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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국내 유일 첨단세라믹전시회 ACE 2018, 7월 11일부터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

첨단 세라믹기술 및 연관 4개 신기술 전시회 합동개최
10개국 350개사 출품, 40개국 1만명 관람 규모

  • 등록 2018.06.27 09:47:34

[TV서울=이준혁 기자] 국내 유일의 첨단세라믹기술 관련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ACE 2018’이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주관하는 ‘ACE 2018’은 첨단세라믹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에 역점을 두고 연관 기술 분야 4개 전시회와 10개국 350개사 550부스로 합동 개최한다.

국제 첨단세라믹 전시회는 세라믹 재료, 세라믹 코팅 및 파우더기술, 공정장비 등과 관련한 기업이 참가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우주·항공 등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기술과 응용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하는 주요기업에는 강릉과학산업진흥원, 맥테크, 미코, 세원하드페이싱, 영월산업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케이텍,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있다.

올해는 10부스 규모로 중국 장시 성 핑샹시 특별관이 마련되어 폐경석을 활용한 세라믹 원료, 부품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과 현장에서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중국 핑샹시 세라믹산업 현황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韓-中간 첨단세라믹 분야 국제협력 비즈니스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첨단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나노 소재/소자/장비 등이 전시되는 나노 기술전시회, 소형화·지능화를 위한 MICRO/MEMS/NEMS의 마이크로나노시스템 전시회, 제품 정밀가공의 핵심기술인 레이저 기술전시회, 기존 센서와 달리 지능화된 스마트센서 기술전시회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리서치 프론티어, 제품거래 상담회, 출품기업 발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 스마트센서 분야에서 기술 동향 및 미래 전망에 대한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은 “첨단세라믹 기술 분야의 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기술협력 및 제품거래가 가능한 수요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CE 2018 전시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0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전시장 입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전시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다.

'성과 부풀리기' 논란…인천경실련, 윤원석 청장 정보공개 청구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국외 출장 성과 부풀리기' 논란 등과 관련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윤 청장이 성과 부풀리기, 항공권 늑장 예매, 혈세 낭비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외 여건 악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천경제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 불거진 논란이어서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며 "인천경실련은 지역사회와 함께 인천경제청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실련이 이번에 공개를 청구한 내용은 윤 청장의 국내외 출장 기록, 투자유치 현황, 전임 청장 투자유치 사업 관련 후속 조치 현황이다. 앞서 윤 청장은 지난 1월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비행기 푯값으로만 3천38만원을 사용해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당시 인천경제청은 "출장이 임박한 상황에서 뒤늦게 예약해 항공료가 비싸졌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윤 청장의 임명권자인 유정복 인천시장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항공료로 900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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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최측근' 이종호 구속적부심 기각…특검 계속 구속 수사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법원에 구속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1부(곽정한 강희석 조은아 부장판사)는 8일 구속적부심을 한 뒤 이 전 대표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씨는 구속 상태에서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추가 수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주포'인 이정필씨로부터 2022년 6월∼2023년 2월 25차례에 걸쳐 8천여만원을 받고 그가 형사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겠다고 말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 1일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5일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 전 대표는 특검팀의 핵심 수사 대상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인물이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등에도 연루돼 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들여다보던 중 이 전 대표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전 대표 측은 특검팀이 이정필씨의 허위 진술만으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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