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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3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1,482명 신규 명단 공개

체납자 이름‧상호‧나이‧주소‧체납액 등 서울시 홈페이지에 15일(월) 공개<p>신규 공개자 1,482명 포함 총 6,979명… 1인당 평균 체납액 1억7천만 원

  • 등록 2014.12.15 10:26:17

서울시가 3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총 6,979명의 명단과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신상을 15() 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일제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3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들이다.

이중 올해 처음 명단에 오른 신규 공개자는
1,482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납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고 있는 체납자는 총 5,497명으로, 작년 공개 대상자(6,139) 8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공개 대상자
1,482명 중 개인은 1,012(체납액 총 1,293억원), 법인은 470(체납액 총 1,085억원)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16천만원이다.

한편
, 25개 자치구도 고액상습 체납자 269(체납액 527억 원)의 명단을 자치구별로 함께 공개한다. 개인 121(234억 원), 법인 148( 293억 원)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의 건의로 당초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었던 것이 1년으로 단축 개정된 후 처음으로 적용되는 해로서, 전년(890)보다 신규 공개대상자가 대폭 늘었다.

시는
지방세기본법 제140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에 따라 지난 '06년부터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매년 12월 셋째주 월요일에 공개하고 있다.


[인터뷰]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재정 건전화 총력"

[TV서울=곽재근 기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재정 건전화와 안정적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조 권한대행은 "새해에는 시민 복지와 목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을 한치의 공백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포시장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간 이어진 데다가 지방재정까지 어려워지면서 시정 추진 동력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시정 전반에 걸친 강도 높은 지출 구조 조정을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세로운 세입 증대 방안을 마련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 권한대행은 이미 새해 본예산 편성부터 행정운영경비 30%, 사회단체 보조금 10%, 행사 축제 운영비 20%, 출연기관 운영비 30%를 줄이는 등 대대적인 긴축에 나섰다. 시비 매칭 지연으로 문제가 발생했던 국·도비 보조사업도 축소·폐지·시기 조정 등 전면적인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민선 9기 시장 취임 전까지 시정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선거에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권한대행 체제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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