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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여행박사, 대만 타이중 4박 5일 왕복항공권 9만9000원 판매

6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구데이 이벤트 오픈
타이중·코타키나발루·블라디보스톡·오사카 등 할인 판매

  • 등록 2018.06.08 11:33:20

[TV서울=이준혁 기자] 대만의 힐링 도시 타이중으로 가는 4박 5일 왕복 항공권이 9만9000원에 뜬다. 여행박사가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타이중, 블라디보스톡, 코타키나발루, 오사카 등 여행지 4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주목할만한 상품은 대만 타이중 4박 5일 왕복 항공권이다. 서울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오가는 타이중 왕복 항공권이 1인당 9만9000원에 판매된다. 6월 25일 이른 오전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여 6월 29일 오후에 리턴하는 일정이다. 할인의 기회는 총 10명에게 주어진다.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알려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도 할인 판매된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패키지여행으로 루스키섬, 프리모르스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구간 탑승 체험도 포함된 일정이다. 러시아항공 왕복 항공권, 전 일정 호텔 숙박, 일정표 내의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 여행자 보험을 포함해 69만9000원에 판매된다. 7월 4일 출발하며 단 4명에게만 판매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있다. 6월 26일 단 하루 출발하는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패키지 상품이 단돈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코타키나발루까지 직항으로 가는 이스타항공 왕복 항공권, 그랜드보르네오 호텔 3박, 여행자 보험, 일정상의 식사를 모두 포함한 금액이며 총 10명 모집한다.

이 밖에도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객들을 위해 꿈의 놀이동산으로 불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스페셜엔트리와 ‘아베노 하루카스300 전망대’ 입장권이 포함된 스페셜패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스페셜엔트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시 일반 입구가 아닌 전용 입구를 통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는 티켓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이 있는 고객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총 50장 판매될 예정이다.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는 이례적인 파격 특가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특별 이벤트로 매달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한다. 6월은 공휴일을 피해 11일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벤트 상품은 선착순 접수 후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경 합수단, "백해룡 제기 의혹 대부분 무혐의"

[TV서울=이천용 기자] 백해룡 경정이 경찰 수사 당시 제기한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대부분이 사실무근이라고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이 9일 발표했다. 백 경정은 검찰청과 관세청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며 반발했다.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단장 윤국권 부장검사)은 9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마약밀수 범행을 도운 사실이 없다"며 세관 직원 7명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당시 서울경찰청장)과 조병노 전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김찬수 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장, 인천공항세관장 등 8명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이 사건은 백 경정이 영등포서 형사과장이던 2023년 9월 인천 세관에서 적발된 말레이시아 마약 운반책들에게서 "세관 직원의 조력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며 시작됐다. 백 경정은 세관 직원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다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과 검찰·경찰 등 '윗선'의 외압을 받고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좌천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합수단은 "운반책들의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모순되고 핵심적 내용이 계속 바뀌고 있

동대문구, 공인중개사 ‘현장 강의’ 열기… 야간 실무교육 12회 연속 매진

[TV서울=신민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권역별 개업 공인중개사 야간 교육’이 12회 차까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올 3월 한 공인중개사가 “법을 잘 몰라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실무 교육을 해달라”는 취지로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별도 예산이 없는 상황에서 구는 “저녁에 시간 될 때 구청으로 오시면,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알려드리겠다”는 실무형 비예산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고,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참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당초 9회로 계획됐던 교육은 신청이 몰리면서 현장의 추가 요청에 따라 3회를 더 늘려 총 12회로 확대 운영됐다. 전체 363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여했으며, 후반부에는 접수 시작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교육은 평일 저녁 시간대에 편성해 일과를 마친 뒤에도 들을 수 있게 했다. 회당 30명 안팎의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해 질문과 토론이 활발히 오가는 ‘밀도 높은 강의’가 이뤄졌고, 동대문구 부동산정보과 실무 담당 직원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요령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자주 적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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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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