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8.5℃
  • 구름조금대전 12.1℃
  • 구름조금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2.0℃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12.7℃
  • 구름많음제주 14.9℃
  • 흐림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0.0℃
  • 구름조금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조금경주시 11.4℃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2018 로보월드, 로봇을 통한 4차산업혁명의 방향 제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 등록 2018.06.26 09:53:08

[TV서울=이준혁 기자] 국내외 최첨단 로봇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8 로보월드’가 6월 30일 상반기 전시 조기신청을 마감한다. 조기신청은 로보월드에 부스참가 시 10% 할인 및 부스배정 관련 우대혜택을 제공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로보월드’는 로봇산업 전문전시회인 ‘국제로봇산업대전’, 경진대회인 ‘국제로봇콘테스트’, 학술대회인 ‘국제로봇컨퍼런스’,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결과물 전시와 시연을 하는 ‘홍보관’ 등 총 4가지 주요행사로 운영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8 로보월드’는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국제로봇산업대전 전시회를 통해 ‘로봇산업 전문 비즈니스의 場’을 조성한다. 20개국 200개사가 500개 부스를 참가하여 제조업용로봇, 서비스용로봇, 로봇부품, 스마트제조 솔루션, 스마트 응용 및 SW, 드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생활 및 다양한 산업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관’과 점차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협동로봇의 시장 및 규제, 산업현장의 안전솔루션을 조망할 수 있는 ‘협동로봇특별관’을 마련하였다.

올해 로봇팩토리 4.0 Area에는 현대중공업지주, 두산로보틱스, 로보스타 등 국내 제조업용 로봇기업뿐만 아니라, 한즈모트롤, 민트로봇, 에스비비테크 등 로봇부품 기업이 다수 참가했으며, 유니버셜로봇, 리씽크로보틱스, TM로봇, 아우보 등 해외 메이저기업의 참가로 예년보다 한층 더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로봇플랫폼 Area에는 협회 회장사인 현대로템을 비롯하여 유진로봇, 로보티즈, 로보로보,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서비스용 로봇기업이 참가를 확정지었다.

특히 중국의 대표 서비스용 로봇기업인 유비텍이 최초 참가하는 등 총 19개국 40여개의 해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국제로봇콘테스트는 폭넓은 계층이 참가하여 진행되는 세계적인 종합 로봇 경진대회로서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라는 대회의 전체 주제와 함께 대회별 규정에 맞춰 로봇을 제작하고 로봇의 성능 및 미션 수행 능력의 우열을 가리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2018 국제로봇콘테스트에서는 11개 대회, 29개 종목을 운영한다. 한국로봇산업이 총괄하고 KAIST,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한로봇스포츠협회, STEAM교육협회, ITC로봇문화협회,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 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 ETRI, 서울교육대학교가 세부주관기관으로 참가하여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로봇관련 산업의 R&D 경쟁력이 높아지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2018 로보월드는 국제로봇컨퍼런스 운영을 통해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최신 동향 정보제공 및 기술 관련 이슈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국제로봇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관련 학계, 기업들의 신기술과 융합기술의 발전방향 등에 대한 검토 및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특히 올해 국제로봇컨퍼런스는 국방, 재난,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생체모방로봇 분야에 특화하여 ‘국제로봇기술포럼: 생체모방로봇기술과 응용’으로 구성한다.

생체모방로봇이란 생물체들의 최적화된 우수한 특성을 모방함으로써 기존 로봇들의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최신동향으로써 기조 강연을 통한 전반적인 개요 및 특정로봇의 개발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 로보월드를 총괄하는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로보월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로봇산업전”이라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로봇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등의 플랫폼을 접목하여 글로벌 리딩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동구,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현안 논의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9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조현석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구가 직면한 시급한 학교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이어 서울시교육청과 ‘강동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의 차질 없는 설립,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의 조기 착공, 고덕강일지구 통학버스 운영 유지 등 구의 주요 학교 관련 현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와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등 총 3개 학교가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둔촌초병설유치원도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수희 구청장은 고덕강일3지구의 2029년으로 예정된 도시형캠퍼스의 개교 전까지 장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아리수로(6차선)를 횡단하여 통학하는 고덕강일1지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강조하며, 강






정치

더보기
"우미애 의원"·"빠루나 들고와라"…정기국회 막판까지 고성·막말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지 13분 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우 의장은 나 의원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정회를 선포했다가 2시간 만에 속개를 선언했지만, 여야는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이 상정돼 나 의원이 오후 4시 26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나 의원이 인사를 생략하고 연단에 올라가자 우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것은 국민에게 인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 의원은 사과 없이 "사법파괴 5대 악법, 입틀막 3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장이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제지했지만, 나 의원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세력"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