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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안교회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다

동안교회, 18일 동대문구에 사랑의 쌀 3,000포 전달<p>성탄절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 나눠

  • 등록 2014.12.19 16:24:21

동안교회(김형준 담임목사, 오른쪽)가 동대문구청(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왼쪽) 측에 18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쌀 3,000(7,6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이문동에 소재한 동안교회(담임목사 김형준)는 성탄절을 앞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8,000
여명의 동안교회 교인들은 2007년부터 마음을 모아 사랑의 쌀 나누기에 동참해 왔으며 이번에 모아진 사랑의 쌀은 백미 10kg 3,000(시가 7,650만원 상당)이다. 이 날 기탁된 쌀은 동대문지역 14개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준 목사는 전달식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쌀을 구매함으로써 구매 이윤이 장애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고 구매과정에서 담당자들이 직접 밥을 지어 먹고 품평서를 작성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쌀을 구매해 쌀을 받으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동안교회는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만이 아니라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후원
, 차상위 계층과 결식 학생에 대한 정기적 지원 및 장학금 수시 기탁 등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시는 동안교회 김형준 담임목사와 8,000여 성도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자체 해결한다는 목표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때 우리구는 살기 좋은 동대문구, 행복한 동대문구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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