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금천구의회 제184회 정례회 폐회

  • 등록 2014.12.18 09:39:11


1215일 열린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4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제2차 정례회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25일부터 총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의원들은 정례회 기간 동안 의회사무국 및 구청 각 부서의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주요업무 계획 청취, 조례안 심사,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 통과된 내년도 예산은 총 3,1404백만원이며, 일반회계가 3,04062백만원, 특별회계가 9942백만원이다. 1128일부터 122일까지는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이어졌다.

강태섭 의원은 독산4동 공영주차장 공사비가 증가된 이유 등에 대해 질문을 하였고 김경완 의원은 강남순환고속도로 공사 관련 안전 문제 등을 지적하였다.

이경옥 의원은 민간 어린이집 구립 전환 시 전환 조건 등에 대해 질문하였고 박찬길 의원은 현재 비어있는 독산1동 기쁨어린이집 3·4층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였다.

류명기 의원은 1번 마을버스의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연장운행 등을 주장하였고 김용진 의원은 도시가스·고압선 등에 대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백승권 의원은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제도 제안 등에 대해 발언하였다.

김영섭 의원은 독거노인 복지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박만선 의원은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관련 갈등 해소 방안 등을 촉구하였다.

15
일 제5차 본회의에서 정병재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수고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 '온기창고 3호' 영등포점 개소식 참석 및 쪽방촌 폭염대책 점검

[TV서울=변윤수 기자] 쪽방촌 주민에게 일 년 내내 온기를 전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세 번째 지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3호점(영등포구 경인로 829, 1층)’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종길 시의원,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NH투자증권․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쪽방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에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온기창고’는 지금까지 서울역 쪽방촌(1호점, 2023년 8월)․돈의동 쪽방촌(2호점, 2023년 11월), 두 군데에서 운영되어 왔다. 온기창고가 도입된 이후로 쪽방주민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때 생기는 선착순․줄서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불편, 자존감 하락, 중복 수령, 물품 배분과정에서 건강취약 또는 거동불편자가 겪는 불편함 등도 대폭 개선됐다. 개소식에서는 앞으로 온기창고 3호점에서 진행될 ‘비타민 프로젝트’를 후원할

고영찬 금천구의원,“성과 홍보에 급급한 행정... 주민 체감 없는 정책은 허상”

[TV서울=이천용 기자] 2025년 제255회 금천구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공개감사가 지난 6월 18일 진행됐다. 이날 회의식 감사에 나선 고영찬 의원(가산·독산1,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행정안전국과 복지가족국을 대상으로 구정 홍보와 주민 체감 사이의 괴리를 지적하며 실효성 중심의 행정을 촉구했다. 금천구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고등학교의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이 상승했으며, 공교육 만족도 지표에서도 2023년 9위에서 2024년 11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 성과를 홍보한 바 있다. 그러나 고 의원은 “서울 주요 대학 진학률은 수시·정시 중복 합격자를 단순 합산한 수치로, 실질적인 진학률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실제 진학 여부나 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지표와는 무관한 수치”라고 꼬집었다. 이어 “구정이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수치 중심으로 포장되고 있다면 이는 구민 기만과 행정의 착시”라고 비판했다. 특히 고 의원은 서울시 도시정책지표조사인 ‘서울서베이’를 통한 객관적인 교육 만족도 지표를 제시하며 교육지원과의 성과 주장에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서베이 2024년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의 ‘생활환경 중 교육환경 만족도’ 항목 만족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