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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

  • 등록 2014.12.05 09:03:29

[TV서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홀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124일 영등포구 소재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조리실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안중현 청장을 비롯한 서울보훈청 관계자들과, 재능기부를 위해 나선 호텔조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행사를 마친 후 직접 국가유공자들의 가정을 찾아 자신들이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김영복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오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결연 지원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방문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앞서 지난 9월에도 무의탁 국가유공자들의 행복한 추석맞이를 위해 한가위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는 위문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안중현 청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국가유공자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나눈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서로 협력해 유공자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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