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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해운대문화회관, 테마가 있는 오페라 여행Ⅰ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개최

  • 등록 2018.05.25 10:13:14

[TV서울=이준혁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테마가 있는 오페라 여행Ⅰ 도니제티의 돈 파스콸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민관 공동제작 사업으로 리본문화예술단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리본은 ‘다시 태어나다’라는 뜻으로 젊은 오페라 가수들이 함께 공동 참여하고 제작하는 예술단으로 해운대문화회관의 그간 쌓아 온 공연 제작 및 기획 능력으로 소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쾌하고 재치있는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 부파의 걸작인 ‘돈 파스콸레’는 오페라에서 많이 공연되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돈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구두쇠 영감 돈 파스콸레의 좌충우돌 결혼 이야기다. 조카인 노리나를 사랑해 그녀와 결혼하려는 에르네스토가 사실상 결혼 승낙자인 돈 파스콸레의 반대를 기지로 이겨내고 마침내 결혼 승낙을 받아내는 과정을 유쾌하고 재치있게 풀어낸 코믹오페라다.

음악감독 정승화 동의대학교 외래교수, 연출 김아름 영남대학교 외래교수, 음악코치 김효성, 돈 파스콸레 역에 바리톤 윤오건, 에르네스토 역에는 테너 이해성, 말라테스타 역에는 바리톤 김기환, 노리나 역에는 이지은이 각각 열연한다.

해운대문화회관은 테마가 있는 오페라 여행Ⅰ은 코믹하고 흥겨우면서도 감동있는 작품을 선택했고 차기 오페라 여행Ⅱ는 7월 26일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선보일 계획이다.

티켓가격은 VIP석 2만원, R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누림회원, 예술인 패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초·중·고도 할인된다.

인터파크, 티켓링크,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예매가능하다.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8월 28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북구)을 방문해 음악적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민영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성북구 내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사 및 생활 지원, 급식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부여받아 복무 중인 김민영 요원은 자신의 음악 전공을 살려 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니어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김민영 요원은 시니어 합창단의 모든 연습에 참여했으며, 지역 축제 및 복지관 공연 등 합창단 일정이 있을 때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김민영 요원의 음악적인 재능과 열정이 시니어 합창단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시는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에너지로 다가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영 요원은 “무대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본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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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박성준의원 참고인조사…"국힘 방해 있었다고 생각"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8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국회 계엄 해제 방해' 등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박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의원은 특검팀에 출석하면서 "계엄 당시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서 여야 관련 내용을 알고 있다. 당시 국회의사당 내부 상황을 상세히 말씀드릴 것"이라며 "저는 분명히 (국민의힘 내부에서 의결) 방해가 있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계엄 당일 비서에게 '마포대교를 못 건널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담을 넘어 들어갔다"며 "당시 국가도 위태롭고 개인의 생명도 위태로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비상계엄 해제를 반대한 세력은 국민의힘이라 볼 수 있다"며 "선출된 권력이 내란에 동조했다는 것은 중대한 민주주의 위기 시그널"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석해 찬성표를 던진 190명의 의원 중 한 명으로, 계엄 선포 직후인 오후 10시40분께 민주당 텔레그램 대화방에 가장 먼저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이자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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