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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미술관서 스포츠·전시 한꺼번에 즐긴다

6월 첫째 주 국립현대미술관 ‘MMCA X 아디다스’·ACC ‘라잇나잇 투어’

  • 등록 2018.06.05 11:37:36

[TV서울=이준혁 기자] 여름을 향해 들어선 6월 한달간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시원한 미술관, 박물관에서 작품 감상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여름의 청량한 계절감을 느껴보자.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아디다스와 함께 6월 8일부터 10월까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관객 참여형 이벤트 "MMCA X 아디다스"를 진행한다.

이번 "MMCA X 아디다스"는 국립현대미술관이라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대변하는 대표적 공간에서 글로벌 현대미술의 최신 동향은 물론 러닝, 현대무용, 스트리트 댄스, 발레 등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이다. 오는 8일과 9일에는 국립현대무용단 소속 무용수 성창용, 김민진이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소비자 100명을 상대로 현대무용과 트레이닝이 접목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7월에는 춤을 주제로 스트리트 댄서들과 함께 하는 어반댄스 세션을, 8월에는 국립발레단의 무용수들이 진행하는 특별한 발레 트레이닝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8월 24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MMCA 뮤지엄 나잇 with 무브" 이벤트를 통해 댄스 및 DJ 공연, 이벤트 갤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6일에는 러너 500여명을 모집해 서울관 근처 7km코스를 달리고 기부와 미술전시까지 관람하는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5시 30분에 ACC 투어 특별코스 프로그램인 ‘ACC 라잇나잇 투어’를 운영한다.

‘ACC 라잇나잇 투어’는 ACC 5개원에 대한 해설뿐만 아니라 여름의 실내 바캉스를 즐기는 느낌으로 특별 조성된 공간에서 아시아 음식을 곁들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여자는 이른 오후 2시 30분에는 여름의 갈증을 덜어줄 청량한 맥주나 시원한 차 음료와 가벼운 아시아 음식을, 늦은 오후 5시 30분에는 사케, 고량주, 소주 등의 아시아 칵테일이나 과실 에이드와 가벼운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시아 음료와 음식으로 구성된 케이터링 외에도 공간 조성에 쓰인 아크릴과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체험형 소형 파우치 키트를 제공받는다. 키트에 있는 아크릴을 이용해 참가자는 파우치를 각자의 기호대로 장식할 수 있다.

또한 희망하는 투어 날짜가 7월 7일까지인 예매자들에 한해서 7월 8일까지 전시중인 ‘파킹찬스 2010-2018’ 전시와 ‘베트남에서 베를린 전시’의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투어 참가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ACC 홈페이지의 ACC 투어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희망일 하루 전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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