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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위댄스 페스티벌, 참가단체 모집… “같이 춤추고 있다면 지원하라”

서울문화재단, ‘위댄스 페스티벌’ 참가 단체 8월 9일까지 모집
2040, 4080 세대별로 ‘위댄스캠프’와 ‘서울춤자랑’에 각각 지원 가능
네트워킹 파티·마스터클래스·공연기회 제공 등 혜택… 장르별 춤 동아리가 함께 만드는 생활예술 춤 축제 ‘위댄스 페스티벌’ 10월 무대 올라

  • 등록 2018.07.10 09:48:04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춤으로 신나는 서울시민의 삶을 위해 8월 9일까지 2040 춤 동호회를 위한 ‘위댄스캠프’와 4080 시니어 춤 경연대회인 ‘서울춤자랑’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각각 선정된 단체는 10월 13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위댄스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위댄스캠프’는 스윙, 탱고, 살사, 어반, 발레, 재즈의 6개 장르별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18세 이상 49세 이하 최소 3명이 활동하는 동아리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시 장르별로 모여 네트워킹 파티, 마스터클래스, 합동연습, 연합공연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연합공연은 ‘위댄스 페스티벌’ 메인무대에서 라이브밴드와 함께 6개 장르의 춤을 함께 선보이는 공연이다. 일부 동아리는 페스티벌에서 시민 대상 원데이 댄스 강습 기회도 가질 수 있다. 8월 9일 오후 5시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춤자랑’은 장르와 관계 없이 40세 이상 80세 이하 최소 7명으로 구성된 춤 모임 혹은 단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40개 단체 중 예선에서 공연심사를 통해 20개 단체가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대회는 10월 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본선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위댄스 페스티벌’ 메인무대 공연이 보장되며 선정단체와 지도자에게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이 주어진다. 8월 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우편 혹은 방문 접수로 지원할 수 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춤을 좋아하는 개인 혹은 단체가 가족과 지인이 아닌 대중 앞에서 큰 무대에 서기는 쉽지 않다”며 “그 기회를 선사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 2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이틀간 동대문구 장안대로에 1452명의 댄스동아리가 참여한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와 지난해 10월 24일 여의도 KBS홀에서 243명의 실버 댄스동아리가 참여한 ‘위댄스_서울춤자랑’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발레, 어반, 재즈 등 6개 장르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페스티벌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위댄스캠프’ 사업설명회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리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8월 28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북구)을 방문해 음악적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민영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성북구 내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사 및 생활 지원, 급식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부여받아 복무 중인 김민영 요원은 자신의 음악 전공을 살려 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니어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김민영 요원은 시니어 합창단의 모든 연습에 참여했으며, 지역 축제 및 복지관 공연 등 합창단 일정이 있을 때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김민영 요원의 음악적인 재능과 열정이 시니어 합창단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시는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에너지로 다가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영 요원은 “무대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본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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