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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도봉구,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 운영

  • 등록 2017.09.12 11:14:33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8일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관’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해 영유아가 이해하기 쉽도록 체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도봉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총 300여 명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차량사고예방 등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2부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여 안전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도봉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아동친화도시로서 내실을 다져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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