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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월드컵공원서‘마포 치매극복 걷기대회’개최

치매어르신 및 가족, 일반주민 함께 가을바람 쐬며 호수변 1.5㎞ 걷기

  • 등록 2014.10.16 09:49:33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2() 오전 9시부터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5회 마포 치매극복걷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당초 치매극복의 날
(921)을 맞아 924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연기 되었다가 개최되는 것으로, 마포구가 매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도 예방과 치료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인 이해를 확산시키고자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치매극복 걷기대회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뿐 아니라
, 기관 관계자 및 일반 주민도 함께 참여하여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운동에 동참한다.

참가자들은 식전행사와 기념식이 끝난
1030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평화의공원 내 난지연못 주변 1.5를 걷게 된다.

또한 라인댄스
, 상상밴드 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와 관련 기관들의 홍보 부스 운영 및 등마사지, 구슬블럭맞추기 등의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보건소
, 마포구치매지원센터,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가 공동 개최하며 아현노인복지센터, 마포노인복지센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우리마포데이케어센터, 마포독거노인복지센터, 아현실버문화센터, 마포데이케어센터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신청 없이 행사당일 오전
9시까지 월드컵 평화의 공원 내 유니세프 광장에 도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보건소(3153-9062)로 문의.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을 위해 노인보건 관련기관들이 함께해 치매예방과 치매에 안심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이다.”라며 건강도 지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이번 치매극복걷기대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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