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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화보다 더 재밌는 영화예고편, 누가 만들었을까?

광진구, ‘제3회 진로톡콘서트-웰컴 투 무비월드’ 개최

  • 등록 2014.10.28 10:45:52

아나운서, 스토리보드 작가, 영화예고편작가 등 영화 관련 직업인 초청해 생생한 직업 세계 이야기 들려줘

 

영화보다 더 재밌는 영화예고편 이야기와 영화 속 등장인물을 직접 만나보는 이색 직업체험 기회가 펼쳐진다.

광진구
(구청장 김기동)가 운영하는 신나는 직업 체험의 세계인3회 진로톡(talk) 콘서트-웰컴 투 무비월드(MOVIE WORLD)’가 오는 111일 찾아온다.

진로톡
(talk) 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직업체험여행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인 특강, 드림 이벤트, 문화 공연 등 신나는 진로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제
3회 진로톡콘서트는웰컴 투 무비월드(MOVIE WORLD)’를 주제로 평소 학생들이 만나보기 힘들었던 아나운서, 스토리보드 작가, 영화예고편제작자 등 영화 관련 직업인을 초청해 생생한 직업세계의 이야기를 흥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해에 인기리에 개봉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속 주인공의 직업을 현실에서 만난다! 연합뉴스TV 조승연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서뉴스 앵커 따라잡기를 진행한다. 아나운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발음, 발성 등을 간단히 배운 후 뉴스 원고를 읽어보는 아나운서 체험을 해보고, 아나운서의 역할과 준비 과정, 보람된 점과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일반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직업이지만 영화 제작에 없어서는 안될 스토리보드작가를 만나본다
. 영화너는 내운명’,‘나의사랑 나의신부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스토리보드 작가 강숙씨를 초청해 스토리보드 작가란 무엇인지 알아보고,‘콘티 퍼즐 맞추기를 통해 실제 시나리오와 맞는 콘티 사진을 찾아 콘티 원본을 완성하며 콘티란 무엇인지 재미있게 실습해본다.

영화보다 더 재밌는 영화예고편은 누가 만들까
?‘비긴어게인’,‘어메이징스파이더맨2’의 예고편 제작자 최유라PD에게 영화예고편 제작의 세계에 대해 들어본다. 영화 홍보문구와 제목이 가려진 영화포스터 실습지를 나눠준 후 나만의 영화 홍보문구와 제목을 작성해보는영화포스터 따라잡기를 해보고, 우수작을 뽑아 상품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해 가진 궁금증을 멘토가 해결해주는
궁금톡(talk)’시간이 마련돼 막연하게 생각했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대학 응원단이 준비한 특별 공연 등 신나는 볼거리와 함께
, 청소년들이 평소에 바라던 꿈을 적어보는 드림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선착순
200명까지 현장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450-71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소질
·적성 중심의 진로교육 수요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가치관 형성에 기여코자, 진로톡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3꽃보다 Job”, 7몽키(key)'s 어드벤처를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이 가슴속에 숨겨진 꿈을 틔우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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