 최초 우승에 이
[TV서울=변윤수 기자] 고객 동의 없이 약 4천만 명의 개인정보를 중국 알리페이에 넘긴 카카오페이에 부과된 과징금 약 60억 원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11일 카카오페이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1월 전체 이용자 약 4천만 명의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알리페이에 제공한 카카오페이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9억6천여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카카오페이는 애플이 알리페이에 위탁한 'NSF 점수' 산출 모델 구축을 위해 전체 이용자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NSF 점수는 애플 서비스 이용자의 결제 대금 부족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산출하는 일종의 고객별 점수다. 개인정보위는 애플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국외 처리 위탁 사실을 정보주체에게 고지하지 않은 점을 들어 과징금 24억500만 원과 과태료 220만 원을 부과했다. 재판부는 우선 카카오페이 이용자 정보가 알리페이를 거쳐 애플에 이전된 만큼 해당 정보 활용에 따른 이익은 애플에 귀속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원고는 정보를 알리페이에 제공하면서 간편결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산업 전반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의 집단 운송 거부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제 6단체는 "레미콘은 건설 산업의 핵심 자재로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경우 주요 기간 시설의 공정 중단이 불가피하다"며 "특히 수도권은 반도체 공장, 주택, 인프라 등 국가 경제와 민생에 직결된 공사 현장이 집중돼 있어 사태 장기화 시 국민경제 전체로 피해가 확산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물가와 건설경기 침체로 관련 산업이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운송 거부에 나서기보다는 위기 극복과 상생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책이 모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6단체는 "정부는 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는 한편, 레미콘 공급 안정화와 현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 힘써달라"면서 "경제계도 건설 현장의 안정과 첨단산업 적기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레미콘 운송
[TV서울=변윤수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750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법적 근거 없이 회원들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무단 수집한 쿠팡에 과징금 총 6,246억 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 유출에만 약 4,236억원, 1천만 명이 넘는 회원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무단 수집한 위반 행위 등에는 2,011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각각 내렸다. 단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많다. 개인정보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쿠팡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행위 제재안을 심의하고, 과징금 4,235억7,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쿠팡에 과태료 1,680만 원도 처분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인증 서명키 관리와 접근 통제 소홀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미흡해 약 3,750여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조사 과정에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통지와 파기 의무 위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의 독립성 보장 위반 및 조사 방해 등도 추가로 확인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에 유사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강화, 회원이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주택계약 전 토지거래허가 기간의 부동산 정보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주택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의 토지거래허가 신청현황, 가격변동을 매월 공개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6년 5월 말 기준 아파트 토지거래허가(이하 토허) 신규 신청 건수가 전월(8,952건) 대비 32.0% 감소한 6,087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울 전역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누적 신청 건수는 총 43,266건이며, 이 중 41,453건(95.8%)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토허 신청 건수는 8,952건으로 지난 3월 대비 17.5% 증가하여 월별 기준 최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유예 적용을 받으려는 신청 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5월 신청 건수는 6,087건으로 전월보다 32.0% 감소하였다. 특히 중과 유예 종료 신청기한이 포함된 5월 1주에는 3,213건이 집중 신청되어 주간 일평균 642.6건이 접수되었으나, 5월 2~4주에는 일평균 신청 건수가 205.3건으로 감소하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종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6월 9일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휴먼타운2.0 사업 대상지 특별건축구역 3개소 지정(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원, 종로구 명륜3가 1-1061번지 일원,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일원),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원) 등 4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번 안건들은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역세권 주택공급 확대 등 서울의 주거 안정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휴먼타운2.0 사업 대상지인 종로구 옥인동 47번지 일대, 종로구 명륜3가 1-1061번지 일원,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일원 등 3개 지역에 대한 특별건축구역 지정안을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지정은 다가구·다세대 등 비아파트 중심의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필지 단위 건축 시 사업성이 낮아 정비가 어려웠던 지역에 건축특례를 적용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 정비를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별건축구역에서는 필지단위 개별 건축 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건축계획에 대해 건축심의를 거쳐 조경, 건폐율,
[TV서울=변윤수 기자]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은 10일 이재명 정부 1년에 대해 "70점으로, 좋은 점수나 낙제점을 주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대기업 초과이익 배분에 대한 정부 태도에 대해서는 "분배는 뒷전이고 기업의 성장에 무게 중심을 두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성과급도 노사 협상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가진 '이재명 정부 1년 기자간담회'에서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여전히 70점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답했다. 양 위원장은 작년 9월 언론 인터뷰 당시 정부 출범 100일 평가를 하며 "100점 만점에 80점"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정부의 노동 정책에 긍정적인 방향도 많지만, 아궁이 불을 때는데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며 "노동 권리 중심의 정책 수립보다는 여전히 성장을 통한 분배에만 매몰돼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고 하청 노동자, 간접고용 노동자 등이 충분히 대우받고 임금 소득을 통해 살아갈 수 있다는 신뢰를 줘야 한다"며 "그런 고민 속에 좋은 점수를 주기도, 그렇다고 낙제점을 주기도 어렵
[TV서울=변윤수 기자]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폭염 일수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구는 폭염저감시설 확충,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생활밀착형 주민 안전 관리’에 집중한다. 특히 올해부터 폭염의 장기화·정례화에 따른 폭염 경보의 상위 단계 알림인 ‘폭염 중대경보’, 야간 더위의 위험성에 대응하는 ‘열대야 주의보’가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변화된 기상 환경에 맞춘 선제적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 재난관리기금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총 7억 6520만 원의 재원을 확보한 구는 ‘해피소’를 새롭게 선보인다. '해를 피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의 해피소는 에어돔 내 냉방기를 갖춘 야외 무더위쉼터로,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낙성대 어린이 물놀이장 내 설치되어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그늘이 부족한 폭염 취약지역 8개소를 선정해 차양형 그늘막을 신규 설치하고 쿨링포그, 스마트 그늘막 등 기존 폭염 저감 시설도 확대 조성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생수 냉장고 ‘강감찬 샘물’도 운영을 이어간다. 주
[TV서울=변윤수 기자]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국내로 마약을 밀수한 총책 박왕열(47) 재판이 변호인 불출석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수원지법 형사13부(장석준 부장판사)는 9일 오후 2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박왕열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아 오는 25일로 기일을 연기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피고인 측이 공소사실 인정 여부와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판이 시작하고 15분이 지나도록 변호인이 나타나지 않았고, 재판부가 개인 연락처와 사무실 전화로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재판장이 피고인석에 앉은 박왕열에게 변호인 불출석 경위를 묻자, 박왕열은 "오늘 아침도 면회가 신청되어 있었는데 오지 않아서 취소됐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기일 이후 법률적 상담을 하거나, 변호인 사임 또는 교체에 관해 이야기한 적 없느냐"는 질문에도 "없다"고 답했다. 결국 재판장은 "변호인 없이 재판 진행은 안 한다. 다음 기일에 다시 열겠다"며 절차를 종료했다. 법정에 출석한 수사 검사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사무실에 가서 한번 확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초고령사회 대응 종합계획인 나이 들수록 행복한‘9988 서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융사기와 채무 문제에 노출된 다중취약 어르신을 위한 ‘금융취약 어르신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등 금융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보 접근과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초기대응과 피해 회복을 신속하게 돕기 위함이 목적이다. 지난 3월, 센터는 금융위원회와 불법사금융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어르신을 포함한 금융 취약계층 전반에 대한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서울 동작구 소재 중앙센터를 어르신 맞춤형 지원 전담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금융사기 피해, 채무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금융복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60세 이상 금융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초기대응 지원, ▲불법사금융 피해: 전담자 지정, 추심중단 등 초동조치, ▲수사기관 패스트트랙 연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경제수사과 연계, ▲맞춤형 채무조정
[TV서울=변윤수 기자] 코스피가 8일 8% 넘게 빠지며 전체 시가총액은 11거래일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는 11위로 내려앉았고, 낙폭은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6천131조3천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6천685조5천591억원)에 6천조원으로 내려오자마자 5천조원대 코앞까지 밀렸다. 5천93조8천825억원까지 감소했던 지난달 20일 이후 11거래일 만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피에서 가장 많은 비중(28%)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시가총액도 크게 줄었다. 삼성전자 시총은 지난 2일 최고치(2천107억5천834억원)를 찍은 후 조금씩 하락, 이날은 1천727억5천753억원까지 내려왔다. 최고치를 찍었던 당시 글로벌 상장사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진입했지만, 이날 하락에 따라 테슬라에 자리를 내어주며 11위로 밀려났다. 아시아에서 3번째,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시총 1조달러 클럽에 진입했던 SK하이닉스는 1천361조9천742억원을 기록, 8천890억달러 수준으로 내려오며 1조달러에서 이탈한 상태다. 코스피에서 하락한 종목의 개수를 세어보면 876개로, 지난 2022년
[TV서울=변윤수 기자] 레미콘 운송 노동조합이 8일 휴업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은 콘크리트 타설 일정을 조정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체결 등을 요구하며 이날 오전 8시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노조 측은 이번 휴업에 수도권 소속 조합원 8천명과 레미콘 운송장비 1만1천대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들은 휴업에 대비해 레미콘 사용이 필요한 타설 공정 일정을 일부 조정한 상태다. 아직 현장 전반의 공사 중단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휴업이 장기화할 경우 공정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레미콘은 시멘트·골재·물 등을 일정 비율로 배합해 생산한 건설용 콘크리트로 아파트·빌딩·도로·교량 등 대부분의 건설공사에 사용된다. 특히 건물 골조를 만드는 콘크리트 타설 공정에 사용되는 필수 자재여서 공급이 중단되면 공사 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레미콘은 생산 당일 현장에 투입해야 하는 특성이 있어 공급이 끊기면 공정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휴업이 장기화하면 공사비 증가와 공기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골조 공사
[TV서울=변윤수 기자] 올해 1분기(1∼3월) 예금취급기관의 생산적 금융 기조 확대로 산업대출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14분기 만에 최대 폭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전산업 대출금은 2천61조8천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말보다 35조6천억원 늘었다. 산업대출 증가 규모는 지난 2022년 3분기(56조7천억원) 이후 가장 크다. 산업대출 증가폭은 작년 2분기 14조6천억원에서 3분기 20조2천억원으로 늘었다가 4분기 8조5천억원으로 쪼그라든 뒤 올해 1분기 큰 폭으로 확대됐다. 한은 금융통계팀 이혜영 팀장은 "금융기관에서 생산적 금융 기조를 확대하며 기업부문 대출을 확대한 영향이 컸고, 업황이 좋아지면서 대출이 개선된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업 대출 증가 규모가 지난해 4분기 9조2천억원에서 올해 1분기 24조원으로 크게 늘며 전체 산업대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역시 2022년 3분기 38조6천억원 이후 14분기만에 최대다. 금융 및 보험업 대출이 9조8천억원, 도·소매업이 4조9천억원, 부동산업이 2조6천억원 늘었다. 이 팀장은 "금융·보험업은 자본시장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안양천을 지역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철산교 인근 둔치변 ‘농촌테마풍경길’ 일대에 4,000㎡ 규모의 대형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봄부터 유채꽃 씨앗을 파종하고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왔다. 그 결과 현재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 물결은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도심 속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유채꽃밭은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함께 조성했다.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생활권 가까이에서 꽃을 감상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 주민은 “멀리 제주도까지 나가지 않아도 집 앞 안양천에서 이렇게 예쁜 유채꽃 풍경을 보며 산책할 수 있어 절로 힐링이 된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안양천 유채꽃밭은 지하철 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구에서 약 500m 직진한 뒤 육교를 건너, 안양천을 따라 남쪽으로 약 4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구강보건주간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6월 9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는 ‘함께 지키는 구강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어르신과 어린이, 일반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8일과 9일에는 찾아가는 구강캠페인을 운영한다. 8일에는 초록숲데이케어센터, 9일에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관련용품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6월 10일에는 마포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서강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클리닉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강검진과 불소용액양치액 배부,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어 6월 11일에는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구강보건 연극제 ‘치카치카 대작전’을 개최한다. 지역 내 보육시설 21개소 어린이 약 630명이 참여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