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4 (토)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6.2℃
  • 대전 -1.8℃
  • 구름조금대구 -4.3℃
  • 맑음울산 -3.9℃
  • 안개광주 -1.1℃
  • 맑음부산 0.5℃
  • 구름많음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6.4℃
  • 맑음강화 -7.0℃
  • 흐림보은 -1.7℃
  • 흐림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정치


중구, 민·관 협력으로 냄새 없는 중앙시장 만든다

황학동 주민 건강조사 결과, 중앙시장 악취 가장 시급한 문제

  • 등록 2014.09.16 09:15:50

9~102개월간 중앙시장 악취 저감 시범사업 실시

EM(유용미생물군)활용 타지자체 악취저감 사례 적용 후 확대 실시 계획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주민과 구청이 협력하여 황학동 중앙시장 악취를 줄이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약수동과 황학동 주민센터내에 보건지소를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동네 건강현황 등을 조사하고 건강상담센터
, 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보건지소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황학동 주민 623명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황학동의 가장 시급한 개선사항으로 중앙시장 악취문제가 선정되었다.

중앙시장은 식품을 판매하는 총
378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특히 국내 곱창 70%의 초벌가공을 담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긴 오물과 기름 찌꺼기 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수관내에 굳어져서 부패하여 악취를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정화조 오수, 부산물 운반과정 중 도로에 떨어지는 핏물 등도 복합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중구는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민
·관이 협력하여 중앙시장 악취 저감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부터 10월 말까지 2개월간 중앙시장 내 냄새가 가장 심한 현대유통길을 시범구역으로 정하여 작업장, 도로, 하수구 등에 EM(유용미생물군)액을 살포하고, 비교구역으로 정한 곳은 악취정도 변화와 하수관로 퇴적물 변화를 관찰한다.

EM
은 항산화력, 소생력, 정화력이 탁월한 유용 미생물로 타 지자체에서 하천 악취 저감, 음식물 쓰레기 악취제거, 가정생활 환경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앙시장 돈부산물협의회
(회장 최종수)와 중앙시장운영위원회(회장 최순오)의 참여 및 구청내 관련 부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상인회가 주체가 되어
EM액을 관리하고 기간 중 매일 2회 작업장, 도로, 하수관로 등에 EM액을 살포한다. 그리고 주민들과 지역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개코 검증단이 주 1회 시장을 돌며 악취를 모니터링한다.

전문가들은
EM을 홍보하고 복합악취 검사를 전담한다. 구청 안전치수과는 하수관로 퇴적물 변화를 관찰하고, 환경과에서는 하수관 관찰결과에 따라 악취 발생지역의 정화조를 점검하며, 청소행정과는 주1회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중구는 시범사업의 실시 결과에 따라 다른 전통시장으로도 확대실시하여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들이 참여한 건강조사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 문제를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과정이 중요하다시범지역인 중앙시장의 악취저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악취없는 중구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5극3특' 재편 과정에 저항 커… 국민 지지 중요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5극 3특' 체제로 재편해보려 하는데 관성과 기득권이 있어 저항이 너무 크다"며 "이런 때에는 국민적 공감과 지지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개혁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권한을) 빼앗기기 때문에 저항이 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5극 3특'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벗어나 전국을 5개의 초광역권(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과 3개의 특별자치도(강원·전북·제주)로 재편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이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험하게 말하면 소위 '몰빵'을 하는 정책은 바꿔야 한다.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닌 국가의 생존전략"이라며 균형발전 정책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은 이제 못 살 정도가 됐다. 집값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고, 그렇다고 집을 끊임없이 새로 짓는 것도 한계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도 수도권에 지을 경우엔 전력·용수 부족 문제가 있다"며 일극 체제의 문제점을 거듭 지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울산시에 대해서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빨리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