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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축제 현장으로 어서 오세요!’

강북구 송천동 은행나무길 아래서 ‘큰마을길 은행나무 축제’ 개최

  • 등록 2014.10.16 09:24:01

은행열매가 영글어 코끝을 자극하는 10, 강북구의 명물 은행나무길에서 흥겨운 주민 축제가 열린다.

강북구
(구청장 박겸수) 송천동은 오는 1019() 오후 3시 송천동 성북시장길에서 송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백운회가 주최하는 6회 큰마을길 은행나무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봉세무서 뒤쪽
500m에 걸쳐 늘어선 지역의 명물 은행나무길을 널리 알리고 이웃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은행나무 축제는 매회 2,0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지역 축제이다.

행사는 오후
3시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놀이 공연 및 밸리댄스 연합회의 밸리댄스 공연, 송천체조회, 솔샘체조회의 에어로빅 등 식전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두원프라자(강북구 도봉로 157) 앞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주민 20명이 프로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뽐낼 주민노래자랑이 진행되며 현숙, 배일호, 문연주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송천동 통장협의회
, 송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송천동 녹색가게, 송천동 자유총연맹이 준비한 먹을거리 장터를 비롯해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장외행사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큰마을길 은행나무축제 추진위원회 허추석 위원장은
송천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힘 모아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축제 현장으로 나오셔서 이웃 간의 정도 나누고 공연도 즐기며 풍성한 마음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회 큰마을길 은행나무 축제

 식전행사(15:00 ~ 15:50)

풍물놀이 - 풍물강좌

밸리댄스 - 밸리댄스 연합회

 

에어로빅A - 송천체조회

에어로빅B - 솔샘체조회

1부 행사(16:00 ~ 16:30) - 개회식

2부 행사(17:00 ~ 22:00)

주민노래자랑 - 주민 20

 

인기가수 축하공연 - 현숙, 배일호, 문연주 등 다수

경품추첨

시상 및 폐회

장외행사(14:00 ~ 22:00)

먹거리장터

- 송천동 통장협의회, 송천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송천동 녹색가게, 송천동 자유총연맹

풍선아트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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