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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슬로우,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 누워서 듣는 음악회 ‘지극히 느리고 사적인’ 개최

7월 7일 토요일 저녁 8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슬로우 하늘정원에서 진행
슬로우 매트리스 위에 누워 인기 피아니스트 윤한의 음악 감상하는 이색 음악회 마련
네이버 공연전시판 이벤트에 기대평 남긴 예비 및 신혼부부 10쌍 초대

  • 등록 2018.06.28 09:35:02

[TV서울=이준혁 기자] 퍼시스 그룹의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가 7월 7일 저녁 8시 송파구 오금동에 위치한 슬로우 하늘정원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함께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누워서 듣는 음악회 ‘지극히 느리고 사적인’을 개최한다.

그간 바쁜 일상 속 휴식의 중요성과 느린 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해 온 슬로우와 피아노 선율을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느긋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윤한이 만나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또는 신혼부부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편안함을 선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이번 음악회에서는 윤한이 최근 발표한 소품집 ‘지극히 사적인’에 수록된 곡들이 약 50분간 연주될 예정이며, 관객들은 일반적인 공연과 달리 편안한 자세로 슬로우 폼 매트리스와 모션 매트리스 위에 누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사적이고 편안한 쉼을 즐기는 공연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조명 연출은 스마트 라인조명 전문회사 린노와 함께한다. 린노는 기술 기반의 LED라인 조명 회사로 목적과 상황에 따라 밝기는 물론 온도와 컬러까지 다양하게 변화시켜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조명 디자인을 제안한다.

공연이 진행되는 하늘정원에 놓여 있을 슬로우 폼 매트리스는 특허 출원한 ‘4 Layer’ 조합 기술이 몸의 곡선을 따라 체압을 골고루 분산시키고 몸 전체를 빈틈없이 지지해줘 최상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한 화학색소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 오가닉 소재들을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슬로우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대세 매트리스 브랜드로 떠오르며 오늘의 집, 카카오메이커스 등 각종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모션 매트리스 역시 높은 활용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슬로우는 네이버 공연전시판 내 이벤트 게시글에 공연에 대한 기대평을 남긴 예비 및 신혼부부 중 추첨을 통해 10쌍을 초대한다. 응모 기간은 7월 2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날인 3일이다. 또한 슬로우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도 2쌍 초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슬로우는 바쁜 일상에 지친 예비 및 신혼부부에게 사랑하는 이와 함께 슬로우 매트리스에 누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윤한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휴식과 느린 잠의 가치에 집중해 숙면을 돕는 전문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수상 영예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인천시의 투명하고 모범적인 재정 운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음을 의미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 제정된 이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과 재무 보고의 품질 향상을 독려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인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재정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는 물론, 시민들이 세금 사용 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하여 공시했다. 또한 결산전문관 제도 운영과 체계적인 회계 교육을 추진하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노동장관, '광주도서관 공사장 붕괴'에 "전면 작업중지" 지시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철제 구조물 붕괴로 작업자 4명이 매몰된 사고와 관련, 사고수습본부 구성과 현장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 조치를 지시했다. 노동부 본부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는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가 즉시 구성됐다. 노동부 본부에서는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오영민 안전보건감독국장이 사고 현장에 급파됐다. 또 사고 즉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해당 현장에 대한 작업 전면 중지 조치를 했다. 김 장관은 이날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마친 직후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고 수습을 지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현재는 매몰된 노동자들을 신속 구조하는 게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수습과 2차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나 현장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몰자 중 옥상층에서 작업하던 미장공 A씨는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 중 1명은 매몰 위치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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