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수)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폐자원이 예술작품으로 업사이클 !

강동구 , 대한민국 최초 재활용 복합 예술공간 ‘리사이클아트센터’오픈<P>작가에게는 작업공간과 판매샵으로, 주민에겐 예술품 쇼핑장소로 이용

  • 등록 2014.12.09 10:45:22

강동구(구청장 이해식)125() 오후 5, 강동구 가전·가구 재활용센터(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930)에서 강동리싸이클아트센터개막식을 열고, 6() 정식 오픈했다.

강동리싸이클아트센터는 재사용되지 않는 폐자원을 업사이클(Upgrade+Recycle)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창작·전시하고 판매도 함으로써 재활용과 창작예술의 융합을 통한 창조적 재활용 문화를 선도하고자 강동재활용센터의 2층과 1층의 일부(500)를 활용하여 만든 것이다.

15
개 부스에 20명의 각각 다른 장르의 작가들이 모여 창작활동과 판매, 교육활동을 하는 오픈 창작스튜디오’, 70여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아트샵’,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공간, 작가들이 각자 또는 함께 콜라보로 교육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재활용 복합 아트센터라고 할 수 있다.

창작오픈스튜디오에서는 단순한 창작활동과 동시에 수명을 다 하거나 못쓰게 된 각종 재료
(자전거, 유리, 일러스트, 종이, 가죽, 섬유, 조명, 쥬얼리, 자수, 도자, 한지, 천연염색, 목공, 금속 등)를 활용하여 재활용 폐자재를 예술적 가치로 새로 태어나게 하는 업사이클 작업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아트샵은 비입주작가를 위한 판매샵으로
, 아트상품을 단순히 진열 판매공간이 아닌 작가 스토리보드 이미지를 곁들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공예강좌를 열어, 재활용수공예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공간을 공유하고 폐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작업실과 판매장을
, 주민들에게는 쇼핑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협력적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공유를 통한 자원의 절약과 지속가능한 환경의 보존이라는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리사이클시티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전
930분부터 오후 730분까지이며 기타 상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청소행정과(02-3425-5883) 또는 강동리사이클아트센터(02-2061-0637)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정치

더보기
오늘 이틀째 김민석 인사청문회…심사보고서 채택 진통 전망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검증을 이틀째 이어간다.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관련 의혹, 자녀 특혜 논란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청문회가 마무리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과 후보자 적격성 판단 여부를 놓고 재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김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규정하고 자진 사퇴 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해온 만큼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에 동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제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전날 김 후보자의 해명만으로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이다. 민주당은 이 같은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를 '과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방어막을 치는 한편 김 후보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갖고 있음을 부각할 전망이다. 전날에도 상당 시간을 정책 질의에 할애했다. 전날 자료 제출을 둘러싼 공방에 이어 이날은 증인·참고인 없이 이틀째 청문회 진행하게 된 것을 두고도 양당 간 신경전이 재연될 것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