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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농식품부, 농식품 정보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여름호 발간

“올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로 더위를 떨쳐내세요”

  • 등록 2018.07.05 09:55:50

[TV서울=이준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농식품 종합정보지 ‘농식품 소비공감’ 여름호를 지난 2일 발간했다.

농부의 정직한 노력과 싱싱하게 키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현명한 구매를 돕는 농식품 소비공감은 농식품부가 발행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기획·제작한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전국 주요 농협은행, 대형마트 문화센터, 지자체 민원실, 서울특별시와 전국 광역시 등의 각 주민센터 등 소비자의 쉼터이자 손길이 닿는 곳에 분기별 1만부씩 배포되고 있다.

이번 여름호는 제철 농식품 정보 이외도 농축산물을 현명하게 구매·조리·보관하는 방법과 지역에 따른 음식 문화, 여름철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등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한 몸과 마음, 맛과 건강의 비중을 맞추는 균형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공감이야기에서는 ‘Up & Down: 영양을 높이고 칼로리를 낮추다’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전통음식 과일화채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했고 당이 많은 화채를 먹으면서 칼로리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다이어트 화채 레시피도 함께 소개했다.

농식품 공감에서는 화학 농약 없이 베란다 식물 키우는 법과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인 ‘고추’의 성분과 특징을 인포그래픽으로 알려준다. 또한 ‘양파와 마늘’의 현명한 구매·조리·보관법을 다루고 있다.

문화 공감에서는 여름밤 열대야를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시원하게 마시는 ‘지역별 막걸리’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보여줬고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제격인 ‘과일 장아찌’ 담그는 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황석영의 산문 ‘밥도둑’에 나온 추억의 음식 ‘장떡’에 담긴 역사와 에피소드 등을 알리며 레시피도 함께 담았다. 된장과 고추장으로 만드는 장떡 레시피는 소비공감 웹진에 동영상으로도 게시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했다.

농촌 공감에서는 기순도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삶을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 여름철 반딧불이로 유명한 무주 진원 반디길 마을을 소개했다. 또한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팜 우수사례로 선정된 우듬지팜의 김호연 대표와 함께 차세대 농업 경쟁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독자 공감에서는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도시농업에 대한 소개와 제12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개최 소식을 알렸다. 또한 독자를 위한 이벤트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는데 독자후기와 퀴즈이벤트, 독자엽서에 각각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제철 농식품 꾸러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농식품정보누리 홈페이지 및 소비공감 웹진을 통해 3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독자후기&퀴즈 이벤트는 7월 9일~22일까지, 독자 엽서는 7월 9일~31일까지 진행된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농식품 소비공감 여름호는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여름철 농식품과 농식품의 안전한 구매·조리·보관법, 우리 농촌의 미래 원동력인 스마트팜 등을 소개하며 우리 농산물과 농촌의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실속 있는 정보를 다뤄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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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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