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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대구 출생 경북 영천중학교 교감 한다혜 시인, ‘사랑하는 사람은 뒤에 선다’ 두 번째 시집 출간

  • 등록 2018.07.16 09:44:22

[TV서울=이준혁 기자] 대구 출생 경북 영천중학교 교감 한다혜 시인이 ‘사랑하는 사람은 뒤에 선다’ 두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한다혜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에 데뷔한 현 경북 영천 중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인 시인이다. 한다혜 시인은 두 번째 시집이다. 한다혜 시인은 전국 백일장에 많은 수상을 한 시인이고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인협회, 경북문인협회, 영천문인협회 회원이고 현재 재능시낭송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현 경북영천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부회장직에 있는 시인이다.

두 번째 시집 "사랑하는 사람은 뒤에 선다/그림과책/P140/일만원"의 해설은 마경덕 시인이 썼다. 마경덕 시인은 이번 시집 해설에 한다혜 시인은 ‘삶의 과녁을 통과하며 기록한 생의 파동’이라는 타이틀로 작품 안에 설치된 ‘상상적 공간에서 재탄생한’ 언어들은 낱낱의 일면에 몰입하여 ‘도출해낸 결과물’이다. 최초의 단서는 사소한 것에서 발화되고 대상에 집중할 때 ‘가슴을 관통하는’ 떨림은 어떤 실체를 드러내는 이미지로 완성된다. 멀고도 가까운 시간적, 공간적 경험을 통해 가상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시 쓰기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을 찾아내는 작업이라고 약 열 페이지의 해설을 썼다.

자서에 시인의 말에는 “대학 초년에 시창작 강의를 인상깊게 하신 김춘수 시인님 임용고시 준비하며 듣던 모산 심재완 교수님의 고시조 강의 새삼 빛바랜 강의 노트가 그리운데 따습게 등을 쳐주는 지인과 올곧은 가족의 울타리 격려와 사랑으로 지켜보는 동료 덕분에 또 용기를 냅니다”고 밝혔다.

한편 도서출판 그림과책 손근호 대표는 “한다혜 시인과 마경덕 시인 사이에 시의 해설 부분만 제작 기간이 약 4개월이 걸린 시집이다”고 밝혔다.

현직 교감으로서 영천과 서울을 오가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가르치는데 힘을 쓰고 있다. 6월에도 영천 중학교 학생들과 서울 독립문기념관 서대문 형무소에 인솔하여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와 과거를 보여주며, 올바른 역사관을 보여준 시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한다혜 시인은 남양주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시집을 엮은 그림과책 손근호 시인은 “이 시집은 한다혜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대형문고에서 판매가 많이 되리라 본다”며 “이 시집에 추천 작품은 아래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손시인은 한다혜 시인은 경북 영천 대표 시인이고 작품력에도 경북에서 내놓아라 하는 문인중에 한명”이라고 밝혔다.

한다혜 시인의 이번 시집 출간식은 지난 7월 7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 빈여백동인클럽에서 4시부터 동료문인과 가족 친지등 약 40여명이 모여서 개최되었다.

인천시,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수상 영예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인천시의 투명하고 모범적인 재정 운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음을 의미한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2018년 제정된 이래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과 재무 보고의 품질 향상을 독려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인천시는 지난 한 해 동안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재정 정보의 적극적인 공개는 물론, 시민들이 세금 사용 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하여 공시했다. 또한 결산전문관 제도 운영과 체계적인 회계 교육을 추진하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노동장관, '광주도서관 공사장 붕괴'에 "전면 작업중지" 지시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철제 구조물 붕괴로 작업자 4명이 매몰된 사고와 관련, 사고수습본부 구성과 현장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 조치를 지시했다. 노동부 본부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는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가 즉시 구성됐다. 노동부 본부에서는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오영민 안전보건감독국장이 사고 현장에 급파됐다. 또 사고 즉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해당 현장에 대한 작업 전면 중지 조치를 했다. 김 장관은 이날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마친 직후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고 수습을 지휘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현재는 매몰된 노동자들을 신속 구조하는 게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수습과 2차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조성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나 현장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몰자 중 옥상층에서 작업하던 미장공 A씨는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 중 1명은 매몰 위치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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