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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북랩, 일상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하고 감각적인 시어로 빚은 시집 ‘생일’ 출간

평범한 가정주부의 눈에 비친 세태를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언어로 표현, 공감 이끌어내

  • 등록 2018.06.29 10:41:02

[TV서울=이준혁 기자] 평범한 가정주부가 일상생활에서 마주친 다양한 순간을 포착, 그에 대한 감흥과 추억, 시흥을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언어로 표현한 시집을 출간했다.

북랩은 에세이집 ‘영숙이에게’를 출간해 잔잔한 호응을 얻었던 진난희 씨의 시집 ‘생일’을 펴냈다.

이 시집은 ‘생일’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일을 겪으며 그 순간 느꼈던 감정들을 묘사한 시들을 모은 것이다.

우선 표제작인 ‘생일’에서 시인은 생일을 맞아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떠올리는 본인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또 ‘제사’에서는 어린 시절 무덤가에서 제사 놀이를 하며 놀던 기억을 떠올린다. ‘감기’에서는 여름 감기에 걸려 밥을 먹고 약을 먹는 본인의 모습을 그렸다.

진난희 작가는 처녀 시집을 출간한 소감에 대해 “고독하고 쓸쓸할 때 시가 달달한 구속이 되기도 했으며 절망에 빠진 나를 희망으로 물들여 놓기도 했다”며 “한 줄을 써놓고 보면 난 늘 긴장했고 그 시 한 줄은 나를 쳐다보며 나를 다독이고 위로했다. 그 한 줄이 나를 발견하라고 발끈해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시의 놀라운 치유 기능을 들어 독자들에게 시를 읽고 외우고 써볼 것을 권한다. 특히 시를 필사해 보는 것도 맛깔나게 시를 읽고 즐기는 방법 중 하나라며 시 예찬론을 펼친다. 그녀는 앞으도 자신도 “보석 같은 말들을 더 찾아다니고 갈고 닦겠다”고 밝혔다.

이 시집의 저자 진난희는 경남에서 나고 자랐으며 학교 수업 대신 대자연에서 뛰어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때 기른 감수성과 추억이 에세이집 ‘영숙이에게’와 이 시집을 쓰는 자양분이 되었다.

현재는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시와 수필 창작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특검 모두 '징역 23년' 1심 판결에 항소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 역시 1심 법원이 무죄로 판단한 혐의들에 대해 다시 심리 받겠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 전 총리 측과 특검팀은 2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 전 총리 측은 구체적인 항소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재판부가 유죄로 판단한 부분에 대한 법리 적용 오류와 양형 부당 등을 사유로 적시했을 것으로 보인다. 더 자세한 내용은 향후 항소이유서에 담길 전망이다. 항소장은 1심 법원에, 항소이유서는 2심 법원에 낸다. 특검팀은 무죄 부분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1심 재판부가 무죄로 판단한 계엄 해제 국무회의 지연 혐의, 비상계엄 선포 후 절차적 요건 구비 시도 혐의 등에 대해 다시 판단 받겠다는 취지다. 앞서 지난 21일 재판부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법정구속했다. 전직 국무총리가 법정에서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한 전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남용을 견제

與, 이해찬 전 총리 별세에 침통 속 추모… 모임·행사 등 연기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급작스레 날아든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에 내내 침통한 분위기였다.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로 갈라졌던 최고위원들은 공식 석상에서 논쟁을 자제하고 이 전 총리의 업적을 함께 되새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초 제주에서 개최하려던 최고위원회의를 국회에서 열었다. 이 전 총리의 장례 준비 등을 위해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서울에 머무르기로 한 데 따른 결정이었다. 정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 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며 "민주주의의 거목 이 전 총리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지나온 어려운 과정을 모두 이겨내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함께 해 주시고 이끌어주셨던 모습이 생각난다"며 "고인이 걸어온 민주주의의 여정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감정이 북받친 듯 발언을 잇지 못하고 "서면으로 (메시지를) 대체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혁신당과의 합당 문제 등을 둘러싸고 정 대표와 각을 세우던 이언주·강득구·황명선 최고위원도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최고위에 불참하며 정 대표의 독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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