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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북구, 강설 걱정 없다! 안전 제설 준비 완료

폭설대비 ‘제설종합대책’ 추진, 제설대책본부 설치, 단계별 장비·인력 투입,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 등록 2014.11.12 11:09:19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115()부터 2015315()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종합대책을 실시한다.

구는 이 기간 동안 미아동 복합청사 방재상황실 내에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제설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폭설 발생에 따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제설작업은 관내 주요간선도로
, 이면도로, 경사로,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되며 인력 및 장비는 제설1단계(강설예보, 적설량 1~5미만), 제설2단계(대설주의보, 적설량 5이상), 제설3단계(대설경보, 적설량 10이상) 등 적설량에 맞추어 단계별로 투입된다.

구는 제설작업에 앞서 제설차
, 트럭, 굴삭기, 청소차량, 살포기 등 제설장비를 점검 완료하였으며 염화칼슘, 소금, 모래 등 총 1,800톤의 제설제와 넉가래, 빗자루, , 모래주머니 등 부대장비를 확보하는 등 강설에 대비한 원활하고 안전한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습염식 제설 시스템을 구축해 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도로파손
, 환경오염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습염식 제설은 염화칼슘용액을 소금과 함께 살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염화칼슘 살포 방식에 비해 환경오염이 적고 비용절감율과 제설효과가 큰 장점이 있다.

아울러 강북소방서
, 강북경찰서, 군부대, 관내 운수업체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설에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구는 1114() 오전 8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분위기를 확산하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 안전제설 캠페인을 실시한다.

강북구청 및
13개 동주민센터 직원, 직능단체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반장, 자원봉사단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4호선 수유(강북구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출입구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간선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접한 상가 및 점포주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제설홍보물을 집중적 배부할 예정이다.

관내
13개동 주민센터에서는 통학로 주변, 비탈길 등 폭설 취약지점에 환경미화원을 집중 배치하고, 보도육교 등 미끄럼 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곳에는 제설책임자를 지정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북구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한 기습 강설이 잦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로 신속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 구민들께서도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차량 운전자의 경우 설해 대비용 안전장구를 휴대하고, 각 가정에서는 집주변 빙판길에 모래나 제설제를 뿌리는 등 폭설에 따른 시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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