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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무료 세무상담 확대 운영

  • 등록 2018.01.26 13:34:07

[TV서울=함창우 기자] 송파구가 실시 중인 무료 세무상담서비스가 구민들의 만족도에 힘입어 1월부터 상담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과 새해를 맞아 변화되는 제도들로 인하여 세금상담을 원하는 구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에 구는 주민들의 세무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셋째, 넷째 주에는 오후 2~5시까지(첫째, 둘째 주에는 오전 10~5) 운영하던 기존 상담시간을 오전까지 확대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 구청 2층에 마련된 세무상담실에서 오전 930분부터 5시까지 예약자에 의해 순차적으로 운행된다.

 

이번 확대운영으로 전년대비 10회 이상 증설되어 420여 명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예정이며, 길게는 3개월까지도 기다려야 했던 대기 시간이 상대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료 세무상담은 전문성을 갖춘 송파구 세무사회 세무사(12)의 재능기부와 잠실세무서 직원, 세무2과 팀장 등을 상담반으로 구성된다.

주민 각자의 상황에 맞는 면대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사후 설문조사 결과 97%이상의 만족도를 보이며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관한 내용이 상담 가능하며, 송파구청 세무2(02-2147-2617)로 전화 및 방문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한편 구는 구청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전화, 메일, 팩스로 상담 가능한 마을 세무사또한 운영 중이다.

 

현재 관내 11개동 13명의 마을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소지 인근의 마을세무사 명단과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무2과 김종길 팀장은 높은 수수료로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세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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