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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시가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합니다…2015년 지원사업 공모

전문예술단체 창작활성화 및 우수 문화예술콘텐츠 발굴·육성 위한 지원사업 12일 공모

  • 등록 2014.12.12 14:13:46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서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예술가)의 예술창작을 활성화하고, 서울 지역의 우수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자 “2015년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 계획을 오는 1212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모는 연극
, 무용, 음악, 전통예술, 시각예술, 다원예술, 문학 등 7개 분야에서 2015년 서울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계획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지원취지 및 내용 등에 따라
예술작품 지원예술가 지원’, ‘예술축제 지원으로 분리하여 접수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년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 공모 운영계획

구 분

지원사업명

신청공고

 

신청접수

예술작품

예술작품지원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시각예술,다원예술)

2014.12.12()

 

2014.12.23()

~2015.1.6()

예술가

문학창작집 발간지원

2014.12.23()

~2015.1.20()

시각예술 중견작가작품집 발간지원

예술연구서적 발간지원

예술축제

예술축제지원

2014.12.23()

~2015.1.6()

이번 2015년도 예술지원사업 정기공모에 주된 부분을 차지하는 예술작품 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지역협력형사업의 하나로,

 

서울시(문화재단 포함) 예산이 전년 대비 582백만원 증액(11.6%)되어 지난해부터 우수 작품에 대한 선택·집중형 지원을 위해 분야별 평균지원금을 점진적으로 증액하기로 한 서울시 지원정책이 단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 2015년에는 기존의 심사기준 및 배점 내용을 보다 체계화·정교화하고, 이를 사전에 공지함으로써 지원선정의 공정성과 신청주체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으며,

공연예술 분야의 개인
/단체 간 지원금 규모를 이원화하여 신청주체 선택상의 혼란과 일부 악용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
예술작품지원->의 경우, 우수한 기획전시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기획자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예술연구서적 시각예술발간지원> 중 기존 예술일반으로 분류된 지원항목을 예술경영으로 변경하여 지원영역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하였다.

이 외에도 공연예술 분야 선택제출서류를 해당사항이 있는 경우로만 한정하여 신청주체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 <문학창작집 발간지원> 세부장르 중 동시동화는 문예지와 같은 작품 발표지면이 타 장르 대비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여 제출 기준을 완화하기도 하였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술창작지원으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 많은 전문예술단체와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여건 마련과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토대로 양질의 문화예술이 시민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공모 지원사업의 자세한 신청방법이나 향후 추진일정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fac.or.kr)를 참고하거나, 오는 1222일 남산예술센터에서 진행되는 ‘2015년도 예술지원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직접 안내받을 수 있다.


[인터뷰]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재정 건전화 총력"

[TV서울=곽재근 기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재정 건전화와 안정적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새해에는 시민 복지와 목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한치의 공백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포시장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간 이어진 데다가 지방재정까지 어려워지면서 시정 추진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지출 구조 조정을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로운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미 새해 본예산 편성부터 행정운영경비 30%, 사회단체 보조금 10%, 행사 축제 운영비 20%, 출연기관 운영비 30%를 줄이는 등 대대적인 긴축에 나섰다. 시비 매칭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국·도비 보조사업도 축소·폐지·시기 조정 등 전면적인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선 9기 시장 취임 전까지 시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선거에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권한대행 체제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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