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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복지거버넌스 포럼' 실무자 아이디어 쏟아진다

서울시 복지거버넌스 포럼 19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 홀 개최

  • 등록 2014.12.19 10:10:23


서울시 복지거버넌스 포럼 19()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 홀 개최

- 시설관리자, 현장실무자, 공무원 등 10개 분과위원 150여 명 참석

- 성공사례발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위탁업무 개선 등

- 복지현안에 대한 비전 공유를 비롯해 복지거버넌스 활성화 및 발전방향 논의

 

-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과 희망사항 직접 듣는 자리

- "관 대화와 소통 강화를 통해 복지 체감도 높이는 새로운 모델 구축 할 것"

 

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법인대표자, 현장종사자, 시 공무원 등 1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복지 현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집적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9()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복지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하며
, 두 기관은 복지거버넌스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서울복지거버넌스는 서울시와 시 산하 사회복지시설 등이 관계가 아닌 시 정책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되고, 소통과 이해부족으로 인한 사회복지현장의 불만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사회복지시설 현장종사자부터 시설법인대표자, 자치구시 공무원이 사회복지현장 영역별로 10개 분과위원회 및 기획조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5
개 복지분과(지역사회, 어르신, 장애인, 자활, 정신보건) 5개 여성가족 분과(여성복지, 보육, 아동, 가족, 외국인주민분과)로 구성된 서울복지거버넌스는 금년 2월부터 11월까지 각 분과별로 410회 등 총 60여 회에 걸친 회의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복지 현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울시복지재단 등 출연기관 대표
,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단체 대표, 시 공무원, 10개 분과위원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기획조정위원회는 총 3회 회의를 개최하여 10개 분과위 건의사항 등을 처리하였다.

포럼에서는
관거버넌스주요 성공사례로 서울시 공무원과 민간 관계자들이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T/F을 구성하여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여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체계로 전환과 처우개선에 기여하였고, 사회복지시설 위탁기간 3년 이내에서 5년으로 확대 및 위탁심사 항목 간소화, 사회복지시설 판공비를 홈페이지에 매월 공개토록 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을 발표한다.

이번 포럼에는 정효성 행정
1부시장을 비롯, 기획조정위원회 위원, 시설법인대표자현장실무자시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분과별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 거버넌스 우수사례 발표, 분과위원회별 토론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분과위원회별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서울시에 바라는 각종 정책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

서울시는 복지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협치 모델을 구현하고 시정정책에 현장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2월에 출범된 복지거버넌스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데 매진했다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복지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확대하고 서울복지거버넌스가 한 단계 도약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열어... 통일공감대 확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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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 우회 막는다…국회서 첫 법안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규제 아래 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기존 법령상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악용해 자금 세탁이나 탈세 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입법 노력으로 풀이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법률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도록 하는 외국환거래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3조 1항 '정의' 부분에서 '지급수단'에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하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포함된 정부 지폐, 은행권, 주화 등과 같은 선상에 두는 셈이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법정 통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지급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기존 법정 통화와 성격이 달라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탈세 등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짚었다. 그는 "내국 통화나 외국 통화에 가치가 연동돼 불특정 다수인 간의 지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문제 제기와 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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