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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 애경산업, 어려운 이웃 3천 세대에 희망꾸러미 전달

10일(수) 오전 10시 구로 구민회관 앞에서 ‘희망꾸러미’ 기부 전달식

  • 등록 2014.12.10 13:15:54

올해도 서울시와 애경산업이 함께 준비한 생필품 선물박스 희망꾸러미’ 3천개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았다.

희망꾸러미행사는 서울시와 애경산업이 2012년부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나눔캠페인이며 현재까지 3백여 명이 참여하여, 9천 가구에게 6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210() ‘구로 구민회관앞에서 애경산업 임직원자원봉사자 110여명과 함께 2014희망꾸러미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애경산업 이석주 전무
, 이성 구로구청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이수홍 사무총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무처장, 서울시 최홍연 복지정책관이 참석해 자원봉사자 110명과 함께 희망꾸러미를 포장했다.

애경산업 이석주 전무는 애경은애인경천(愛人敬天)의 사람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3년째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드렸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동안 나눔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애경산업의 관계자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소중한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 정성스럽게 포장된 희망꾸러미는 각 지역의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에 전달되며, 거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방문 배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최홍연 복지정책관은
“2012년부터 3년 동안 애경산업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서울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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