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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아쟁 연주자 정미정, 아쟁과 재즈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열어

서울과 부산에 이어 광주에서 콘서트 개최

  • 등록 2018.06.28 10:09:27

[TV서울=이준혁 기자] 여름을 맞이하며 아쟁의 시원한 소리와 재즈 트리오와의 크로스오버를 통하여 대중의 더위를 날릴 공연이 펼쳐진다. 다가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정미정의 아쟁 콘서트 "THE MOON"이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아쟁 연주자 정미정은 전통과 창작을 아울러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전통음악의 깊이를 표현하는 연주자이다. 현재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한일섭제 박종선류 아쟁산조 이수자이자, 한양대학교 음악학박사, 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으로 재직하며 활동 중이다.

지금까지 15회의 개인독주회와 4회의 2인 음악회를 비롯하여 러시아 현지 IRKUTSK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차이코프스키음악원, 대만국립예술대학 교류 연주 등 해외 연주 활동을 통하여 아쟁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제1회 한국전통음악 전국경연대회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제9회 구미 전국국악대전 현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2년 1집 음반 "월련..달, 그리다"와 2018년 1월 2집 "Moon" 음반을 발매했다.

이번 공연은 정미정의 2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 중 ‘Moon‘과 ’Flying Bird’. ‘Home‘을 비롯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 해외 유명 팝송인 ’Fly me to the moon’ 등과 같은 다양한 음악을 통하여 아쟁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과 부산에 이어 이번 광주 공연에서도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드러머 오종대, 소리꾼 임현빈, 타악 정준호, 베이시스트 이준삼, 보컬 고은혜, 기타리스트 이동윤과의 컬라보레이션을 기획하고 있다. 국내 최정상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아쟁을 비롯한 국악의 깊이 있으면서도 청량한 선율의 하모니를 기대하고 있으며, 국악기와 양악기의 만남으로 크로스오버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아쟁과 음악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아쟁연주자 정미정은 이번 공연 "THE MOON"을 통해 우리 악기 아쟁의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줄 것이다.

이 공연은 블루쉬림프가 주최하고, WCN이 주관하며 삼일제약이 후원한다. 티켓은 VIP석 3만원,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학생할인으로 50%, 단체 10인 이상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고,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김혜영 시의원, “서울시, 의료관광 업계 현장 애로사항 적극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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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金인준 표결 강행 가능성… "새 정부 일 못하게 하는 건 대선 불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여당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인준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 상법 개정안도 3일 본회의에서 일괄처리를 우선 목표로 삼았다. 다만 추경과 상법 개정안은 야당과 협의를 거쳐 늦어도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4일까지는 반드시 처리를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반발하는 한편 상법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선회한 만큼 여당 일방 처리 저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은 실용 내각이자 내란 종식·사회 대개혁을 과감하게 실현한 개혁 내각"이라며 "먼저 김 후보자 인준안을 신속 처리하겠다. 신속한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 국정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 인준을 두고 양보할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경제는 심리이고 타이밍"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주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코스피 5,000 시대의 마중물이 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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