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국내 유일의 청소·위생·건물관리 산업 전문전시회 30일 개최

역대 최대 규모 개최로 공공기관·호텔·병원 관계자 방문 등 진성 바이어 급증 기대

  • 등록 2018.05.29 11:06:56

[TV서울=이준혁 기자] 국내 유일의 청소, 위생, 건물관리 산업 전문전시회인 제8회 국제청소·위생산업전의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개최되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상업용 청소차량 및 장비뿐만 아니라, 세정제 및 케미컬류, 위생용품 및 방역·소독장비, 소방용 설비, 쓰레기처리, 건물관리 용품, 시설유지관리 및 건물관리 시스템 등 청소, 위생 및 건물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참가업체가 전시회에 참여하였으며 참가업체의 전시품목 또한 매우 다양해졌다. 매년 전시회에 참가하던 건물 및 도로청소장비 업체 뿐 아니라, 배관청소장비, 우산빗물제거기, 스마트 cctv 업체 등 출품하는 품목이 다양해지면서 행사장을 방문하는 참관객에게 볼거리가 더 많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홈케어 특별관이 신설되면서 매트리스 전문 청소기 업체인 컬비, 한국쓰리엠, 유한킴벌리 등 굴지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외에 침구/에어컨 청소기, 각종 살균기, 소형 청소기기, 홈케어 서비스 등이 참여함으로써 자사 및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참가업체 수의 증가 뿐 아니라 올해에는 공공기관 및 호텔, 병원 등 업계 관계자의 방문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참관객 방문을 위해 주최측에서는 라디오 광고, 신문광고, 온라인 광고 등 보다 적극적인 사전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전시장을 방문하겠다고 사전에 등록을 한 바이어가 2016년도 대비 2배가 증가하였다. 청소 위생 및 업계 관계자들의 진성 바이어가 방문하는 전시회인 만큼 2016년도 대비 2배의 사전등록자가 증가한 것은 그만큼 전시회 자체의 인지도가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관계자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셈이라 할 수 있다.

2016년과 달리 올해에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와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 동시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바이어의 참관 및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된다. 또한 행사기간에 전시장 내에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최근 이슈화 되는 청소업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업계 사람들에게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진행되며, 친환경청소를 통한 마케팅 전략, 라돈에 대한 이해 및 라돈 산업 전망 소개, 과학적 청소 방법 및 청소업의 현황과 비전 등 세 가지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

특히나 최근 한 유명회사에서 판매한 침대에서 폐암 유발물질인 라돈이 다량으로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라돈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실내라돈저감협회의 강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돈은 WHO와 EPA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무색, 무미, 무취의 기체여서 부지불식간에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내라돈저감협회는 라돈이 방출하는 알파선은 피부를 뚫지는 않지만, 호흡하게 되면 바로 폐에서 피폭되는 위험한 물질이라며 관련 규제가 미비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협회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청소·위생산업전을 방문하는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라돈을 소개하고 그 위험성을 인지 시켜 대책을 마련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제8회 국제청소·위생산업전’은 2018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된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

더보기
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