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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올 여름휴가는 특별한 매력있는 섬으로 떠나요

  • 등록 2018.05.29 09:34:47

[TV서울=이준혁 기자] 올해 여름휴가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국내 섬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행정안전부는 ‘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곳을 선정·발표했다.

‘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섬 지역 관광객들의 지역정보에 대한 요구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섬 전문가와 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쉴섬, 맛섬, 놀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등 5개 주제로 분류해 선정했다.

휴가철 재충전을 원하는 사람들이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쉴섬’으로는 보령군 장고도와 고흥군 애도 등을 추천한다.

장고도는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바닷길이 열려 조개, 낙지, 게 등을 잡을 수 있고 애도에서는 난대원시림과 다도해 절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맛섬’은 특별한 먹거리가 풍성한 섬으로 거제시 이수도에는 인근 청정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광어 등 싱싱한 해산물로 1박에 3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 직장 등의 소규모 단체가 체육활동, 트래킹, 캠핑 등을 즐기기 좋은 섬인 ‘놀섬’으로는 신안군 임자도와 통영시 연화도 등이 선정됐다.

임자도에서는 튤립축제, 승마체험, 갯고랑 카약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연화도에서는 선상낚시, 갯바위낚시, 스킨스쿠버, 출렁다리 등이 가능하다.

군산시 방축도와 고흥군 연흥도는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섬’으로 소개됐다.

완도군 여서도는 쉽게 들어가기 힘들지만 그만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가기힘든섬’으로 선정됐다.

완도여객터미널에서 하루 2번 운항하는 여객선을 타고 약 3시간을 가야 여서도에 들어갈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배가 일주일에 한 번 운항할 때도 있어 가기 힘든 섬이지만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즐기기 위해 최적회된 섬이다.


행안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3개 섬 중 한 곳을 방문하고 개인 블로그 등 SNS에 후기를 올린 33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주는 여행후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앱 서비스에 ‘2018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코너를 개설 운영하며 33섬을 알리기 위한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올해 제정된 섬의 날(8월 8일)을 계기로 우리 섬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섬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부동산 허위거래 대응·가격체계 정비 병행돼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11월 4일 열린 제333회 2025년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부동산 허위계약·취소거래가 반복되며 서울 부동산 실거래가를 왜곡시키고 있다”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고광민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고 의원은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상 실거래 조사와 자료관리 권한이 국토부와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어, 서울시가 시장 교란을 인지하고도 개입할 방법이 사실상 부재해 제도적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고광민 의원은 “지금처럼 허위거래를 막을 권한이 없다면, 서울시가 아무리 주택 공급정책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추진하더라도 허위거래로 인한 왜

김원태 시의원,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정책 확대 필요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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